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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세계의 휴게소 특집, 미국 휴게소편!

by 로토루아8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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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톡파원인 조예린, 여행자라면 한 번즘 꿈꿔보는 것. 대륙을 횡단, 종단하며 즐길 수 있는 로드 트립입니다. 로드 트립하면 생각나는 것이 고속도로의 오아시스이자 꽃이죠.

뉴저지주의 남북을 이어주는 가든 스테이트 파크웨이를 주행 중, 가든 스테이트 파크웨이에서 찾아간 첫 번째 휴게소.

 

 

존 본 조비 휴게소, 1983년 뉴저지에서 결성한 그룹 사운드인 본 조비. 누적 앨범 판매량이 약 1억 5천만 장이죠. 

 

 

뉴저지주 출신 멤버인 보컬 존 본 조비의 이름을 빌려 만든 휴게소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반겨 주는 본 조비 음악.

 

 

본 조비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 조비의 히트작인 slippery when wet.  기념 앨범과 카세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986년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전 세계 2800만장 판매했죠. 앨범 수록곡 중 빌보드 1위 곡이 무려 2개!! 본 조비를 스타로 만든 의미 있는 앨범이죠.

 

 

미국의 겨드랑이, 뉴저지주 별명인데요. 

 

 

큰 도시들에 인접해 공장 등 산업 시설이 다량 분포되어 있습니다.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해요. 인식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주지사 필 머피가 주도한 방안이라고 합니다. 뉴저지주 출신 유명인들의 이름을 빌려 지역 곳곳에 휴게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휘트니 휴스턴 휴게소, 토니 모리슨 휴게소, 이렇게 하니 이미지 개선 효과가 확실해 졌다고 해요.

 

휴게소 하면 푸드 코트죠. 카페 뿐만 아니라 햄버거 가게, 피자 가게, 프레첼 가게, 한국과 비슷하게 작은 마트까지 마련.

 

 

칠리 핫도그 세트 29000원.

웨지감자 식감이라고 해요. 한국 휴게소 통감자의 미국 버전이라고 하네요.

 

 

추억의 소시지가 떠오르는 맛이라고 하네요. 밀가루를 얇게 입혀 강하게 느껴지는 소시지 향.

 

 

한입에 먹기 힘든 사이즈로 커리 맛이 나는 칠리 소스라고 하네요. 미니 소시지보다 햄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고 해요.

본 조비에 관심 있거나 이 근처를 이동한다면 방문을 추천합니다. 본 조비를 만날 수 있었던 이색적인 휴게소입니다. 

 

 

다음은 버키* 휴게소로 이동합니다. 플로리다주의 주간고속도로 제 95호선.

귀여운 캐릭터가 반기는 휴게소 도착!

 

 

 

버키* 휴게소는 1982년 텍사스주에서 시작된 휴게소 체인점입니다. 미 전역에 40여 개 지점을 운영합니다. 세계 최대 휴게소 체인점, 버키* 휴게소 특징 중 하나입니다. 약 2000평 규모의 편의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77m 세차장도 있습니다. 여기도 엄청 큰 규모의 플로리다 지점 버키* 휴게소. 바깥에서부터 느껴지는 자본주의 사이즈.

 

 

대형마트수준, 없는 게 없는 휴게소. 휴게소하면? 바로 먹거리죠.

햄버거,브리토, 수제 감자칩 등 풍성한 종류의 먹거리가 있습니다. 

 

 

텍사스주에서 시작한 휴게소라 직원들 모두 카우보이모자를 착용하고 있고, 주방이 오픈돼 있어, 식욕 자극 1000%

 

 

잘 구운 소 양지머리를 얇게 썰어 빵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입니다. 

 

 

가장 유명한게 양지머리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키* 휴게소의 명물은?!  텍사스주에서 직접 만든 육포입니다. 

 

 

다양한 육포중에 한국 비비큐 맛 육포가 있습니다. 육포가 스틱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스틱 개수를 말하면 무게를 재서 가격을 책정합니다. 

 

 

부드러운 육포 같은 양지머리, 정말 맛있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라고 하네요.

 

 

된장과 잡채 맛이 난다고 해요. 복합적인 한국의 맛으로 신기한 맛이라고 하네요.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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