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만드는 영양 두부
간수없이 영양 두부를 만들수 있다고해요.
두부용 좋은 콩은 국산 콩이 좋고 껍질이 얇은것이 좋아요.
국산 백태로 구입하세요.
두부에서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콩에 핵심 비법에 있다.
영양두부는 콩을 발아시켜 만든다!!
발아하는 과정에서 각종 효소가 증가하고 새로운 영양 상분이 생성되요
발아콩이 영양소가 풍부해요.
콩이 발아하는 과정에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증가하고 발아콩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발아콩의 감마오리자놀은 뇌혈관 질환을 예방시켜줍니다.
발아콩 만드는 법
1. 깨끗이 씻은 백태 700g에 물 700mL를 넣는다.
2. 아침마다 새 물로 갈아준다.
물에 담가 3일만 두면 발아 콩 완성이에요.
발아 콩을 갈 차례
믹서가 없던 시절엔 맷돌에 일일이 갈았던 콩
걸쭉한 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추가하면서 가는게 좋다.
발아콩 1.4kg 기준으로 물 1L 넣어주세요.
발아콩 1.4kg 에 물 1L를 조금씩 나눠서 넣으며 걸쭉하게 간다.
갈아지는 농도를 보면서 물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콩이 골고루 잘 갈릴수 있게 주걱으로 저어주면서 갈아 주세요.
생콩으로 만들면 먼저 끓이는 것이 잉ㄹ반적이에요
발아콩은 그렇게 안 합니다.
콩비린내가 없어 끓이지 않고 바로 면포에 거르기만 하면되요.
따뜻한 물로 콩물을 내려야 콩의 구수한 맛이 잘 빠져요.
간 발아 콩에 따뜻한 물 3L를 부어가면서 콩물을 내린다.
콩물 내리고 남은 건더기는 생비지입니다. 빈대떢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주걱으로 눌러가며 고소한 콩물을 남김없이 내려주세요
면포에 남은 콩비지를 꾹꾹 눌러 콩물을 마저 짠다.
콩물 끓이기!!
물을 넣고 끓인 뒤 콩물을 넣으면 콩물이 냄비에 눌어붙지 않는다.
물이 끓으면 냄비에 콩물을 넣는다.
먼저 센불로 10분로 끓이다가 중 불로 줄이기!
이렇게 끓이기만 하면 구수한 두유 탄생!
콩물은 잠깐 방심하면 금방 끓어 넘치게되요.
콩물 끓일 때는 자주 확인하면서 끓으면 바로 중 불로 줄여주세요.
콩물이 끓으면 중 불로 줄인 뒤 열을 식히기 위해 저어준다.
중불에 약 10분 정도 끓인 후 한김 식힌다.
거품을 걷어 내야 표면이 깔끔한 두부를 만들 수 있어요
깔끔한 두부를 위해서 거품을 걷어 주세요.
끓인 콩물은 5분 정도 한김 식히기
된장만들때 메주를 거른 소금물이 국간장이잖아요.
건강에도 좋은 국간장은 어느집에나 다 있잖아요.
국간장을 물에 희석해 간수와 같은 염도로 맞춰서 사용하면 되요.
물 680mL에 국간장 120mL를 넣어 섞는다.
물에 희석한 국간장을 주걱 위에 조금씩 부어 콩물에 넣는다.
국간장을 고루고루 넣기 위해 주걱을 사용합니다.
주의!! 국간장을 넣을때 콩물을 절대 젓지 말것!!
간수는 소금에서 저절로 녹아 흐르는 짜고 쓴 물이에요.
국간장 사용으로 두부에서 쓴맛 날 걱정이 없어요.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둔다.
순두부에 물이 너무 많으면 두부 틀에 넣기가 버거워요.
순두부가 으깨지지 않게 위에 뜨는 물을 최대한 걷어 낸다.
젖은 면포를 깐 두부 틀에 완성된 순두부를 넣는다.
순두부의 물을 빼면서 모양을 잡는다.
넘치지 않도록 물을 빼가며 조금씩 넣기.
짜낸 순두부의 물도 활용 가능해요.
두부 틀 대신 밀폐 용기에 구멍을 뚫어서 사용해도 가능해요.
젖은 면포를 윗부분까지 잘 감싸 덮는다.
3kg 정도 무게의 누름돌을 올린 뒤 20분 정도 둔다.
영양두부 완성입니다.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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