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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이거 모르면 당신은 아재?! MZ편. 10위부터 6위까지.

by 로토루아8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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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는 MZ 세대, 000대로 만든다?

2022년 2월 공개 프러포즈로 화제를 모은 현아와 던 커플, 그리고 현아가 받은 프러포즈 반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했죠.

 

 

가격 문제도 품절이 된 것도 아닙니다. 현아의 반지를 살 수 없는 이유는 던의 커스텀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지구 상에 단 한점, 현아 만을 위한 디자인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유행하는 제품을 그냥 구매하면 아재지만 트렌드는 좇지만 똑같은 건 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이 커스터마이징이죠.

 

 

F사 운동화는 홈페이지에서 색상과 소재 미리 선택이 가능하고 원하는 글귀 각인으로 하나뿐인 운동화를 완성할 수 있죠. 재미와 의미가 있는 커스터마이징,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 자동차도 커스텀할 수 있다고 해요.

H사 경차는 인터넷으로 외관, 시트, 휠등 원하는 대로 디자인이 가능해요.

 

 

보통 고급 스포츠카 구매 시 가능했던 커스터마이징, MZ 세대 취향에 맞춰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제품들, 트렌드와 개성을 동시에 잡는 MZ 세대의 커스터마이징 바람.

 

9위는 우리가 000 하는 이유?

MZ 세대의 자신의 직업 소개법은?

 

 

N잡 하는 MZ  세대는 메인 직업 따로 부업 따로 가지고 있죠. 수입만이 목적이 아닌 MZ 세대의 N잡, 20대의 33% 30대의 46.5%가 N 잡러라고 해요. 직무, 전공보다 취미와 재능을 살린 N 잡러들이 많죠. 다양해진 플랫폼을 통해 재능 발휘하는 MZ 세대. 행복감을 느끼는 분야에서 부캐처럼 활동하고 자아실현을 중시하는 세대죠. N 잡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기도 하죠. 애매한 재능도 꾸준히 하면 직업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재능을 제2의 직업으로 삼고 싶으신가요?

 

 

 

8위는 좋을수록 더 000 해진다?

MZ 세대의 표현법은 기분이 좋을 때, 웃길 때 등 좋을수록 과격하게 표현,  예로 Mz 세대가 남긴 배달 앱 리뷰를 보면 

 

 

MZ 세대의 표현법을 이해하지 못해 오해하기도 하죠. 다소 거친 칭찬을 화로 받아들인 사장님. 사장님 심정을 생각하니 웃기고 슬픈 상황이네요. 신고한다, 미쳤다 등 무시무시한 표현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봤을 때 결국 칭찬의 댓글, 표현법 때문에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아재 개그와 MZ 세대 표현법. MZ 세대는 귀여운 것을 봤을 때, 

 

 

평소 귀여운 것을 보면 깨물어주고 싶다고 표현, 귀여워서 부숴버리고 싶다는 걸 부수다로 과격 강조하죠. 그래서 부술대상이 벽, 집, 우주로 범위가 넓어지기도 하죠. 좋을수록 과격해지는 MZ 세대, 앞으로는 오해하지 마세요.

 

7위는 팬덤의 진화! K-000

유난히 가사에서 광야를 자주 언급, EXO, NCT U, NCT DREAM , aespa의 노래에 등장한 광야, 연예기획사 S사가 내세운 가상의 세계관이죠. 많은 K-아이돌이 세계관을 도입, 주로 소설, 영화에서 접했던 세계관이 아이돌 문화로 확장, 그룹의 정체성, 멤버 역할 등 세분화된 세계관.

표현은 다르지만 1세대 아이돌도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죠. HOT는 전사 SES와 핑클은 요정, 젝스키스의 유닛과 블랙 키스와 화이트 키스, 각자 콘셉트를 지닌 1세대 아이돌이죠.. MZ 세대 아이돌 문화는 콘셉트가 세계관으로 확장, 

 

 

MZ 세대의 팬들은 M/V, 세계관 노트, 숏 필름 등 콘텐츠 속 숨겨진 단서들을 분석, fake love m/v 속 초코바가 호석이 불행을 상징했던 거라고 해요. 함께 세계관을 추리하며 놀이처럼 즐기는 팬들, 판타지 영화나 소설을 뛰어넘는 아이돌들의 세계관을 또한 번 진화시킨 게 aespa에요.

 

 

현실 세계의 멤버 4명에 가상세계 아바 ae 4명까지. 독특한 AI 세계관을 도입, aespa의 노래를 보면 black mamba, next level을 분석하면, 블랙 맘바가 aespa멤버들과 ae의 연결을 방해하고 블랙 맘바와 맞서기 위해 광야를 향해 가고 있다는 설정이라고 해요. aespa의 세계관을 접한 MZ 세대의 팬들은 광야로 걸어가며 세계관에 동참 중이라고 해요.

 

6위는 전화번호는 옛말! 000가 대세!

라테는 말이죠.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 일명 번호 따기, 전화번호 물어보는 게 정석이었죠. 하지만 요즘 MZ 세대는 다릅니다. SNS 계정 팔로우, 친구 추가 친해지고 싶다는 시그널이죠. 전화번호 교환보다 SNS 친구 맺기를 더 선호하죠. 소통의 매개체인 동시에 나를 나타내는 수단이 sns예요. 전화통화보다 SNS 메신저 소통을 선호. 

모바일 메신저의 대명사인 *톡, 그런데 MZ 세대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메신저를 사용해요. *톡은 부모님, 선생님, 단체 채팅방 등 주로 공적인 연락에 사용하고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얼굴 책 메신저인 페메를 사용한다고 해요.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SNS 활동도 가능, 페메는 활동 중 표시 기능이 있어 실시간 접속 중인 친구들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메시지를 읽은 사람까지 확인 가능한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해요.

 

 

채팅 중인 친구 프로필 사진이 화면에 풍선처럼 떠있어서 친구 얼굴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빠르게 답장 가능한 챗 헤드 기능이 있다고 해요. 사소한 디테일이 MZ 세대의 취향 저격이라고 해요. 인별 그램 메신저인 DM은 페메와 비슷한 채팅기능이 있는데 특유의 갬성은 물론 일상까지 확인이 가능하죠. 취향, 취미, 가치관등 다양하게 공유가능합니다. 게시물이 24시간만 유지되는 인별그램 스토리까지, 즉각적이고 편한 소통이 가능한 DM 이죠.

 

<출처: tvN show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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