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작고 한적한 마을, 색이 넘치는 이곳. 블루 여행지의 끝판왕이자 하늘의 탄생지.
희망과 새로움의 상징은 블루, 그런 블루 컬러에 딱 맞는 여행지 멕시코의 바칼라르.
거대한 에메랄드빛의 호수부터, 푸른빛의 천연 싱크홀이 있는 세노테까지!! 바칼라르는 푸른색의 마을이에요. 푸른 빛으로 물든 천국으로 고!!
컬*풀 방갈로는 루픈빛의 외관에 다양한 색으로 포인트를 준 오두막 형태의 감성 숙소입니다.
셀프 체크인이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열쇠가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화장실도 있고 방 옆에는 프라이빗한 주방 공간을 설치. 여유롭게 야외에서 식사 가능한 곳.
캠프파이어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1박 숙박비용은 한화로 약 10만원.
이 숙소의 또다른 장점은 숙소 바로 옆에 바칼라르 호수가 위치해 있습니다. 숙박 손님에 한해 카약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요.
바칼라르 호수는 남북의 길이만 약 55km 인 거대한 호수로 수심에 따라 색이 달라져 일곱 빛깔 호수라고 불리는 곳.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멕시코, 속이 비칠 정도의 투명함을 가지고 있어요.
바다같이 너른 호수를 나아가다 보니 발이 닿을 정도로 얕아진 수심,
바칼라르 호수의 물이 유난히 파랗고 투명한 이유가 축적된 석회가 반사되며 아름다운 색으로 발현되는 것.
그래서 환상적인 색으로 발현, 일곱 빛깔 호수 구경을 마치고 비가 쏟아져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무지개가 뜸.
인생의 한 장면에 오래도록 남을 순간. 한눈에 담은 멕시코의 모든 색.
멕시코는 한가지 색으로 정의하기가 어렵죠.
차로 약 10분 걸리는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마*나 유누엠 레스토랑 바.
바칼라르 호수뷰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멕시코 전통 요리 맛집입니다. 자연의 향기가 나는 야외 테이블석도 있고 바칼라르 호수를 볼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세비체는 170페소로 한화 약 13000원입니다.
세비체는 생선, 새우등의 해산물을 얇게 잘라 레몬즙이나 라임즙에 재워 채소와 함께 먹는 샐러드입니다. 맥주는 50페소로 한화 약 3800원입니다.
세비체는 토르티야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토르티야에 세비체를 야무지게 얹어서 먹어요.
salsa=소스 verde=초록색이란 뜻이에요. 고수 없이 먹고싶은 사람은 sin= 없이 cilantro=고수 라고 말해야 합니다.
손으로 집어 먹는 손가락만 한 치즈 스틱.
다시 바칼라르 센트로에 나왔는데, 아기자기 작은 마을의 분위기가 나는 바칼라르.
자전거 대여료는 180 페소 한화로 약 14000원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낭만 골목 여행하기.
길에 벽화들이 많은데 벽화로 느끼는 멕시코의 예술적 감성.
멕시코에서 죽은 자들의 날 행사를 아주 크게 하는데 그때 이렇게 해골 분장을 하는데 죽은 자들의 날 day of the dead.
망자를 기리는 멕시코의 기념일로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영화 코코에 나오는 강아지랑 해골 분장을 그린 벽화도 많아요. 의미가 가득 담긴 벽화들.
멕시코 대표 화가인 프리다 칼로. 그리고 블루의 도시다운 블루로 그려진 그림들이 많아요.
길거리 음식 발견!!
노점에서 파는 망고!! 장인의 손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의 망고 꽃. 약 35페소. 한화로 약 2700원입니다.
매운맛에 진심인 멕시코인들. 멈출 수 없는 맵단의 마력!!
기념품 숍을 찾아 이동!
걱정인형인데 걱정이 많아 잠을 못 이루는 아이들의 걱정을 가져가 준다는 인형이라고 해요. 2개 180페소 한화로 약 14000원입니다.
출처: 다시갈지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