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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만난 탕웨이는 깐느의 태양이 여러분께 비친다면서 영어로, 중국어로 말을 했다고 해요. 박찬욱 감독의 6번째 한국영화로 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된 헤어질 결심에서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의심받는 서리 역을 탕웨이가 맡았죠.
박해일은 형사로, 탕웨이를 의심하면서 그에게 끌리는 그런 내용이라고해요?!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에 대해서 " 나의 삶을 완전하게 만들어주신 분"이라고 말했죠. 박 감독을 사랑하고 모든 면에서 굉장하다고, 완전하게 라는 말의 의미가 뭐냐고 묻자 아마 10년 후에 설명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해요.
현장에서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 있었을 텐데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는 박찬욱 감독을 보고 감동했다고 해요. 탕웨이는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고해요. 박감독이 녹음해준걸 휴대전화에 저장해놓고 한국어 대사를 연습했다고해요. 탕웨이는 현제 중국 베이징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다고해요. 탕웨이는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딸 한명을 두고 있고 박찬욱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컴백을 했다고해요. 한국에서 살다가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현재 베이징에 있는 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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