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를 탄 밥을 동료 죄수에게 몇년간 먹였다고하네요.
용량을 안지킨다면 독이나 다름없는 락스.
어떤 물질을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지..
몰라서 더 위험한 나노 독성에 대해 알려줄 박은정교수.
내가 잘 모르면 아이에게 아픔을 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아리르 지키기 위해 똑똑해지자
소비 형태도 바끼ㅜ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바꾼 삶의 방향.
나와 당신의 가족들이 건강해질수 있다면 !! 그래서 37세에 박사과정을 시작했고
손끝의 감각을 되살리는 것부터 난관이었따고해요.
나노 독성학은 어떤 학문인가요?
나노는 낯설게만 느껴지는 분야잖아요.
약먹기전 확인하는게 용법, 용량, 주의사항이잖아요. 독성학은 약품, 물질의 독성을 연구해 안전성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해줘요.
용법, 용량 지켜야 약이지 그 선을 넘으면 독이되요.
락스도 용법과 용량을 지키면 만능 소독제가됨. 하지만 잘못쓰면 독이죠.
1970년대까진 가정상비약이었어요.
수영장에서도 락스를 쓰잖아요. 수영하다가 먹기도 하지만 찜찜하지만 별탈없는 이유.
사용설명서만 지키면 안전해요.
~ 봄철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잖아요.
상황, 농도에 따른 예방법을 연구하는 독성학.!
과연 항균, 살균 물질이 나에게는 안전할까?!
생활속 숨어있는 독성물질은?
새가구에서 포름알데히드~ 일부 슬라임에서 독성 발암물질이 검출됐죠.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 유통.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논란. 6476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우리가 왜 샀을까요?
회사측에선 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하니까요. 과연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걸까요?
침묵의 살인자 가습기 살균제.
2006년 원인불명의 소아 폐 질환이 급증함.
2011년에 한 병원의 임산부들이 비슷한 폐질환으로 사망을 함.
역학 조사로 드러난 사망원인이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인 카펫용 살균제 때문이었음.
기업의 고민이 판매를 늘리려면?? 씻지 않아도 되느 가습기 살균제 어떨까?
호흡하는 순간 치명적임. 호흡기로 들어가 폐가 딱딱해지는 폐 섬유화를 유발함.
하긴했지만 카펫용 살균제에 대한 경규, 피부 독성만 독성실험을 함.
호흡기 노출에 대한 실험을 하지 않음. 호흡기 독성에 대한 검증없이 판매를 한거에요.
가습기 살균제에만 CMIT와 MIT가 금지된거지 다른 세척제로는 사용된다고해요.
우리가 모두 아침에 사용함.
오늘 아침 샤워를 하고 설거지 하셨나요?
가습기 살균제의 공격로는 호흡기에요. 세척제가 뜨거운 물에 닿는 순간 물과 함께 증발하며 호흡기에 침투하게 된다고해요.
헉 치약이랑 주방세제, 샴푸 물티슈 모두에 들어가 있다고해요..ㅠㅠ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라고 적혀있나 함 확인해보세요..
성분표를 잘 살피고 적게 쓰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해요.
선생님의 꿀팁은 식초를 활용한다고해요.
세제사용법 1. 노출농도를 줄이는게 포인트임.
2. 세제 용법, 용량 지키기!!
작년 5월 한 방송사의 보도로 알려진 라돈 침대.
라돈은 1급 발암물질이에요. 라돈으로 인한 폐암으로 매년 2만명 사망함.
주택 생활하는 미국은 그중에서도 지하실에서
벽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됨. 라돈가스를 흡입했을때 폐암 발병 원인중 14% 가 라돈이에요.
문제의 시작은 음이온때문이에요. 음이온이 좋다고 생각해서
음이온을 만든다던 돌가루인 모자나이트가 라돈을 발생시켰던 것.
음이온도 몸에 효과없음. 건강에 좋을거라는 믿음 하나로 샀는데 과학적 근거가 없죠.
건강에 좋다는 맹신이 불러온 라돈 사태. 보다 과학적 근거를 신중히 살펴야 하지 않을까..
내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고민해야 할때임.
기존 독성물질의 위험성은 인지했죠.
아직 위험성 연구가 덜된 물질. 오늘의 주인공
지구 위에 축구공이 놓였다면 보일까? 지구위에 놓인 축구공 정도?!
실제 1나노의 크기는?
전자현미경으로 보는 초미립자 나노 세계.
우리 삶에 나노는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을까? 나노는 자연나노와 제조나노로 나뉘어요.
주변에서 볼수 있는 자연 나노는?
벽에 잘 붙을수 있게 한다고.. 그리고 옛날에 아궁이 불 때면 검은 그을음도 자연나노에요.
나노크기의 미세먼지 발생. 숯으로 구워 먹는다면 솣에서 나노 크기의 미세먼지가 발생함.
일상속 만들어지는 자연 나노.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마이크로 이하임.
2013년 세계보건기구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
대기중 미세먼지는 고민하지만 실내 미세먼지엔 무관심함.
실내에선 안전하다고 착각을 해요.
마스크는 꼭 껴야합니다.
생활 속 노출 농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전 세계 880만여명의 사망원인인 1급 발암물질 초미세먼지.
KF인증 마스크뿐 아니라 일반 마스크도 40%이상 차단한다고해요.
그러니 꼭 끼는게 좋다고, 100% 노출된 환경보다는 50% 노출환경이 훨씬 병이 생길 확률이 낮잖아요.
4차 산업혁명을 연 핵심 기술.
어느면이든 100m 이하면 제조 나노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나노기술.
짜장면을 뺀 9개가 정답이에요.
양념치킨엔 굳는걸 방지하는 이산화규소 나노입자.
케이크에는 백색 색소로 활용되는 이산화티타늄 나노입자.
수영복에도 나노. 2000년 시드니 국제대회에서 전신수영복으로
나노 섬유를 상어 비늘 형태로 디자인함
기술 도핑 논란으로 금메달 33개 중 28개를 싹쓸이한 전신 수영복.
2010년부터 국제대회에서 금지시켰다고해요. 꿈의 물질인 그래핀.
2010년 노벨 물리학이 주목한 그래핀은 가볍고 얇아서 휘어지는 것이 특징임.
돌돌말아서 휴대도 가능하죠. 그래핀은 다양한 첨단 산업은 물론 로봇을 대체할 우주 엘리베이터 개발의 핵심소재임.
그래핀은 미래를 책임질 나노물질임.
그동안 나노기술은 반도체라고만 생각했는데 음식부터 우주까지 엄청나네요.
장밋빛 미래에 제동을 건 사건이 있었어요.
2009년 중국 페인트 공장에서 생긴일.
연이어 쓰러진 노동자들.
폐가 딱딱해지는 폐섬유증 발견. 결국 2명이 사망하고 생존자들은 폐섬유증으로 치료중임.
페인트 공장 사고의 원인은 뭐였을까요?
플라스틱판을 만들때 나노스프레이를 사용하죠. 공기중 나노 물질을 흡입함.
영구적 폐손상과 사망. 나노 물질의 위해성을 알린 첫 사례에요.
1. 나노의 크기 때문이에요.
연필심의 독성 고민되나요? 연필심을 깎고 생긴 가루는?
똑같은 물질인데 다르죠? 연필심은 커서 침투가 안되지만 작은 가루는 침투가 쉽고 배출이 어려워요.
나노크기 표면적이 1000만배 증가함.
반응성도 폭발적으로 증가. 나노 크기 자체로 위험해요.
작아진건 독성이 같을까?
동그랗게 뾰족하게 길쭉하게~
목에 생선가시가 걸리면? 자칫하면 식도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죠.
작은 나노 가시가 들어간다면?
제거가 불가하죠. 장기에 쌓여가면 우리 몸은 안전할까요?
동그란 나노는 혈관을 타고 잘 돌아다니죠. 어느 조직이든 공격을 하게됨.
겨울철에 많이 느끼는 정전기.
핵막과 세포가 가진 전하에 자석처럼 붙는 나노.
나노물질은 어디까지 침투할까요? 뇌까지 침투해요.
안전하게 뇌를 보호해야해요. 나노물질이 뇌까지 들어가서 뇌세포를 파괴함.
나노물질은 어떻게 신체로 들어오나요?
1. 피부 접촉하는 경우 각질 세포층이 피부를 보호해요.
눈을 보호하는 결막. 각막에 산소 전달하는 눈물.
한번 들어가면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감.
2. 먹었을 경우
먹는 양은 많지만 대부분 대사를 통해 배출함.
먹었을때 축적되는 건 극소량이에요.
나노물질이 허파꽈리에 간다면?
허파꽈리는 온몸의 산소를 교환하고 공급하죠.
손으로 뺄수도 없고 다행히 호흡하는 양보다 먹는양이 많죠.
어떤게 더 위험하다고 할수는..없지만..
눈에 안이보는데 치명적이죠. 환경호르몬과 비슷해요. 나노 독성에 더 집중한 이유는
환경호르몬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나노 독성은 밝혀진게 없어서 더 위험해요.
후손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호르몬 하지만 오늘 나를 공격하는 나노 독성.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노 독성에 집중해야해요.
나노 독성학은 2006년에 시작되었어요.
노출 허용치 없음.
전 세계적인 문제다 보니 우선 연구대상을 OECD에서 나노 14종을 선정함.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보면
배관일을 마치면 딸부터 찾던 딸바보 아빠.
사망원인은 아빠임.
아버지의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작업복에 묻었던 석면이 원인인 것.
아빠 옷에 파묻혀 인사하던 딸. 석명이 쌓여 폐암 중피세포종으로 사망함.
환경성 질환의 특징이 긴 잠복기에요. 오랫동안 잠복하다가 암까지 유발함.
평균 잠복기가 30~50년이고 2009년 정부는 석면 전면 사용을 금지함.
그런데 21세기 석면이 등장합니다.
철보다 370배나 강하고 알루미늄 무게의 절반임.
풀카본 자전거가 요즘 좋잖아요. 한손으로 들 만큼 가벼워요.
실험실에 주문하면 겨우 1g 인데 부피는 엄청 큼.
생활 속 카본나노튜브가 사용되는게
카본나노튜브가 왜 21세기 석면?
뾰족하고 단단하고 오래 잠복했다가 문제 되겠죠.
뾰족하고 강해서 분해 어려움. 한번 흡입하면 배출이 불가함.
세포 안까지 침투한 카본나노튜브
석면처럼 만성 염증을 일으킬 것으로 추정.
독성학자들의 뜨거운 감자!! 카본나노튜브를 흡입한 쥐
연구결과 백혈구의 카본나노튜브 분해를 입증함.
자정작용 하는 양에 대해 연구중인데 또 하나의 탄소나노물질이
1910년대 초기 아연을 두른 타이어는 백색이었죠.
1912년 고무에 카본 블랙을 섞으면서 검은색 타이어가 탄생함.
미끄럼 방지에 탁월하죠.
국제암연구소에서 카본블랙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함.
타이어가 마모된걸 호흡하면 카본 블랙가루가 혈관을 통해 흐르면서 혈관을 끈적끈적하게해요.
그렇다면 카본블랙이 가장 많은 장소는??
지하철 안 공기는 카본블랙보다 유해 중금속이 많아요.
정답은 지하철 입구에요.
입구엔 카본블랙 이런것들과 배출이 안돼요. 도로보다 지하철 입구가 젤 안좋음.
자히철 입구에서 마스크 벗기보다는 지하철 탈때까지는 마스크 끼는게 안전해요.
위험한 나노물질.
은나노 가습기 은나노 공기청정기도 출시됐잖아요.
역사속 은의 활약을 보면 은에 독성이 있었나요?
독이 없죠. 그래서 미국에선 우유의 세균증식을 막는 방법으로 은화를 넣어 보관하곤 했어요.
실제 은은 살균효과가 있나요? 살균효과가 있음!!
다른문제는 현재까지는 문제없음. 은은 괜찮아요. 문제는 은나노임.
은은 자연광물이고 은나노는 화합물을 제조해 만들어낸 물질이에요.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든 것처럼 액체에서 고체를 만든 거에요.
이온을 조합해 만든 은나노임.
은은 무독성에 항균 살균작용을 하지만 제조된 은나노는 같다고 생각하고 무방비하죠.
은나노는 한균, 살균에 탁월해요.
살균!
살균만 하느냐 살인까지 되느냐 만일 항암제에 넣는다면 암만 죽이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죽이는게 아닌가??!!
은나노가 몸에 들어오면 혈관 세포를 공격해요.
은나노 주변에서 모여 혈전을 형성함. 심혈관계가 손상됨.
비로소 은나노의 위해성에 주목.
은나노제품 엄청 많네용~ 제품 출시 전에 안전 검증 같은건 없음.
나노 관리기준은 아직 없어요.
선생님의 팁이라면 살균, 항균 제품 사용할 땐 독성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
마지막 생활 속 나노 물질.
뇌세포손상, 치매 유발하는 나노 성분이 들어간 여름철 제품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1910년부터 사용된 물질인데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함. 그동안 마이크로 사이즈가 나노의 1000배 나노산업이 발달하면서 들뜨지않게
흡수율 높이도록 나노기술을 적용함.
최근 백탁현상이 없어진게 나노기술때문이에요.
유기자차는 벤젠 계열의 환경호르몬때문에 그동안 무기 자차가 안전지대였는데
티타늄 나노기술이 적용돼서 정전기처럼 세포로 침투함.
확실히 흡수율이 낮음. 하지만 자주 바르면 노출농도가 높아지게 돼요.
매일먹는 나노 제품은? 립스틱이에요.
모든립스틱에 100% 다 들어간다고해요...ㅠㅠ
색이 번지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에 발림성까지 좋으니까요.
노출량이 많아지면 당연히 위험도가 비례해요. 인체 적용시험을 권하지만 아직은 말이 많다고해요.
연구자, 외사, 나노특성에 따라 천차만별임.
안전성 기준이 없음. 피부 흡수율은 동물실험을 하지만 사람과 동물은 피부 상태가 다름.
돼지껍질에 립스틱 테스트를 하는데 때론 쥐 실험 결과로 유추하기도함.
어떤 나노가 어떤 상황에 더 위험할 수 있는지.. 기업에서도 이에 대해 고민해야 할때임.
생활속 나노 독성에서 우리를 지키는 방법.
과연 모르는게 약일까요? 알고 피하면 더 건강할 수 있습니다.
나노 독성과 공존하기 위한 노력.
1. 어떻게하면 적게 쓸지 고민하자.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도 46% 미세먼지를 차단해요. 안하는것보단 하는게 훨신 좋아요.
2. 각질 세포는 신의 선물이에요.
각질층 유무에따라 자외선 차잔데 흡수율이 다름.
때 벗겼을땐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 않기!!!
땅이 건조하면 유해물질 들어가는 정도는 어떨까요? 훨씬 빠르죠.
피부가 건조해서 흡수율을 높이지 않도록 내 몸을 보호하는 자주 물 마시기!!
3. 주의사항을 체크하자!!
주의사항은 노룩패스입니다. 세탁량에 맞춰 00ml만 넣으세요.
몸에 독이 되는 농도는 찌든 때를 제거하는 농도에요.
나노 물질이 독성을 띠는 이유는?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활성산소를 배출하죠.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를 막는 물질이에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 비타민, 리코펜, 베타카로틴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요.
또렷한 색을 가진 과일 채소를 고르세요.
엑셀과 브레이크이죠.
나노 독성학은 일종의 브레이크 학문이에요. 좀더 안전하게 나노 시대를 맞이하고 안전이 보장된 나노 기술을 누릴수 있도록
더 열심히 연구하겟다고함.
선크림은 꼭 발라야 좋은줄알았떠니..ㅠㅠ 발림성 좋은거 말고~ 백탁 현상있는거 티나늄디옥사이드 없는걸로 사용해야겠네용..ㅠㅠ
사놓은거 써야해서 아쉽네용...ㅠㅠ
<출처: jtbc 차이나는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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