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건강이상을 느낀다는 48세 홍실씨!
퇴행성 관절염이 보이고 팔꿈치에도 염증이 고여있음
통증의 원인은 만성염증때문이라고함. 만성염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될 만큼 혈관을 타고
몸 곳곳으로 퍼져 나가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염증이 뇌에 있으면 뇌질환, 장에 있으면 장염,
위에서는 위염, 관절에 있으면 관절염이 되는 식인데 만성염증은 혈관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중증 심장 질환과 당뇨병, 심지어는 암까지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염증, 완화할 방법은 무엇일까?
관절 같은 우리 몸의 길목이 되는 부분들에 습담이 쌓여서 붓고 통증이 생기는 거에요.
만성염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뜨개질이 좋은 취미는 아니라고함
같은자세로 오래 앉아있게되니깐 혈액순환이 안돼요.
혈액순환이 안 되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죠. 염증이 더 쉽게 쌓이고 더 붓고 통증도 생길수가 있어요.
적어도 30분에 한번씩을 일어나서 스트레핑도 하고 살살하는게 좋음
입자가 굉장히 미세해서 폐 깊숙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고 내분비계를 교란시켜요
고추장을 만들때 당분이 꼭 들어가는데
고추장의 4분의 1정도가 설탕이라는 거임
만성염증이 있으신 분들한테는 단맛이 정말 안 좋습니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 높아지면 단백질하고 결합해서 혈관 벽을 공격하는 염증 물질이 만들어져요
염증 물질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온몸 곳곳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만성염증이 있으시다면 당분을 줄여야 합니다.
마요네즈와 마가린은 포화지방으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조합이 몸에서는 염증을 만들어내는 땔감입니다.
반드시 피해야 되는 조합이에요.
엄청난 양의 돼지고기 목살과 동태, 돌게, 물김등 종류도 다양한 해산물..
이것들이 염증을 심화시킨 범인입니다.
해산물과 붉은 고기의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퓨린이라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퓨린은 몸에들어와서 대사가 돼서 요산이라는 물질로 변해요 요산 결정체들이 관절에 쌓여서
염증을 만들고 통증을 만들게 되거든요
만성 염증을 완화해줄 식재료는? 참외입니다.
오옹....ㅎㅎ 참외 의외네요. 맛도 시원하고 달달하면서도 염증에 좋다니..
여름철이면 사랑받는 대표 과일임
참외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혈관 벽에 염증을 만드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참외 꼭지를 예로부터 과체라고해서 한약재로도 썼거든요 꼭지 부분에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성분이 항산화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만성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좋습니다.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수용성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화채로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참외 화채만들기!!
참외는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만성염증 완화에 더 효과적이에요.
참외는 속을 파내고 껍질째 깍둑썰기 해준다.
키위에는 펙틴이라는 가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혈관 속에 있는 당분이라든지
콜레스테롤 흡수를 지연시켜주기 때문에 좋다고하네요.
키위 한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화채에 넣으면 참 좋은 재료인 석류즙
폴리페놀, 엘라그산 같은 항산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해줘요.
석류즙에 참외와 키위를 넣어 골고루 잘 섞어준다.
참외무침 만들기~
오이 속에는 이뇨를 도와주는 성분인 이소크엘시트린이 있어서 부종을 완화시켜 주고
참외와 마찬가지로 염증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돼요.
참외와 오이, 파프리카를 껍질째 얇게 채 썰어준다.
설탕 반스푼, 소금 반 스푼, 식초 한 스푼을 넣어 무쳐준다.
참외 섭취시 주의사항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하루 5개 이내로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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