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꿈꾸는 부자, 그중 최강 부자는 머니 부자죠. 처음 얘기해주는데 정말 핵심만 콕콕해줘서 또 나왔으면 했는데 오늘 강의도 정말 도움 되는 강의더라고요. 월급쟁이 부자들이 말해주는 부자 되는 비결, 돈 관리의 기본 공식을 소개해준다고 해요.
김경필의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
통장에 쌓아두는 게 돈 저축의 시작일까요? 돈을 모으기 위해 소비 줄이기는 누구나 하잖아요.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당연히 나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저축, 사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통장에 모이는 것도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요. 안 쓰는 건 저축이 아닙니다.
저축은 미래의 자산을 만들기 위해 투자되는 돈입니다. 결혼자금, 주택자금, 노후자금, 사업자금으로 모으는 돈이 저축의 개념이라고 해요. 여행과 친목계와 같은 것들은 크게 한번 쓰겠다 하는 거잖아요. 사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한 저축도 연기된 소비라고 해요.
돈 관리에 쓰이는 말로 무죄추정의 원칙은 유죄가 증명되지 않는 한 무죄로 간주한다는 원칙이죠. 소비 추정의 원칙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저축하지 않은 돈은 다 쓴 것으로 본다고 해요. 자산화가 안 되면 돈은 언제든 쓰게 되어 있습니다. 통장에 남는 돈은 저축이 되던가요? 그러니 저축을 안 한 돈은 다 소비입니다.
잘 쓰고 잘 모으는 돈관리 공식.
1. 목돈의 공식- 푼돈만 모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사람들은 월급에서 3배 이상의 돈만 목돈으로 인식을 해요. 만약 200만 원이 생기면 뭘 하실 건가요? 나중에 가치가 오를 스니커즈를 사겠다고 하자 재테크인 것처럼 말하지만 크게 한번 다 쓰겠다는 거죠. 만약에 2000만 원이 생긴다면? 선뜻 쓰기가 어렵죠.
저축의 흔한 단위가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이잖아요. 1년 만기금액은 120만 원, 240만 원, 360만 원이에요. 이 금액들은 한번 시원하게 뭔가를 지를 금액이 되는 거죠. 그 금액만 만기로 타게 돼 소비가 쉬워지는 금액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여행으로 1년 적금을 다 날리게 되고 소액 적금은 말로는 결국 소비로 이어지게 되는거에요. 딱 떨어지는 저축금액이 아닌 딱 떨어지는 만기 금액으로 저축을 할 것. 내가 지금 내는 돈이 딱 떨어지고 타는 돈이 지저분하잖아요.
적금 금액 설정 시 타는 돈은 딱 떨어지고 내는 돈은 지저분하게 내라!
예를 들어서 1000만 원 만기 적금이라면 한 달 저축을 82만 3930 원하면 돼요. 내는 돈은 지저분해도 만기 땐 딱 천만 원을 타는 거죠. 천만 원이라는 숫자를 부서트리기가 싫어서 소비 생각이 안나죠. 그리고 열심히 돈을 모으는 나를 응원하자. 적금 금액 설정 시 자신만을 위한 보상 시스템을 만드는 거예요. 천만 원짜리 적금을 위해 1020만 원으로 세팅을 한우 만기금액이 되면 천만원은 재투자하고 20만원은 자기에게 선물을 주는거에요. 저축의지 샘솟는 달콤한 보상이 되는거죠. 1020만원 만기 적금을 타려면 84만 원씩 저축을 하면 됩니다. 목돈의 공식 목돈의 크기를 키워서 쉽게 쓰지 못하게 해야 한다.
화제 5분 외상 1시간 뇌졸중 3시간은 골드타임을 말하죠. 저축의 골든타임이란?
2. 저축할 수 있는 저축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저축 골든타임은 15년이라고 해요. 결혼하고 15년 후에는 저축이 사망하게 된다고 해요. 왜냐면 집안에 장성한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게 되고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두면 저축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해요. 결혼 안 한 미혼과 결혼한 딩크족들도 저축 타임은 15년으로 같다고 해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돈과 시간과 체력을 모두 쓰는 거예요. 아이가 없으면 가만히 집에 있습니까?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지만 아이가 없는 집은 아이가 없어서 스트레스인 거예요. 둘이 버는데 아이도 없으니까 돈을 많이 모으겠구나 싶지만 시간과 돈이 남으니까 다른 곳에 더 많이 쓰게 된다고 해요.
월급 200~300밖에 안돼서 먹고 죽을 돈도 없으니 승진해서 400~600 받으면 그때 저축할게 이러면 안 된다는 거라고 해요. 고소득자라면 15년이 지나도 오랫동안 저축할 수 있지 않을까? 멘토링을 받는 직장인들이 300~3000만 원까지 있는데 월소득이 3000만 원인 부부는 교육비로 많이 지출을 하기 때문에 저축을 못한다고 해요. 고소득, 저소득 상관없이 15년 저축 골든타임은 동일합니다.
돈 관리 공식 세 번째는 네 가지 예산의 공식입니다.
주부들에게 한 달 생활비를 물어보면? 답변을 잘 못해요. 네 가지 예산 공식이 필요한 이유는 월 예산 3가지 연간 예산 1가지예요. 고정지출은 매달 같은 금액이 들어가 예산이 필요 없어요. 한번 정하면 변동이 잘 없죠. 교통비, 통신비, 대출이자, 공과금, 고정비는 이미 정해진 예산이에요. 문제는 변동지출이에요.
변동지출 예산을 짜 본 적이 없다면? 신용카드 내역서를 6개월치 뽑아서 외식비, 쇼핑 유흥비, 문화레저비. 식비 여가 비등 등 한 달 지출 내역을 파악하면 적절한 예산을 짤 수 있습니다.
소비 염려증, 죄책감 없는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거라고 해요. 쓰기로 한 돈이니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거죠. 외식비, 쇼핑 유흥비, 문화생활비 이 항목들의 예산을 정해야 합니다. 지키려는 방향으로 게임을 하듯이 해보면 재미있다고 해요.
연간 예산은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연간 예산은 계절 지출로 짜면 됩니다. 특정 시즌에만 나가는 지출이 있죠. 명절, 여행과 휴가, 이벤트, 겨울 의복, 딱 목돈이 나가는 거죠.
하절기 옷값은 월간 예산에서 조절이 가능해요. 겨울 의복비는 목돈이 나가잖아요. 계절 지출 예산은 월소득 1.5배 넘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해요. 월금이 300만 원이라면 400~450만 원 정도 예산을 잡는 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계절 지출 통장과 자동이체 설정이 끝이 아니에요. 연간 예산 명절, 여행과 휴가, 이벤트, 겨울 의복 세부목록을 만들어야 해요. 연간 예산이 400만 원인데 여행으로 350만 원을 쓰면 남은 돈으로 다른 목록을 채우기 어렵죠.
수입이 일정치 않은 프리랜서에게는 꼭 필요한 팁이라고 해요. 직장인도 마찬가지예요. 요즘 월금을 1/12로 주지 않잖아요. 직장인들도 보너스가 있어서 돈 나오는 건 월급쟁이라고 하더라도 프리랜서처럼 돈이 들어옵니다. 모두 주목해야 할 네 가지 예산 공식이에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공식은 통장 정리의 공식입니다.
공과금, 개인용 돈 쓰임새가 모두 다른 통장, 특별한 의미 없이 이통장에서 저 통장으로 돈 옮기는 사람들은 잘 들으래요. 첫 번째 통장은 월급통장이에요. 월급통장을 만능 통장으로 사용되고 있죠. 월급 받는 용도 외에 사용금지예요. 쌓아두면 안돼요. 월급 통장은 텅장이 되게 해야 해요. 월급통장은 여러 통장으로 분산시키는 컨트롤 타워입니다.
두 번째 통장은 소비 통장에요. 월급통장에서 입금되는 첫 번째 항목은 한 달 예산이 입금되는 통장이에요.
세 번째 통장은 계절 지출통장이에요. 연간 예산을 모아두는 통장입니다. 여행 계획이 있다면 예산을 정해놓고 여행 가는 거예요. 여행지 영수증을 모아서 금액만큼은 통장에서 꺼내서 결제하는 거죠.
네 번째는 예비자금 통장입니다. 보너스 상여금을 모아놓는 용도입니다. 예비자금 통장은 없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예비자금 통장은 예비 상황에만 쓰는 거예요.
국어사전에서 사랑을 찾아본 적 있습니까? 돈을 사랑한다면 돈을 아껴야 합니다. 사랑이란? 몹시 아끼고 소중히 여김.
존 소 포릭은 부자는 단순이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라고 했다고 해요.
저축의 공식 실천은 부자의 꿈을 이루는 습관이 됩니다.
<출처: tvN 프리한 닥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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