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의 첫 시작점인 비핵화 그리고 소통
청춘들이 통일에 반대하는 이유는? 불공정때문임
통일을 이해하는 방법은? 청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남북 정상의 만남인 만큼 다양한 핫이슈 키워드로 연일 화제였죠
인간은 상호작용 하는 동물로 하나의 상징 체계로 의미를 기억하는데
판문점의 의미는 4월 27일 전후로 나뉩니다.
분단의 상징이 평화의 상징으로 됨
역사로 기록될 사건임
오늘의 주제는 청춘과 통일
기성세대와 달리 북한에 관해 관심없는 청춘 세대
통일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큰차이가 있어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해 보는 시간
통일의 당위성보다 우선되어야 할 세대 간 소통
세계가 주목한 판문점
판문점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시선은?
통일의 필요성조차 못 느끼는 청춘 세대 통일, 당신의 선택은?
끝내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대량 40%정도인데 반대하는 이들이 전부 젊다는 공통점이 있음!
분단과 휴전이 아니라 평화롭게 공존한다면 어떨까...?
충분히 동의하는 의견!!
통일을 이루기 위해선 기나긴 준비과정이 필요한데 남북 관계의 정상화가됨
통일을위해 7번의 정상회담을 개최한 서독과 동독
다른 이해관계도 충분히 의논해서 평화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것
통일을 반대하는 청년들의 입장
기대보다는 우려되는게 사실이라고함
젊은 세대의 의견을 인정!
그렇기에 통일을 바라보는 세대 간의 논의가 필요해요.
이것이 통일에 대한 젊은이들의 현주소예요.
진짜 다르게 생각하는가?
내부 문제를 직면하고자할때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기성세대의 견해는?
6070세대의 통일 시각 그렇다면 4050 세대가 바라본 통일은?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영향을 받아 북한에 대한 인식이 훨씬 긍정적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의 통일관이 맘에 안 들어요.
대한민국의 숙원은 통일
청년들의 부정적인 태도에 일침
최근 남북 예술단 합동 공연 피날레 송
들었을 때 눈물이 나셨나요?
정말 틀림없습니까?
교과서상으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민족이란? 객관적, 주관적 지표로 정의되는데
주관적 지표는 무엇일까요? 정체성
스스로 한민족의 구성원으로 생각하는가?
민족주의에 대한 흔한 착각이 민족주의 개념이 처음 생긴때?
교과서를 토대로 얘기하자면 언제였을까요?
19세기 중엽~ 말까지 근대화운동을 전개
민족주의 사상의 등장으로 같은 민족 다른 사상
외세를 바라보는 두관점이 생겨남
개화파는 서양의 문물을 찬성하는 세력이고 위정척사파는 서양의 문물을 반대하는 강경세력임
동학은 서양의 문물을 반대하는 민중 세력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이뤄진 사상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6~18세기 절대왕정 시대로 절대왕정과 대립해 나타난 민족주의
민족 정체성이 좋다 나쁘다가 아닌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통일에 접근하는 당위성이 다르다는 것!!
젊은 세대에게 강요하면 소통이 불가예요.
기성세대가 바라보는 청춘은
북한 탓만 하고 통일은 꿈꾸지도 않고 통일은 꿈꾸지도 않고
기성새데 입장에서의 견해
가슴이 안 뛰는게 말이 돼?
통일 교육에 관한 어른들의 입장
제대로 된 통일 교육이 필요해!!
북한과 우리는 같은 민족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활성화되어있는데 이때 강연에 동행하는 이가 있는데
통일 강연을 하는 이유는 민족성을 강조하며 통일 교육을 주입하기 위해서인데
우리 진짜 서로 다르구나!라고 생각한다고해요.
통일교육은 분명 필요한 일이에요. 하지만 전제가 달라져야 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어떻게 협력하고 화해할지가 중요함
정확한 분석 없이 하는 강연은 오히려 악영향을 줍니다.
북한과의 상호 교류 중심이 우선이고 미래지향적 통일 교육이 필요해요
북한학생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아저씨를 구분하는 기준은? 소통 능력이에요
누구나 알고 실천하려 노력하지만 여전히 소통히 어려운 이유
나에 대한 솔직한 인정 없인 소통이 불가해요.
회담을 보고 느낀 북측이 보여준 이해와 배려
공식 수행단에서 경제 분야 수장을 제외하는데 이번 회담에서는
재정 경제부 장고나이 동행했지만 이번엔 준비위원회에서조차 미포함
소통의 관계 속 흐름 파악이 중요합니다.
통상적으로는 통일부 장관만 참여해도 됐으나 외교 수장 동행의 숨은 의미는
주권 국가로 상호 인정한 것!!
남북 통일로 가는 길의 초석이자 징검다리 역할을 함
젊은 세대 관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진보 성향의 평균 연령대는?
60대이상의 기성 보수 세대
같은 보수지만 입장이 달라요.
통일에 대한 관심도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기성 보수의 정치적 기반은 레드 콤플렉스 그렇다면 젊은 보수는?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보수임
통일, 반공 이데올로기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나뉠까?
정권 출범 이후 최저 지지율로 폭락했던때는?
진보정권인 현재 문재인 정부는 남북단일팀 높은 찬성 비율 예상과 달리
젊은 층의 지지율이 급락현상이 나타남
공정성이 최우선 가치로 민족의식보다는 공정사회 구현을 원하는 젊은층은
통일의 관점도 마찬가지예요.
통일 이후에도 공정한 기회가 보장될 것인가 에 대해 생각합니다.
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의 비율이 증가한 세대는
결사 반대한 세대는?
역설적으로 비정규직 비율 높은 청년 세대인데 정규직화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닌
공정한 기회 박탈을 반대함
가상 화폐 규제 반대와 같은 논리예요.
경고하는데 조심해야돼!
젊어서 뭘 몰라서 그래~
잠재위험요소를 인식시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할 것은
젊은 세대 시선에서 물음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젊은 층의 현실은 무한 경쟁의 사회였기에 모든 사회의 유지 조건은 정당성 확보입니다.
어떻게 얻을 것인지가 관건임
대한민국의 정당성은 선거지만 북한은?
자본주의 성립후 민주주의가 등장함 사회주의는 체제보다 이념이 우선이기에
7.4 남북 공동성명
1972년 7월 4일 국토분단 이후 최초로 남, 북 통일 관련 합의 공식 발표입니다.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 통일 3대 원칙을 제시함
김정일 시대까지 지배적 사상은 곧 지배 계급 사상이었음
대신 백두혈통!!
백두혈통이란? 김일성 직계 가족을 일컫는 말로 후계체제 정통성을 내세우는 근거입니다.
최근 북한의 보통 국가화를 위한 노력으로 오직 김정은만 실현 가능해요.
왜 다른 사람들은 말을 못 했을까?
현 체제를 반대하는 변절자로 낙인되기 때문에
과거에 비정상국가였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셈임
미국과 군사적 대립관계였던 북한은
지금 북한이 말하는 정상국가는?
자본주의를 흡수하겠다는 것을 암시함 중국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체제 전환을 위해서는 외부 도움이 절실한 북한
무엇보다 미국의지지가 꼭 필요한 일이에요.
경쟁 사회의 정당성은?
경쟁 사회에서 또 보장되어야 할 것은 적절한 보상이에요.
최근 젊은 층 사이에 민감한 화두는?
우리는 왜 갑질에 분노하는가
다른 어떤 가치보다 공정을 중시하기 때문이에요.
북한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 백두혈통 단어만 들어도 반감을 갖잖아요
2030 세대가 중시하는 공정 가치관과 충돌하게 됩니다.
2008년 미국 금융 위기로 경쟁 사회가 심화되고
나라 안팎으로 혼란해 북한에 대한 인식도 덩달아 부정적임
정치적 명분보다는 실리가 먼저인 2030 세대인 젊은 층의 통일관 변화는 기성세대도 일부 책임이 있어요.
일방적인 강요는 그만!!
청춘들을 이해하고 존중 하는 것!! 그것이 올바른 어른의 자세가 아닐까
마이클 샌델의 정치 철학서인 정의란 무엇인가
책에서 나오는 한 사례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대학진학에 실패함
대학이 사회적 소수자에게 가산점을 줬기 때문에 입학성적이 낮았던 소수민족 학생이 합격함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제도가 존재하잖아요.
지역 균형 선발 전형
성적 우수자가 합격하는 것은 공정 가치 중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한 일이에요.
좋다 나쁘다 문제가 아니라 결국 개개인의 가치가 다른 것일뿐
서로의 가치를 이해해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19~34세 북한의 응원 비율이 가장 낮은 세대로
심리적으로 낮은 동질감때문에 미국을 응원한다고함
시간이 갈수록 민족적 동질성보다는 평화 유지 목적이에요.
같은 민족= 의
남북간의 전쟁 위협이 감소 하면 리
순대를 천원에 25개를 주다가 갑자기 6개를 주면?
아무리 단골이라고 해도 본질적 관계는 이해관계임
남북관계도 마찬가지
젊은 세대가 북한에 부정적인 이유임
군필자들 분노로 대동단결하는데
남겨진 여자친구도 부담이잖아요.
제대후 주식으로 심기일전 하려 했더니..
이제 남은 건 회사 취업뿐
요즘같이 국경 없는 세상엔 관광업이 대세죠
북한에 대한 인식 좋을리 만무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철하게 바라봅시다.
이해관계를 간과하는건 교류의 부재때문이에요.
그래야 호감도가 상승하고 교류가 많았다는 건 이득이 많았다는 거예요.
서로에게 이득인 윈윈이 되고 손해를 가늠할 기회조차 없었던 남북관계
누군가를 좋아할때 고백을 앞두고 드는 고민 하나가
거절의 두려움때문에 고백을 망설이게 되는데
고민보단 가보는게 낫다고! 고백해야 후회가 없으니까
하나 안하나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고백 거절로 인한 고통도 받게 되지만 어떤 행동을 한 후 일어나는 작위에 의한 손실
내 행동으로 인한 손실에 민감하게 되는데 고백 안해서 겪는 고통, 행동하지 않아 생긴 손실엔 둔감해요. 부작위에 의한 손실
우리가 통일비용에 민감한 이유는 통일후 부작용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이에요.
1년 통일비용 개인 부담률이 약 160만원임
통일 비용을 치르지 않으면 분단 비용이 발생해요 같은 손실인데 체감은 극과 극임
불공정한 지출에 불만이 폭주하는데 물론 통일 비용의 부담이 존재해요
그러나 과연 손실만 존재할까?
절약된 국방비 619억 달러를 13년간 모았더니?
8047억 달러로 통일비용의 약 절반이에요.
따져보면 만만치 않은 분단 비용
젊은 세대
젊은이가 치러야 할 분단비용과 병역의무
2017년 기준 남한의 국방예산이 약 40조로 GDP대비 국방비 가정해보면 북한의 국방예산은 약 10조로 추정됨
매년 약 39조 절약할 수 있어요.
통일비용이 약 10년간 800조라고 가정한다면 절감된 국방비로 약 39조를 절약할수 있어요
여기에 숨겨진 또 다른 이득은?
분단국가 당시 징병제였던 독일은 도입 당시 약 12개월을 복무했어요.
냉전체제로 18개월로 연장되고 통일후 복무기간이 점차 감소되어
2011년 모병제로 전환함 군 복무대신 얻는 약 2년이란 시간은 사회에서 일을 한다면
암묵적 비용을 회득할 수 잇어요.
통일하면 절반의 인원으로 충분해요 나머지 절반은 일터로가면
20조의 수익이 창출되요.
빠른 시일 내 통일비용은 순간 삭제됨
여러분도 통일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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