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매라는 품종인데 매실전체가 다 빨간한데,
우리나라에 매실은 전체 400여종이 있다고하네요!
이게 약이 되는 매실이라고해요!!!
청매실로 만들어서 옛날에 약이 귀할 때 가정상비약으로 만들어 이것을 지사제나 구충제로 사용하엿고, 차로 만들어 먹으면 갈증 해소나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까마귀처럼 까맣다고해 까마귀 오자가 붙어 오매
동의보감에는 담을 삭이고, 구토, 갈증. 이질. 설사를 그치게 하며 주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있다.
오매는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청매실을 1년내내 먹으려고 만든 것이 오매!!
이것은 백매라고하네요. 백매도 약이 되는 매실입니다.
황매실을 재료로해서 30~40일 소금에 절인 후 3일에서 7일 정도 말리면 이렇게 백매가 됩니다.
황매실은 완전히 다 익은 매실로 6월말~7월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매실은 자기 스스로를 보존하기 위한 시안산이라는 독성이 함유되어 있는데, 매실을 소금에 절이게 되면 시안산이 줄어들게 되고 특히 매실에 들어 있는 피부르산과 유기산은 절이고 말리는 과정에서 분해가 되어 우리 몸에 더욱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간수치가 1900이 넘는 다는 것은 심각한 알코올성 간 질환, 그중에서도 중증으로 방치했을 경우 간경화 ,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해요.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도 받았다고해요.
그래서 선택한 식재료가 백매였다고합니다.
황매실이 나오지 않을 때는 청매실로 장아찌를 만들 먹는다고해요.
백내는 매실을 소금에 절인 다음 햇볕에 건조한건데 백매와 똑같은 효능을 볼수 있고 만들기 쉬운 것이 매실짱아찌로 황매실이 아닌 청매실을 소금에 절여도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피루브산과 각종 유기산을 분해해 흡수율을 높여주기때문에 장아찌로 먹는 것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매실장아찌에 함께 넣는 식재료가 있는데 그것은? 오이!!!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물질인 매실의 구연산은 오이 속 비타민C의 파괴를 방지하고 나트륨과 몸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몸의 해독 작용을 맡는 간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매실과 오이를 함께 섭취하면 간해독에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오이 대신 양파를 넣어줘도 되는데 양파에 풍부한 글루타티온 성분이 간 해독에 도움울 줍니다.
오이와 양파는
매실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한다.
소금을 넣는 양도 중요합니다.
매실 300g 으로 소금은 2숟가락 반 정도 넣으면 저염식으로 먹을 수있어요!
소금에 버무린 매실장아찌는 바로 먹어도 되지만 더 오래두고 먹고싶으면 설탕을 뿌려 서늘한 곳에 보관해두면 단맛이 있어 훨씬 먹기도 좋다고해요.
혈당 걱정을 덜기 위해선 설탕을 넣지 않고 조금씩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매실장아찌 주먹밥만들기!!!
야외에 나가서 먹기 간편하다고해요!
잡곡밥에는 흰밥보다 철이 더 많이 들어 있는데, 철은 혈액의 중요한 성분으로 우리 인체의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효소 합성을 도와주고 간 해독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매실에 함유된 구연산은 잡곡밥에 함유된 철과 결합해서 철의 흡수를 높여줍니다.
섭취시 주의할 점은?
매실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각종 유기산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지고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인데, 다만 매실의 신맛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위산이 많이 분비되므로 다진 장아찌기준으로 하루에 50g 이하 종이컵 반 컵정도만 먹는게 좋다고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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