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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스크린엑스 후기요!

by 로토루아8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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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고 나서 그 주 금요일 평일에 사람들 없을 거 같아서 예매했는데 역시나 사람들 좀 있네요. 그리고 이번엔 한 번도 안 본 스크린 엑스관으로 예매했지요. 자리 팁은 중앙 쪽 자리 뒤쪽이 좋아요. 왜냐면 화면이 양 벽에도 나와서 3개로 보이는 게 계속 나오는 게 아니고 중간중간 화면이 커지거든요. 그래서 꼭 뒷자리로 앉는 게 좋아요.

 

 

 

이번엔 대전 탄방동에 있는 씨지브이로 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영화 시간 되니깐 어디서 사람들이 왔는지 갑자기 많아졌더라고요. 스크린엑스는 굳이 이걸로 보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투디로 봐도 충분할거같아요. 마블이랑 이런영화류는 쭉 이어서 봐야 더 재미있는거 아시죠? 앞에 내용 잘 모르면 재미를 못 느끼실거에요.

 

탄방cgv
탄방cgv

 

사람들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아래와 같은 벽화도 있더라고요. 벽에 그린 그림인줄알앗는데, 지금은 좀 더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모자와 끈은 붙인 거 맞는데 캐릭터들도 붙인 건가 봐요. 

 

 

전시리즈 다 보고 보면 좋겠지만 안봤다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라도 보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뭐 피터파커의 작은 행동 하나가 크나큰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연쇄적으로 일이 일어나게 되는 거라, 좀 더 생각하고 진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했다면 좀 더 다른 결과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요. 역시나 어려서 그런 건가 , 영웅들은 이런 시련들을 겪어야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서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깨닫게 되는 걸까요?

남자 친구는 재밌게 봤다고 했는데, 저는 좀 쏘쏘였어요. 오히려 쿠키가 더 궁금해지는 영화였다고 할까요. 베놈은 진짜 잠깐 나온 거라 아쉽더라고요. 쿠키는 두 개 있어요.

 

그리고 영화 보고 나니 저녁 6시가 다되어가서 불타는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막히더라고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못 가고 그냥 온 애슐리 퀸즈 W로 가기 위해 유성 홈플러스로 갔거든요.

6시부터 7시까지 애슐리에 사람이 가장 많았고 7시가 지나자 사람들이 다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늦게 가서 오히려 사람 없이 더 여유롭게 먹긴 좋았어요.

 

 

애슐리퀸즈
애슐리퀸즈

 

예전에 닭강정 맛있게 먹었는데 그게 엄청 오래전이라 메뉴들이 많이 바뀌긴 했네요. 메뉴가 많아도 늘 먹던 거만 또 먹게 되네요!!! 연어초밥이랑 꿔바로우 같은 저 넓은 고기랑 탕수육 맛있었어요!!

과일이 좀 적어서 아쉽긴 했는데 역시나 우리는 두 접시가 딱인 거 같아요. 좀 더 먹으면 3 접시! 디저트까지 4 접시뿐이 못 먹은듯해요. 가격은 평일이라 2만 원 초반대였고요. 주말 가격이면 둘 이해서 6만 원 나오더라고요. 그냥 단일 메뉴 하나 먹는 게 저희한테 잘 맞는 거 같아요. 그래도 여보가 사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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