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선수들의 고질적인 부상 부위가 발목이라고 해요. 태권도 시합은 발차기 타격으로 득점을 하는데 발차기 기술은 지탱하는 발과 타격하는 발 모두 발목에 충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태권도 선수에게 체력만큼 발목 강화는 중요합니다.
발목통증 잡는 방법.
발 포개어 서기 테스트.
1. 양발이 1자가 되도록 포개어 서서 양손은 허리를 잡는다.
2.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균형이 잡히면 눈을 감는다.
3. 균형이 무너지지 않고 20초 이상 버티면 정상입니다. 테스트하는 발이 뒤로 가도록 하고 발목에 문제가 있다면 4초 5초 정도밖에 못 버틴다고 해요. 눈을 감은 상태에서 균형을 잘못 잡을 경우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발목 통증 완화하는 지압, 테이핑, 운동 3단콤보! 국가대표 태권도팀 선수들도 하고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발목 통증 완화 첫 번째는 지압입니다.
1. 발가락 사이에 손가락을 끼워주세요.
손으로 발가락을 위로 올려준다. 약 1분간 해주세요.
족근관은 발목터널로 내측 복숭아뼈부터 뒤꿈치로 이어진 부위로 발목 인대와 근육이 있고 특히 혈관과 신경이 지나간다고 해요.
족근관 부근을 지압해주세요. 3 부위를 옮겨가며 1분간 지압해주세요.
다음은 무릎에서 발바닥으로 이어진 비 골근으로 통증 유발점인 트리거 포인트를 지압해주세요.
비 골근의 중간지점을 지압해주세요. 중간중간을 1분간 지압해주세요.
3단 캄보 두 번째는 테이핑입니다.
1. 발목을 안쪽으로 굽혀 비 골근을 늘려주세요.
2. 11칸 테이프를 새끼발가락 밑에서 위로 비골근을 따라 붙여준다.
붙일 때 테이프를 당기지 말아 주세요.
9칸 테이프로 엄지발가락 밑에서부터 발등과 발 아치, 복숭아뼈를 감아주세요. 9칸 테이프틑 당기면서 탄탄하게 테이핑 해주세요. 마지막은 발목에 안정성을 더해주는 테이핑
13칸 테이프로 발목 앞에서부터 복숭아뼈, 뒤꿈치 발목 앞 순으로 감아주세요. 당기면서 탄탄하게 테이핑해주세요.
발목 통증 완화하는 운동.
1. 양발을 서로 11자가 되도록 선다.
2. 문제가 있는 발의 발 아치를 올려주는 느낌으로 발날과 발가락, 발뒤꿈치에 힘을 준다.
의자를 잡고 하면 더 편해요. 문제가 없는 발을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해주세요. 이때도 문제가 있는 발에 체중을 계속 실어주세요. 올렸다 내렸다 30회 반복해주세요.
테스트해보니깐 처음에 5초뿐이 안됐는데 29초를 견디더라고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