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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척추질환 구별 방법. 척추에 나쁜 잘못된 습관.

by 로토루아8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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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온에 근육과 혈관 수축, 유연성,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해요. 움츠린 자세는 더욱더 척추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슷한 척추질환 구별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척추질환 구별 방법.

허리를 앞으로 숙였다가 다시 펴는 동작에서 아프거나 또는 조금만 걸어더 다리가 저린다면 척추관 협착증이 아닌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허리를 굽히면 그 통증이 줄어들게 되어서 항상 구부정한 자세에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허리를 펼 때의 통증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관 협착증의 특징이 통증이 서서히 심해진다고 해요. 이럴 때는 옆으로 누워 다리 사이에 베개, 쿠션 두기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두 번째는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을 호소한다든가 또는 앉았다 일어날때 통증을 호소한다면 보통 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척추뼈와 뼈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뒤쪽이나 옆쪽으로 삐져 나가면서 척수 신경이나 주변 신경을 건드리거나 압박을 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추간판이상 디스크 일때는 허리를 숙일때 통증이 나타나고 냉찜지로 염증을 완화시키는 게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온찜질로 근육이완, 혈액순환 증진시켜줍니다.

제3의 흔한 병으로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병은 척추의 일부분에 지나치게 많은 부하가 걸리거나 위 척추뼈가 밑의 뼈보다 앞으로 더 밀려 나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는 뒤로 손을 대고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한 번쯤 척추 전방 전위증을 의심해보셔야 됩니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의 통증은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척추에 나쁜 잘못된 습관.

바로 재채기라고 해요. 재채기를 많이 하게 되면 배가 땅기고 아팠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실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순간적으로 복압, 복부 압력이 상승하면서 온몸이 진동하게 되고 복부를 받치는 척추에도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 때문에 척추의 수명이 점점 단축되는데 실제로 몇몇 연예인들이나 주변 지인들도 재채기를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파열돼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해요.

 

 

재채기 시 140km 이상의 속도로 이물질이 배출되고 척추에 높은 압력이 전달된다고해요. 기침과 재채기는 그렇다고 참을수가 없잖아요. 기침과 재채기시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선 주위 사물에 몸을 기대어 압력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해요.

화장실 변기 밑에 발 받침대가 없는 것도 잘못된 거라고 해요. 왜냐면 발 받침대 없이 그냥 변기에 앉아서 힘을 주면 척추는 우리 체중의 약 3배 정도 이상 되는 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때문에 평소에 허리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발 받침대를 두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발 받침대는 척추에 가는 압력을 발바닥으로 분산시켜 줍니다.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는 것- 많은 분이 머리를 감을 때 보통 허리를 숙이고 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엄청난 압력이 가해지게 된다고 해요. 그럴 경우에 급성 척추 통증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목을 뒤로 젖히고 감는 것이 척추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홈트레이닝도 척추 노화를 부른다고 해요. 그 이유는 홈 트레이닝 자체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홈 트레이닝이 척추 노화의 속도를 당기기도 합니다. 집에서 운동을 해도 문제가 없지만 숙련되지 않은 일반인들이 무조건 따라 하면 척추 수명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척추 나이를 지키는 방법. 수건으로 척추 세우는 방법.

척추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입니다.  그런데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생활하는 것이 정말로 힘듭니다. 수건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해줍니다.

수건으로 척추 세우는 방법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척추 세우는 방법은 수건을 반 접어 돌돌 말아서 의자 위에 놓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의자의 정가운데 수건을 놓고 엉덩이 뒤쪽에 수건이 오게끔 살짝 걸터앉는다는 느낌으로 앉아주면 된다고 해요. 수건을 깔고 앉게 되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허리를 세우게 되면 발바닥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데 기존에 허리와 엉덩이에 있었던 무게 중심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척추의 수명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수건이 없다면 의자의 앞쪽 끝에 살짝 걸터앉는 것도 같은 효과를 냅니다. 

 

잠을 잘 때도 바르게 누워서 자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잘때 틀어져서 자게 되면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그럴 때 이 수건을 대고 자면 척추 굴곡을 받쳐 줘서 척추 나이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수건 3장을 준비해 돌돌 말은 한장은 머리와 목사에 받칩니다. 최대한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좋은데 이렇게 되면 경추가 C자 커브를 유지하게 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수건은 허리 쪽에 받치면 되는데  두개를 같이 일렬로 놓으면 되는데 허리쪽에  받치게 되면 허리가 S자 굴곡을 유지하게 되어서 척추 통증을 줄여주고 척추 나이를 되돌릴 수 있게 해 줍니다. 

 

벽을 이용해 바로 서는 방법.

1. 턱을 당기고 시선은 정면으로 할 것.

2. 머리를 벽에 붙인다.

3. 어깨, 등, 엉덩이, 종아리, 발목을 벽과 최대한 밀착시켜 준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허리 봐 벽 사이에 주먹 하나 간격을 유지할 것. 처음엔 1분도 어렵지만 서서히 늘려 나가면서 5분 10분 늘리다가 나중엔 벽이 없어도 바른 자세로 설 수 있습니다. 

 

<출처: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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