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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재미

영화 섹스앤더시티2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by 로토루아8 201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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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오니깐... 뭔가 커피한잔 타놓고 영화가 보고싶더라고요.

영화소장하고 있는 것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이기도한 섹스앤더시티2

2010년도 영화인데 벌써...8년이나 된 영화네요? 그런데..패션이나 영상이나 그런게 후짐이 하나도 없이

그냥 요즘에 나오는 영화같기도해요.

캐리가 결혼으로 신혼여행으로 같이 여행다녀온 이후로 한번도 간적이 없지않냐는 사만다의 말에 투자자와의 만남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어 최고의 서비스를 받게되죠.

하지만 캐리는 현재 결혼과 아이의 사이에 놓였있죠. 그게 첫부분부터 나와요. 예전에 봤을땐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에 보니... 왜 저런장면들이 들어있고 무엇에 대해서 말을 하는건지 알겠더라고요.


이렇게 각자들 결혼을 하고나서도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기도하죠.

이 미드와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엔 게이라고하면 무조건 나쁘다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 사람도 다양하듯 연애의 형태도

사랑의 형태도 모두 다르구나 하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됐어요.


아부다비인데~~~ㅎㅎㅎ 화면이 너무 멋있어서..남겨놧어용!!!ㅎㅎㅎ

가면 너무 더울거같아서 싫은데...그냥 화면으로 보기엔...너무 멋진 배경이더라고요. 요즘은 사막에서도 웨딩촬영도 많이한다고하더라고요.


그렇게 휴식같은 여행을 다녀오며~ 중간중간..에피소드들이 있어요...ㅎㅎㅎ 앞에 내용 잘 몰라도..

재밌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결론이죠. 우리들만의 우리의 삶을 설계할수가 있다고.

육아에 지친 엄마도 처음엔 괜찮다고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은 후엔 더욱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잘하게된다고.

엄마도 휴식은 필요합니다...


누구나 바보같은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를 깨닫고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미란다는 자기의 목소리를 존중해주는 곳으로 회사를 옮기고

사만다는 자유를 존중받는 곳에서 자신의 사랑을 즐기죠.

그리고 캐리의 아파트는 서로의 시간이 필요할때를 위해서~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시간이 필요함을 위해서 팔지않고 남겨두기로 합니다.

캐리에게 있어서 결혼이라는 것은 아부다비 여성들의 베일처럼 전통과의 타협이 필요하다고

흑백영화의 단순함이 좋을 때도 있지만 인간 관계에선 다양한 색과 선택이 존재한다는게 내 삶이자 철학이라고함.


너무 마지막이 공감되어서욤...!!^

다시봐도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가족의 형태도 하나가 아니듯... 모두 성격도 얼굴도 모양도 다 다르잖아요. 일란성 쌍둥이도 외모는

같을지라도 성격도 성향도 다르고.. 늙어가는 속도도 어떻게 관리했냐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그렇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내 자신을 존중하면서 살아가는게 더 좋은 세상이 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합니다....^^

어바웃타임, 러브로지 이런류 영화 좋아합니다....ㅎㅎㅎ 추천해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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