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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예방의 중요한 조건인 혈당, 천기누설. 혈당관리가 중요한 이유.

by 로토루아8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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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몸속 시한폭탄인 노화, 최근 학계에서는 노화의 원인으로 당뇨를 주목하고 있다고 해요.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위험요소입니다. 혈당과 노화의 무서운 연관성, 저도 요즘 혈당에 대해서 깊이 느끼고 있거든요. 그런데 혈당 관리하는 게 쉬운 게 아니에요.

 

 

 

혈당은 우리 몸을 늙게 만들뿐 아니라 노인성 질환인 관절염, 뇌졸중 급기야 치매까지 부를 수 있습니다. 노화시계를 늦추는 방법은 바로 혈당을 낮추는 거예요. 특히 혈당 상승을 막고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결은 바로 한국인들만 유일하게 섭취하는 식품에 비밀이 있습니다.

최고령 마라토너인 94세 김종주님의 건강관리 비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하루 만보 이상을 걸으며 꾸준한 생활습관을 유지한 다고 해요.

노화 예방을 위해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노화과정에 제일 영향을 줄 수 있는 게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늙는 것, 빨리 늙는 것, 늙어서 병이 많이 생기는 것 그럴 때 의학계에서 제일 관심 갖고 있는 것은 사실 당뇨병이라고 해요. 혈당을 관리 잘하는 것이 당뇨가 안 생기게 하는 것이 노화 예방에 굉장히 중요한 조건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고 당뇨에 취약하게 되죠.

대한당뇨협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당뇨라고 해요. 장수노인에게서 발견한 남다른 특징은 우리나라 100세 어르신들 200여 명을 실제로 정밀 검사했는데 2018년도에 우리나라 장수 지역인 구례, 곡성, 순천, 담양군 중심의 100 세인들을 조사했을 때도 100 세인들은 당뇨 비율이 한 4% 정도밖에 안됐다고 해요. 이것은 실제 일반 노인보다 훨씬 낮은 숫자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다고 해요. 결론은 당뇨 없으신 분들이 장수로 갈 수 있다고 장수노인에게는 대부분 당뇨가 없다는 공통점이라고 해요.

75세 이상 고령인 경우 당화혈색소 목표수치가 8% 미만으로 95세 이상 초고령자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남자 평균 5.7 여자 평균은 5.4였다고 해요. 성인 당뇨병 진단기준은 6.5 이상이고 75세 이상은 당뇨 진단을 7~8 이상으로 한다고 해요.

 

노화 예방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 혈당 관리인 이유는 우리가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거치게 되면 몸속에 유해산소 발생이 거의 안 생긴단 말이에요. 그러나 당 레벨이 높아지면 유해산소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각종 유해 물질들이 간접적으로 2차적으로 또 생성되죠. 이런 것들이 세포에 영향을 주고 조직에 영향을 주고 당뇨 자체가 노화에 영향을 크게 주니까 노화 예방에 굉장히 중요한 조건으로 본다고 해요.

 

 

연구결과를 봐도 인슐린 수용체는 신진대사의 중심이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죠. 노인학 저널에 따르면 인슐린의 균형이 잘 유지되는 것이 장수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노화 현상의 가속화를 판단하는 기준은 실제 나이보다 몸속 상태가 어떤지 봐야 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몸속 생체 나이를 알아보는 게 좋다고 해요. 유전자와 세포 활성도 검사를 해보면 노화 속도와 생체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당 독소 수치는 포도당이 단백질 찌꺼기와 만나 변형을 일으켜 생성되는 독소라고 해요. 몸속 세포를 파괴하는 주범이 당 독소인데 당 독소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이유는 소고기를 설탕에 오래 재워 놓으면 고기가 설탕의 당분으로 인해 변형 및 손상되어서 연해지는 숙성 상태가 됩니다. 이것은 당 독소로 인한 소고기의 단백질 변형 및 손상을 의미합니다. 

현대 과학으로 불고기를 다시 생고기로 환원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것과 같이 당화(당 독소)에 의한 장기의 단백질 손상은 거의 회복 불가능한 치명적인 건강 상태를 부르는 것은 물론 노화를 가속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탈리아 키안티 지구 조사에 따르면 당 독소가 높은 65세이상의 노인은 45~8년 이후 사망했다고해요. 당독소가 생기면 흰머리가 증가하고 주름, 검버섯, 피부 착색 현상이 발생한다고 해요.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

혈당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혈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젊은 사람일지라도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노화를 막는 열쇠 또한 혈당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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