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속 정보.

프리한19, 설마 그 사람이?? 의외의 재능19, 10위부터 6위까지.

by 로토루아8 2023. 2. 15.
반응형

10위 소설가로 변신한 90대 000

2022년 10월 한 소설책 출간 기념으로 열린 저자 사인회! 많은 인파가 몰려 대화제였죠.

 

 

90년대 아시아 전역에 한류 돌풍을 일으킨 톱스타, 데뷔 30년 차 베테랑 배우인 차인표.

 

 

인어기름을 차지하기 위한 인간들의 치열한 대결,  2022년 10월 판타지 장편 소설을 발표한 차인표는 소설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죠. 에세이가 아닌 장편소설?! 이야기 구성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죠. 장편소설 전문 작가도 최소 2~3년 소요되는 집필 작업을 하죠.

 

 

1993년 M본부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전공과 직업 모두 문학과는 상관없는 길을 선택했죠.

어느 날 캄보디아에서 구조된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알게 된 차인표는 

 

 

그렇게 펜을 들은 차인표는 10년간 거듭한 퇴고 끝에 일본군 위안부에 징집됐던 한 소녀의 삶을 그린 소설이라고 해요.

 

 

잘 가요 언덕은 한국문학의 의외의 발견이라는 2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해요. 일본과 중국에서도 출간되었고 2만 부면 베스트셀러급 판매량이죠. 소설가라는 의외의 재능을 발견한 차인표. 2011년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세 남자의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 오늘예보를 발표.

 

K-문학의 새로운 발견, 한국형 판타지의 새 지평을 여는 신작 소설 인어 사냥까지 장편 소설 3편을 발표했고 한국 문학계가 주목하는 작가 되었죠. 다양해진 장르와 점차 확장되는 세계관, 인어사냥에 등장하는 인어 기름이랑 아이템을 창조, 새로운 판타지 세계에 호기심이 많아지죠. 창의력은 물론, 스토리를 끌어가는 힘도 반드시 필요하죠.

매일 두 시간씩 영상으로 해외 유명 대학 소설 강좌를 수강하고 매일 4~5시간 2500자씩 꾸준히 집필을 했다고 해요.

 

 

낯선 이야기꾼으로 다가온 차인표, 작가 차인표의 더 많은 작품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9위는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000

2010년 제52회 그래미 어워즈, 전 세계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한 화려한 공연과 시삭싱!

 

 

수상자는 스티브 마틴입니다. 

 

 

미국 인기 코미디 배우죠. 화려한 손놀림을 자랑하는 멋진 연주 실력을 가진 그!!

 

 

1992년 고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신부의 아버지, 2006년엔 미국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핑크 판다등 코미디 영화로 친숙한 배우입니다. 2000년도엔 아메리칸 코미디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그리고 수차례 오스카 시상식을 진행했고, 코미디언 겸 배우인 스티브 마틴은 그래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들에게는 꿈의 시상식이죠. 내로라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배우가 당당히 수상했죠. 혹시 예전부터 계속 음악활동을 해왔던 걸까? 스티브 마틴이 수상한 장르는 블루그래스로 밴조등 어쿠스틱 현악기로만 연주하는 컨트리 뮤직이라고 해요.

 

 

1970년대 코미디 극단에서 밴조 연주를 하며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해요. 이후 마틴은 정극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승승장구했고, 밴조 연주 무대는 많이 선보일 기회가 없었지만, 

 

 

취미로 시작했던 밴조는 홀로 꾸준히 연습을 했다고해요. 그 세월이 무려 40여 년. 마틴이 팬 서비스로 무대에서도 간간이 선보였고 자신감이 붙어 2009년앤 밴조를 필두로 한 블루그래스 앨범을 발표했죠.

취미로 시작해 40여 년간 꾸준히 밴조 실력을 연마한, 이후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다고 해요. 드디어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음악계에서 인정받은 재능! 2010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건 시상식인 steve martin banjo prize를 개최, 밴조 아티스트 육성에도 힘쓰며 밴조계의 권위자로 활약 중이라고 해요.

의외의 재능으로 자신은 물론, 밴조라는 악기도 함께 빛내고 있는 배우!!

 

8위 소문난 흥부자!! 솔라의 비결?!

 

 

신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늘 인기인, 콘서트든 음방이든, 행사든, 대체 불가한 흥과 텐션으로 관객을 조련하는 그룹 마마무의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기운에 크게 일조한 사람이 있었으니, 마마무의 리더 솔라님입니다. 

어떤 그룹이든 리더의 역할은 아주 중요한데 약 10년간 함께 활동해 온 멤버들에 따르면 

 

 

 

공복상태로 수시간 동안 계속된 촬영에 멤버들 모두가 지쳐 있을 때도, 솔라 덕분에 지친 멤버들도 파워업!!

늘 밝은 모습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 덕분에 힘이 났을 멤버들.  마마무를 이끄는 리더다운 에너지. 그런데 솔라의 밝은 성격이 자격증으로도 증명된 바 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웃음 치료사, 펀 리더십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색 자격증들을 알고 따낸 솔라도 대단하네요. 솔라는 어쩌다 이색 자격증들을 모은 걸까요?

어렸을 때부터 늘 밝고 잘 웃는 성격의 솔라, 한때 승무원을 꿈꿨던 대학시절, 대학교수님이 솔라가 가진 특유의 끼와 재능을 알아보고 해당 자격증들을 적극 추천했다고 해요. 실제로 개그 욕심이 넘쳤던 솔라는 자격증 도전 과정도 찰떡이었다고 해요.

어디서나 엔도르핀 전파하는 솔라의 재능은 가수 데뷔 후에도 여전하죠. 밝은 매력으로 언제나 팬들을 웃게 만드는 솔라. 가수로서 최고의 재능 아닐까요?

 

7위는 프로 N잡러! 그의 별명은 십잡스!

이번 주인공은 비보이, 교수, 번역가, 스노보드&농구 해설위원, 브레이킹 국제 심판 등 직업이 너무 많아 명함 자리가 부족한 십잡스.

 

 

2022년 영화 한산에서 일본 무장인 와타나베 사치에몬 역으로 열연을 했었다고 해요.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도장 찍었죠.

일본 무장 역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해요. 박재민의 모든 직업은 현재 진행형!

서울대 체육 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 대학원 정책학을 석사,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학 서울대 박사까지 고학력과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예요. 박재민의 별명은 엄친아, 헤르미온느, 십잡스등 취미가 양궁이라고 하네요.  모두 전문지식과 경력이 필요한 분야들이네요.

 

 

박재민은 10살부터 고3까지 비보이로 활동했는데, 부모님의 제안에 미친 듯이 공부를 했고, 서울대 체육 교육과에 농구 전공으로 입학, 대학 재학 당시에는 서울대 농구 팀으로 2부 리그에서 활약을 했다고 해요. 농구 대잔치에서 준우승을 했고 약 29년간 스노보드 선수로 활동을 했다고해요. 전국체전에서 서울시 대표 선수로도 활약했고,

배우 데뷔 이후에도 빛을 발한 또 다른 재능은 출발 드림팀, 진짜 사나이등 강인한 체력이 필요한 예능 단골 출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스노보드 전 종목 해설위원으로 발탁되어 선수들에 대한 TMI와 쉬운 용어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해요. 어려서부터 해온 일들이 새로운 이력을 만들어준 상황이죠.

기회가 왔다고 모두가 잘하는 것은 아니죠. 오랜 시간 준비했기에 잡을 수 있었던 기회, 다음엔 또 어떤 직업에 도전할지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박재민 씨!

 

6위 사이클 여왕의 본캐는 000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오스트리아가 17년 만에 획득한 메달로 사이클 부문에서는 125년 만의 금메달이라고 해요.

19세기말 이후 첫 메달인 것! 키센호퍼가 화제가 된 또 다른 이유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반전의 드라마였죠. 왜냐하면 키센호퍼는 유력한 우승 호보들이 존재초자 몰랐던 무명선수예요. 스폰서는커녕, 소속팀, 코치조차 없었는데 더욱 놀라운 건 그녀의 본캐

 

 

빈 공과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영국 케임브리지 석사 스페인 카탈루냐 공과대학박사라고해요. 현재 스위스 로젠 연방공대 연구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취미로 트라이애슬론을 즐겼는데 2014년 부상 후 사이클로 전향,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을 했다고 해요.

2020년 도쿄 올림픽에는 소속팀 없이 대회에 출전했는데 직접 훈련 계획을 세우며 연습을 했다고 해요. 수학자 출신답게 오류 분석과 시간 배분을 하고 혼자서 철버하게 자기 관리를 하면서 혈혈단신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고해요.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건 안나 키센호퍼.

충분한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에도 힘든 메달을 획득, 무명에 지원도 받지 못했던 안나 키센호퍼. 올림픽 메달 획득 이후 스폰서가 생긴 키센호퍼. 프로팀 소속 아니고 연구원과 사이클 선수도 병행할 수 있게 된 생황. 지성과 체력을 모두 겸비한 안나 키센호퍼가 남긴 말.

 

 

출처: tvN 프리한 19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