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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도 좋아하지만 어포 튀각이 바삭한 맛이라면 어묵 칩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전자레인지도 가능합니다.
토니오의 뜨는밥상, 어묵 칩 레시피.
- 어묵 크기가 3cm 이상이면 구웠을 때 가운데가 바삭해지지 않는다고해요. 어묵은 유분과 수분을 담고 있기 때문에 구웠을때 가장자리가 빨리 타버리게 된다고 해요. 어묵 3장을 가루세로 3cm 길이로 잘라주세요.
- 어묵 칩 비법 가루는 양파가루인데 양파가루 대신 마늘가루나 설탕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 녹인 버터 30g에 양파가루 1큰술, 파슬리 2꼬집 꿀 1큰술을 넣어주세요.
- 어묵에 양파소스를 얇게 발라주세요.
- 설탕 1/2큰술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어묵이 갖고 있는 짠맛에 비해 단맛이 부족해 설탕으로 어묵 맛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6~7분 정도 구워주세요. 중간에 어묵을 뒤집어 줘야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뒤집어준 뒤 4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양념 안 하고 어묵만 넣고 구워봤는데 짭조름하니 먹을만했거든요. 여기에 양념을 더하니 더 맛있을 거 같은데요. 먹은 사람들 말로는 어묵이라고 얘기 안 하면 어묵인지 모를 거라고 하네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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