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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재미

바퀴달린집, 문경, 아이유편.

by 로토루아8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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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문경 활공장에 바퀴달린집을 찾아온 손님.

웅장한 산세가 펼쳐진 이곳은 웅장한 백두대간과 낙동강 지류가 흐르고

신라와 가야 풍부한 역사와 유교 문화가 넘치는 경상북도 예천입니다.

예천에는 금천, 내성천, 낙동강이 만나는 삼강 나루와 나루터 옆 나그네들의 쉼터가 되어주던

예천 삼강문화단지내 경북 3대 문화권인 삼강주막.

진구가 책임져야 할 이번손님은 아이유.

호텔 델루나를 통해 연인 연기를 펼쳤던 그녀. 맏형 동일 또한 보보경심 려에서 만났던 인연.

최초로 막내 진구와 가장 가까운 집들이 손님.

연기, 노래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아이유, 이지은이 오늘 바퀴달린집 손님임.

아삭한 배추를 바삭하게 튀겨낸 배추전.

삼강주막에서 밥을 먹고가기로함.

얇게 펴낸 반죽과 촉촉한 속살을 가진 부추전.

탱글한 촉감에 뽀얀 빛깔에 새콤한 양념장을 더한 두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집 두부 맛이라고함.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 호텔 델루나 배역 이름으로 부르다 이젠 지은 누나라 부르는 진구.

한반도의 배꼽인 문경으로~ 경상북도 문경.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해 경상북도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한양의 길목에서 과거 길 선비들의 관문이 되어주던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리는 도시, 문경입니다.

사극 촬영으로 자주 와 봤지만 일만 했던 문경. 그래서 한번쯤 놀러와 보고 싶었던 도시라고함.

산세가 좋아 버섯이 유명한 문경. 문경 특별 메뉴는 버섯.

자연의 향을 그대로 품어 식구들 입맛을 사로잡은 문경 버섯.

오늘도 역시 기대할 만한 저녁 만찬~

감탄을 자아내는 눈앞의 풍경.

오늘의 앞마당은 고요리 착륙장.

집 앞으로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고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이곳.

오늘 고요리 착륙장에서 살아요.

무버는 별도의 견인장치 없이 리모컨만으로 미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구.

마치 알프스처럼 산악 모노레일이 다니고  높고 웅장한 산맥과 들꽃이 가득한 초원까지~

눈앞에 펼쳐진 알프스 같은 풍경들~

동일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인 패러글라이딩~

낮에는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저녁에는 다같이 왁자지껄 식사도하고

때로는 서로를 챙겨주는 진짜 친남매처럼 보기만 해도 흐뭇한 찐 남매 케미.

지은이가 챙겨온 선물~

오징어무침과 갓담근 김치까지~

쓰라고 카트도 가져옴.

동일이 준비한 선물.

앞마당 패러글라이딩.

전문 조종사님이 안고 타는건데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함.

순서가 올때까지 집에서 대기.

지인이 보내준 택배 도착.

알이 실한 다슬기.

물 맑은 문경 계곡에서 흔하게 잡히는 다슬기. 쫄깃쫄깃하고 짭조름한 맛이 최고 구수한 다슬기 해장국으로 변신 예정.

그리고 버섯 종합 선물 세트.

청정 지대에서 자라 향 좋고 품질도 우수한 문경의 버섯.

그중에서도 자연에서만 나는 귀한 송이버섯.

그리고 건강에 좋기로 최고인 능이버섯. 전골로 끓이면 진한 맛이 일품임.

송이의 진한 향과 표고의 식감을 더한 송고버섯.


노루 궁둥이를 닮은 노루궁뎅이버섯은 부드러운 식감과 촉촉한 버섯즙이 일품임.

진한 송이 향이 물씬 나는 송고버섯.

조금씩 시식해보기로함. 

소금위에 참기름을 넣어 기름장 만들고 흔들흔들 섞어주면 완성.

진구표 참기름장과 찰떡궁합임.

향이 참 좋은 송고버섯. 찢을때부터 단단함이 느껴지는 송고버섯.

줄기가 완전 쫄깃쫄깃하다고함. 마치 고기같음.

문경 약돌 돼지 사러 출발~

지금 타야한다고! 바람이 딱 좋다고함.

해발 956m 

우리집 앞마당 단산에 오르면 백두 대간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해발 866m 상공을 날아 온몸으로 느끼는 문경의 푸른 산하.

활공장에 오르니 탁 트인 시야와 맑은 공기.

반백살 희원의 첫도전.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던 첫 경험.

난생처음 텐트에서도 자보고 난생처음 타프치기.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는 첫요리.

식구들과 함께 보는 첫 해돋이. 오늘은 난생처음 하늘을 날아봅니다.

처음 느껴보는 하늘에서의 자유.

푸름의 절정인 문경의 여름.

네 식구가 함께 하늘에 둥둥.

저 마다의 방법으로 하늘을 만끽하는 중.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이 순간.

네가족 모두 비행 성공. 동일이 선사한 잊지 못할 추억.

ㅋㅋ 소중했던 경험으로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오늘. 절대 잊을수 없는 첫 비행.

마성의 고기와 냉면조합.!!

신선한 약돌 돼지로 유명한 동일의 단골 정육점.

두툼한 약돌 삼겹살부터 쫄깃쫄깃 고소한 항정살 등 

누구나 궁금해 하는 약돌의 쓰임.

약돌은 거정석으로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만 분포하는 돌로 게르마늄, 세륨, 홀뮴, 칼륨등. 인체의 재생능력을 돕는 미네랄들을 함유하여 약돌이라고 지칭함.

약돌을 잘게 갈아서 사료와함께 섞어 사용. 약돌 사료를 먹은 돼지는 고기의 잡내가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이 특징임.

일반 돼지고기에서 느낄수 없는 단백함까지~ 한입크게 상추쌈에 싸 먹으면~ 엔도르핀이 절로 솟아나요.

문경의 대표 식재료인 약돌돼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성의 맛.

식욕을 자극하는 두툼한 분홍빛 자태.

쫀득쫀득 아주 찰진 육회.

갈빗살까지 오늘은 육고기 파티.

곁들여 먹을 냉면도 사서 집으로 출발.

문경에서 맛볼 특별한 저녁식사는?

고추장삼겹살과 능이버섯밥으로!!

오늘 저녁은 정말 여유롭게 즐길수 있을까요?

지은 어머님이 싸주신 채소 세팅하고.

한우 육회를 올리고~~ 달걀은 노른자만 분리해서

깨 톡톡 뿌려주면~

노른자 톡 터뜨려서 쓱싹쓱싹~ 골고루 맛있게 비벼서 먹기.

입안에 착 붙는 쫄깃한 식감.

씻은 쌀에 능이버섯 추가한후 안치기.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는 진짜 힐링.

고추장 삼겹살 양념장 만드는 진구.

마늘도 다지고

양파도 찹찹~

그녀와 함께하는 문경에서의 힐링시간~ 다음 이야기!!


<출처:  tvN 바퀴달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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