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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건강

나는 몸신이다. 우리몸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

by 로토루아8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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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도 마음이 잘 통해야 사랑이 싹트듯이 우리 몸은 기와 혈이 잘 통해야 건강한 삶이 싹트게 됩니다. 그런데 기와 혈이 잘 통하지 못하게 그 흐름을 막는 것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 몸에 쌓이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선 모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독을 시행해야 합니다. 해독은 모든 질병 치료의 기본이지 시작입니다. 모든 질병을 치료하기 전 먼저 해독하는 게 중요하죠. 우리 몸에 일어날 수 있는 질병 개수가 약 5만 6천 개라고 해요. 수없이 많은 질병과 사인을 국제적으로 같이 연구하기 위해 질병의 이름을 정해 질병 코드로 표준화해 사용하는데 그 개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거죠. KOICD 질병분류 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 개정된 질병 분류 코드가 약 5만 6천 개라고 해요.

수만 가지 질병의 시작이자 싹이 되는 게 몸에 쌓이는 독소입니다. 그 해결방법이 바로 해독이죠.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를 해결하지 않으면 약 5만 6천 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

 

지금도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고 있는 이유.

우리가 먹고 숨 쉬는 모든 과정에서 몸속으로 독소가 들어오게 됩니다. 또 하나 몸안에서 대사가 이뤄지면서 노폐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몸안의 독소 제거를 위해 자체적인 해독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해독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선 예부터 해독관리를 중요하게 다뤘다고 해요. 동의보감에는 해독 편이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해요. 한의학에선 해독 시스템을 관리해서 체내의 독을 해결하는 것을 모든 치료의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몸속의 대표적인 해독 시스템 4가지.

폐, 간, 위, 콩팥이죠. 4가지 장기에 독이 쌓일 경우 몸속 독소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무려 약 5만 개가 넘는 질병에 걸릴 수 있는 첫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4대 해독 시스템을 잘 관리하는 것이 모든 독소를 해독하는 시작이 됩니다.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몸속에 남는 건 이산화탄소와 물입니다. 이산화 탄소가 내 몸에 쌓이면 안 되잖아요. 폐의 해독 시스템은 숨을 들이쉬어 혈액에 산소를 채워 몸속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뱉으면서 혈액 속 찌꺼기이자 독소를 밖으로 배출합니다. 폐는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폐에 독소가 많이 쌓이면 호흡이 불편한 증상이 발생하고 숨이 찬 사람들의 경우 비염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비염이 심해서 입을 벌리고 잘 땐 입에 반창고를 붙이고 자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폐는 산소를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비염 때문에 폐가 배출해야 하는 이산화탄소를 코로 배출하기가 힘들어지니 입으로 배출하는 거라고 해요.

폐를 통한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경우 눈과 입이 건조하게 되고 피부도 건조해지는 게 특징입니다. 심하면 발뒤꿈치나 손끝이 갈라지는 증상까지도 발생합니다. 폐에 독소가 쌓였다고 겉으로 보내는 응급신호라고 해요. 안 그래도 요즘 손톱에 줄도 많이 생기고 뒤꿈치가 엄청 건조해서 갈라지던데, 독소가 쌓인 걸까요.

 

 

폐가 보내는 응급신호는 피부에 윤기가 없고 어두워 보이는 상태라고 해요. 푸석하고 검버섯과 착색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폐에 독소가 쌓여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경우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 세포의 수분도 줄어들고 천연 보습인자 생성 감소로 피부가 건조해져 풍성해진다고 해요. 한의학에서 보는 해독 시스템 응급 신호의 하나로 유사한 모든 증상이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두 번째 해독 시스템인 위에 음식이 들어오면 소화를 돕는 위산을 분비합니다. 문제는 위에 들어온 음식은 에너지로 활용하는 요소뿐만 아니라 내 몸에 독소로 쌓이는 요소도 같이 유입됩니다. 위에서 나오는 위산은 음식물에 들어있는 독소를 처리하고 영양분은 에너지로 활용합니다. 위산은 음식물의 독소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서 위산이 잘 나오는 분들은 위암이나 장암의 발병 위험이 낮다고 해요.

 

 

위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는 주근깨가 발생하고 윤기가 감소한다고 해요. 입냄새가 나거나 입술 자체가 건조해지며 심하면 주근깨나 점등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간은 몸에 독소가 들어오면 일차적으로 독 소량이 감소합니다. 간의 해독 시스템은 간은 음식물 섭취로 들어온 영양분에서 쓰고 남은 찌꺼기들을 해독하고 담즙을 분해해서 소화된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대변으로 배출하게 된다고 해요. 간의 해독 시스템이 보내는 응급 신호는?

 

 

우리 몸의 가장 끝에 있는 건 손톱과 발톱으로 간에 독소가 쌓일 경우 간은 몸을 돌고 찌꺼기를 담은 혈액이 모이는 곳으로 몸의 끝에 있는 손끝까지 혈액의 영양분을 전달 못해 손톱 색깔이 붉지 않고 창백하거나 푸른색을 띠게 된다고 해요. 간이 보내는 응급 신호인만큼 유심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가지 장기중 마지막 해독 시스템은 내 몸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이산화탄소가 나오고 또하나 물이 나오는데 해독시 발생하는 물을 소변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는 게 콩팥입니다. 

 

 

모발이 푸석푸석하고 해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나무의 뿌리가 튼튼하면 나뭇잎도 건강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면 콩팥도 독소가 쌓이지 않고 건강합니다. 콩팥에 독소가 쌓일 경우 모발로 가야 할 영양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영양 공급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 하나 콩팥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는 바로 청력 저하라고 해요.

콩팥은 체내 수분의 양과 염분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이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지 못할 경우 귓속의 림프액 조절 능력이 떨어져 청력 저하가 발생하고 귓속의 림프액 조절 능력이 좋아져야 청력도 향상됩니다. 

귓속의 달팽이관은 림프액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콩팥에 독소가 쌓여 림프액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림프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이상이 없다면 바로 콩팥에 독소가 쌓여서 수분과 염분의 농도를 조절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해요. tv 소리가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다고 느낀다면 콩팥의 해독 기능이 떨어지고 독소가 쌓여 있다고 의심하면 된다고 해요.

 

몸에 독소가 퍼지면 질병이 되기 전 전조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몸에 독소가 쌓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몸속 독이 퍼지고 있다는 증거 탑 7

1. 지속적인 피로

2. 과체중, 저체중

3. 변비와 설사

4. 푸석한 피부

5. 입냄새

6. 소화불량

7. 숙면의 어려움

 

지속적인 피로는 간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간이 해독을 하기에 버거워지고 대사 물질을 만들지 않게 되면서 지속적인 피로로 이어진다고 해요. 과체중 저체중과 변비와 설사는 장에 독소가 쌓이면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고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살이 찌거나 빠지게 되고 변비나 설사를 유발한 다 고해요.

음식을 먹었는데 살이 빠지고 안 먹는데도 살이 찌고 장에 독소가 쌓이면 변비나 설사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푸석한 피부는 폐에 독소가 쌓이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집니다. 

입냄새와 소화불량은 몸에 독이 쌓이면 소화능력이 떨어져 위산이 음식을 분해하기 어렵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식도를 타고 역류하면서 입냄새와 소화불량을 야기한 다고 해요. 숙면이 어려운 것은 뇌에 독이 퍼지면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교란을 일으켜 수면 조절 능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몸속 독소를 해독하면 5만 6천 개 질병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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