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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124화 세계적인 명물 총집합: 시그니처 유럽 패키지: 향긋한 보라빛 융단 프랑스 남부.

by 로토루아8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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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보랏빛 융단인 프랑스 남부로 출발합니다. 

보랏빛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곳. 유럽 여행의 로망이 있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의 온화함과 풍요로운 자연. 

 

프랑스 남부 여행 패키지 포인트.

1. 장인정신이 깃든 수제품.

2. 향긋한 보랏빛 융단.

3. 유럽의 그랜드캐니언.

 

마르세유에 여행 오며 꼭 사가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 시그니처 명물은 비누입니다. 

1370년 마르세유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올리브가 풍부해 올리브오일을 넣은 비누가 유명합니다. 색소, 향료, 인공화합물은 무첨가.

마르세유 비누는 오로지 자연 재료로만 제조합니다. 

 

 

 

마르세유 비누 박물관 입장!!

비누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버터향기와 오일의 향기가 난다고해요.

 

마르세유 비누 특징 1. 물, 소금, 올리브오일, 소다만 넣고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수합니다. 

2. 10일 정도 cook 조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네 가지 재료를 넣은후 약 7~10일의 조리 과정을 거칩니다. 

 

 

 

한 입 베어 물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프로방스 비누 1개당 3.2유로 한화로 약 4800원입니다. 

비누 박물관에서 비누를 단순히 체험만 하는게 아니라,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비누 박물관에서 차로 약 15분 가면 레스토랑에 도착합니다.

 

 

레 *르세눌

프랑스 남부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로만 요리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이곳에서 먹을 오늘의 메뉴는?

 

 

타프나드는 블랙 올리브, 케이퍼, 안초비, 허브 등을 넣어 만든 프랑스 남부의 대표 페이스트입니다.

8유로 한화로 약 12000원.

 

바게트에 삭 발라서 미각으로 즐기는 올리브와 함께 여러 가지 허브가 갈려 있는 느낌인데, 올리브의 그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확 돋워줍니다.

 

 

감동적인 맛. 

 

 

아티초크 파프통은 18유로 한화로 약 27000원.

다양하게 겹친 맛. 고소하고 진한 크림치즈에 부서질 듯. 부드러운 채소 완자가 있고, 

짭조름한 베이컨, 건강한 맛의 아티초크! 비주얼만큼 맛도 최고에요.

 

 

 

메인 요리인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28유로 한화로 약 42000원.

그냥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플레이팅.

채소 가득 품은 닭가슴살은 부드럽게 썰리고, 비싼 맛!!

미각을 자극하는 고급스러운 맛의 정석이라고 하네요. 한 입으로 절대 끝낼 수 없는 맛. 

 

 

사과 타르트 타탱. 11유로 한화로 약 16500원.

 

맨 아래가 빵이고, 통째로 졸인 사과가 들어간 파이입니다. 달달함의 원천.

마지막까지 완벽한 프랑스 남부의 시그니처 식사.

미식의 나라다운  식사였다.

 

차를 타고 약 1시간 이동해 숙소로 갑니다. 

프랑스 남부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숙소. 

 

 

한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형식의 집인데 

일단 집에 들어온 순간 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시원함.

아기자기한 주방과 부족함 없이 채워진  다양한 주방용품. 

숙소 비용은 1박에 한화 약 12만원입니다. 

 

프랑스 시골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겨볼까?

 

 

현지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프로방스 감성 가득 머금은 집들. 

 

 

주인이 없어서 벨을 누르고 일단 기다려보기.

로즈메리 맥주와 라벤더 맥주가 있음.

 

연국의 선택은 라벤더 맥주로!

1병에 3.8유로 한화로 약 5700원.

 

 

 

진짜 너무 맛있다고, 온몸을 채우는 라벤더 향기.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지금 이 순간. 목으로 넘어가는게 아까울 지경이라고. 

 

이렇게 프랑스 남부 1일 차 일정종료.

프랑스 남부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보랏빛 융단을 보러 가기 위해서 발랑솔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프랑스 남부 패키지 포인트 두번째는 향긋한 보랏빛 융단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밭의 향연.

 

 

발랑솔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해발 약 600m의 고원으로 프랑스 최대의 라벤더 산지입니다. 

마치 바다 같은 라벤더 풍경.

 

 

 

손끝에 느껴지는 감촉과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를 기억해.

 

 

프랑스 남부 패키지 포인트 세번째는 유럽의 그랜드캐니언입니다.

협곡을 따라서 드라이브 코스가 굉장히 멋있는데 가장 높은 지점인 곳으로 먼저 가고 있습니다.

 

 

유럽의 그랜드캐니언. 베르동 협곡입니다.

 

 

베르동 협곡은 길이 약  25km로 높이 약 700m의 유럽에서 가장 긴 협곡입니다.

베르동 협곡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로.

 

 

조금 더 내려가면 나오는  보트를 탈 수  있는 곳!!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휴양을 즐기는사람들.

보트 대여료는 1시간 25유로 한화로 약 38000원 입니다. 

 

 

 

사람들의 여유로운 휴식 또한 프랑스 남부의 시그니처.

보트를 타면 더울거 같았는데 그늘막 덕분에 시원하고 청량한 기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보트가 운전하기 힘들 줄 알았는데, 마치 전기 자전거처럼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베르동 협곡에서 힐링하며 여행 종료.

스기니처 유럽 패키지, 프랑스 남부 여행 어떠셨나요?

 

출처: 다시 갈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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