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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우리 다시 또 만나요19- 10위부터 6위까지

by 로토루아8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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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는 90년대생 라테들의 000 필수템.

2021년 3월 15년만에 재출시된 이것!

 

 

어릴 적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소풍날,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에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해주시죠.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어린이들의  소풍 필수템. 바로 어린이 전용 탄산음료 뿌*소다였다고 해요.

1998년에 출시된 뿌*소다는 디바의 노래 왜 불러를 개사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고 해요. 당시 식음료업계 최초로 245ml 페트병에 출시했는데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해요. 빨강, 파랑, 노랑 등 색깔 따라 색다른 맛을 선사. 90년 대생들은 이거 먹고 혓바닥이 알록달록해졌다고 해요.

당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디자인이 획기적이었고 출시 한 달 만에 650만 병 판매 돌파했다고 해요. 하지만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2006년 뿌*소다가 단종되었다고해요. 뉴트로 열풍을 타고 2021년 3월 뿌*소다 재출시. 재출시 3개월 만에 300만 병이 판매되었다고 해요. 오래된 기억 속에 잊지 못할 추억의 맛.

 

 

 

9위는 그때 그 맛을 아시나요?

초등학교 매점에서 팔던 떡꼬치, 불량식품 먹지 말라고 했던 것 중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추억을 소환하는 옛날 간식들.

어릴 적 할머니 댁에 가면 먹을 수 있던 사탕이 있죠.

 

 

딸기, 복숭아 사과 등 다양한 맛으로 인기였죠. 특히 사탕을 비운 빈 통은 잡동사니 보관용으로 활용. 30여 년 동안 사랑받던 사*방 선물은 2013년에 단종.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중이라고 해요.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라고해요. 2019년 재출시되었다고 해요.

 

 

두 번째 간식은 *거리 사탕으로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일명 신호등 사탕이라고도 불리죠. 딸기, 레몬, 멜론, 소다맛으로 색깔별로 다양한 맛이죠.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던 그때 그 시절 어린이들. 어린이들 눈을 사로잡은 알록달록 갖가지 색에 설탕 알갱이가 묻어있는 네거리 사탕 겉면. 까슬한 사탕 여러 개 먹다가 입천장이 까지기도 했죠.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옛날 간식의 달콤한 추억.

 

8위는 응답하라! 보글보글 추억의 맛.

남녀노소 세대불문 언제 먹어도 맛 좋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이죠. 어느새 사라져서 아쉽고 다시 맛보고 싶은 라면들이 있죠. 다시 만나고 싶은 추억의 라면 중, 독특한 맛과 콘셉트로 시대를 앞서간 라면계의 선구자들.

 

 

1998년에 출시된 B사의 매*콩라면이라고 해요. 광고에서부터 느껴지는 고소하고 매콤한 콩 맛.

단 한 방울의 팜유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차승원 님이 광고 모델이었더라고요. 100% 콩기름으로 튀긴 면을 부각. 면발에 베인 고소한 콩 맛으로 생라면으로 먹어도 꿀맛이라고 당시 건강한 라면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매*콩라면을 그리워한 많은 소비자가 재출시를 요청. 2021년 B사에서 매*콩라면 재출시를 검토했고 2000년대는 지금보다 활성화되지 않았던 건강한 라면 시장에 도전했던 거죠.

그리고 시대를 앞서간 또 다른 그리운 라면이 있습니다. 지금은 불닭 맛 라면처럼 매운 라면들이 대세죠.

 

 

빨개면은 고추 양념을 첨가한 빨간 면발이 특징이에요. 보기만 해도 매워 보이는 빨간 면발과는 달리 사골을 베이스로 한 얼큰 칼칼한 국물 맛이 좋았다고 해요. 적당한 매운맛으로 사랑받았던 빨개면. 

독특한 콘셉트로 시대를 앞서갔던 라면들, 기존 제품과 신제품에 밀리고 치이면서 단종이 되었죠. 여러분은 어떤 추억의 라면을 다시 맛보고 싶으신가요?

 

7위는 추억의 마스코트! 000의 귀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추억의 마스코트.

 

 

대전 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꿈돌이죠.

대전에 신세계 백화점에 가면 꿈돌이 케이크도 팔고 있더라고요. 1993년 약 145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대전 엑스포 93 당시 매일 TV로 현황 중계할 만큼 전 국민의 관심사였죠. 엑스포 당기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였던 마스코트 꿈돌이.

당시 어린이들 취향 저격하는 다양한 굿즈를 출시.

 

 

1990년대 국제대회 개최될 때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마스코트. 대전의 명소였던 놀이동산은 2012년 폐점했죠. 꿈돌이 랜드. 어느 순간 잊힌 꿈돌이. 1990년대 전 국민이 사랑한 인기 캐릭터였지만, 어느덧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꿈돌이.

2020년 12월 추억의 마스코트 대회에 꿈돌이 등판. 어른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우승. 대전시의 마스코트로 꿈돌이 재캐스팅. 화려하게 부활한 꿈돌이. 현재는 기ㅜ여운 대전 홍보대사로 대활약 중이라고 해요.

 

6위 홍도 썸도 전력질주~ 추억의 000

1980~90년대에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질주하는 청춘들. 당시 롤러장은 로라장=고고장으로 불리기도 했죠. 롤러증은 단순히 롤러스케이트만 타는 곳이 아니라고 해요. 춤추고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청춘 남녀들에게는 후끈후끈한 핫플. 롤러장 갈려면 옷 쇼핑도 필수였다고 해요. 청청 세트로 입어줘야 진정한 롤러장 패션의 완성이었다고 해요.

주말이면 여의도광장, 장충단 공원등 야외 롤러스케이트장도 인기였고 동네 공터에서도 흔히 접했던 롤러스케이트. 그 시절 국민 스포츠죠. 그때는 판매뿐 아니라 대여 사업도 활발했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이이자 스포츠였던 롤러스케이트. 바퀴 이 열 롤러스케이트의 대유행도 잠시 인라인 스케이트가 유행하며 점차 사라진 롤러스케이트. 뉴트로 열풍으로 2010년대에 부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복고 문화로 부각. 요즘에 다시 롤러장이 생겨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롤러장이 부모와 자녀에게 새로운 추억이자 대화의 장이 될 거라 기대됩니다.

 

<출처: tvN show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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