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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1화 힐베라트의 무한호텔, 아크로 폴리스~

by 로토루아8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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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도시 1. 아테니. 2. 피렌체~ 3. 프라이부르크까지~

여행중 첫번째 여행지는 그리스 아테네에요~

아름다운 항구의 도시이자 인간과 신이 공존하는 철학과 신화의 도시임

두번째 도시인 피렌체는 냉정과 열정이 함께하는 낭만의 거리에요.

그리고 르네상스 천재들의 예술의 도시~ 마지막 여행지인 프라이부르크는 친환경 생태의 도시인 독일이에요.

그리고 뮌헨에서 3시간 대기를 한 후에 .. 갈길이 머네용..ㅠㅠ

뮌헨 공항에서 잠시 대기중임

비행기 바깥은 지상보다 -60도 정도 낮다고해욤.

난방을 하긴 하는데 충분히 안함 그래서 비행기 안은 춥다고..

그래서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울 대도 환기가 너무 잘 되어있다고

온도로 인한 비행기 안 팎의 기압차가 크기 때문에 PV= nRT


옛날 옛적엔 기내 흡연이 허용되던 시절. 비행기가 환기가 잘 된다는 또 다른 증거는?

그런데 냄새가 안 난다. 온도와 기압차로 그 정도로 환기가 잘된다고함

뱃속 기압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함.

고기압인 뱃속( 공기가 많은) 에서 저기압인(공기가 적은) 기내로 배출되는데

그것이 바로 F= ma 라고함 뉴튼의 법칙이죠.

풍선 누르면 공기가 나가듯이 이걸 벗어나는건 별로 없어요. 뭔가 운동하면 다 뉴튼임

물리학자가 나오니깐 얘기가 달라짐...ㅋㅋ

힐버트 무한 호텔 이야기

방이 무한개 있는 무한 호텔인데 어느날 무한대의 손님이 왔다

그래서 방이 꽉참

가려는 손님에게~~ 방법이 있다며

문제를 해결함!! 무한 호텔은 역시 무한대임

그런데 이때 또 무한 명의 손님이 찾아온다

그러면 이제 홀수 방이 남으니 무한대의 손님을 또 받을수 있음

이것이 무한호텔임

무한대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힐베르트의 사고실험이라고하는데요.

무한호텔의 예를 따라가다보면 무한대는 단지 큰 숫자가 아님을 알게됩니다.

학원 광고에서 우리가 수학을 포기하는 순간들

철수와 영희가 소금물을 가져올 때


농도가 몇 퍼센트냐?

대부분 거기서 수학을 포기하죠!!!

무한대는 사실 1을 더해도 무한대고 곱해도 무한대인데 무한대는 숫자가 아니에요!!

사랑이 무한이라면...? 결과적으로

결혼은 영원히 하지 못한다?!

그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랑의 완성으로 결혼을 생각하면 결혼생활이 오래가기 힘들다고

결혼을 사랑의 시작으로 보라고

ㅋㅋㅋ 아..진짜....ㅋㅋ 무한도전에서 무한은 무모한의 줄임말입니다.

뮌헨에서 2시간 날아 아테네로 이동함

아네테의 중심인 아크로폴리스까지 같이 가는 걸로 합의봄

멋져서..ㅋㅋㅋ 저녁하고 아침하고 또 달라서 캡쳐해놓음

오늘의 시민투어!

케라메이코스까지 포함~~

케라메이코스는 고대 아테네 시민의 공동묘지이자 외국인과 난민들이 모여 살던 곳이에요.

고대 아테네의 유명한 도자기 생산지였으며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나고 자란 동네에요.

지금가면 아무것도 없음

모두의 첫 여행지는 아크로폴리스~

하차 후에는 걸어서 올라가기로함


제우스 신전은 약 2500년전 신들의 왕 제우스에게 바쳐진 신전으로 현재는 총 84개의 기둥 중  15개만이 남아있어요.

요게 이제 하드리아누스의 문이라는 건데

하드리아누수의 문은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를 위해 세운 아치형 문으로 당시 문을 기준으로 

서쪽은 아테네, 동쪽은 로마로 명명했음

아크로폴리스 acropoilis

 고대 도시 아테네의 중심에 있는 높은 언덕으로 아테네 여신을 비롯한 수호신을 모시는 신앙의 중심지였으며

전쟁시 군사적 요충지이자 피난처로 기능을 했어요.

이 근처 디오니소스 극장에 소크라테스가 다녀갔다는 기록이 있음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은

로마시대의 정치인 아티쿠스가 지은 야외음악당으로 둥근 활 모양의 아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에요.

아치형 건물은 적어도 로마시대 이후에 변형된 것, 그 전에 있던 것은 아닙니다.

옛날에는 역학을 계산할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엄청나게 무너뜨리고 순전히 관습에 의해서 경험적으로 만든거라고해요.

아치를 처음 만들 당시의 기록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의 흔적들이 남아있음

그렇지만 법칙을 알아도 어차피 수많은 경험이 필요할 거에요.

여기는 아테네 민주주의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해요.

그 당시 사람드르이 신과 정령을 믿는 세계관과 다른 도시 국가에 아테네의 권위를 보여주는 공간이죠

토마토랑 오이랑 올리브 오일만 해서 먹는건데 맛있다고

138억년 전에 빅뱅이 생겨잖아요. 그러면 지금 우주 속에 남은 그 미세한 어떤 빛이나

이런 입자의 연구를 통해서 빅뱅이 일어날 때의 상황을 연구해가잖아요.

빅뱅을 연구해 우주의 탄생을 알듯 그리스를 보면 서구 문명의 시작을 알 수 잇음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의 문명도 있었잖아요. 여기 그리스 문명을 보면 독특하긴 하지만

많은 것들이 거기서 왔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다른 문명은 자손을 못 남겼기 때문임

문명은 발생, 성장 , 퇴행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이어져 나가는 문명도 존재함

이집트는 다른 민족한테 전파하는 능력은 확실히 떨어졌죠. 그리스 문명이 이어져 올수 있었던 이유는?

지금은 서구의 민주주의 가장 강자고 미국이 세계 최강자니까 그럼 이 문명이 어디서 왔느냐 하면 아테네인데

하지만 중세시대에는 그리스 문화에 관심이 없어요.

르네상스 시대부터 그리스 문화에 주목을 함

중국이 이제 세계를 지배하는 세상이 되면 중국 황하 유역에가서


민주주의라는 정치의 체제와 그다음에 자본주의라는 이 경제 시스템 그것의 시작이 어딘지를 따라가보니까

시민이 생각하는 그리스 문명이 전승될수 있었던 이유는?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를 대표하는 철학자로 문답을 통한 지식을 추구하였음

아크로폴리스는 무엇인가요?

아크로폴리스= 도시의 높은 곳이에요.

강남의 아파트 단지의 이름이라고 생각했다고...ㅋㅋ 어마어마한 아테네의 문화 DNA

근엄하고 종교적이며 정치적인 곳? 아크로폴리스는 신을 모시는 언덕?

아크로 폴리스는 그리스 도시국가(폴리스)에 위치한 높은 언덕으로 수호신을 모시는 신앙의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에요.

오로지 신을 받느는 집만 이렇게 비싼 대리석으로 멋지게 지은 거라고

신선한 길의 끝에 거대한 관문이 등장한다.

신의 세계로 이어지는 문인 프로필라이아

이오니아식, 도리아식 기둥이 있는 곳임

도시의 정점

포세이돈, 아테나, 에레크테우스 세 신을 모시는 에레크테이온신전


신에게 기도하고 제사를 올렸으며 허위 신탁의 근원이 되기도 하던 곳임

신선한 공간이면서 아테네의 권위를 드러내는 정치적 공간임

아테네인은 이곳을 올려다보며 수호신과 도시의 영광을 기리고 이웃 국가는 신전의 규모와위용에 주눅 들었을 것이다.

북한 지도자들이 백두산을 배경으로 하듯

도시의 높은 언덕에 자리한 신의 공간

<출처: tvN 알쓸신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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