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윤은 억지로 먹는데 민경은
늦게 배운 사냥에 폭풍 성장 중이라고
좋은 고기는 항상 주인먼저!
좋은고기 들어오면 바로 굽기 시작했는데
자는척했다고...ㅋㅋ 손님이 떠나면
사건 장소는 평양냉면집.
한상 가득 요리를 주문한 준현은
음식이며 날씨며 상황까지 모든것이 완벽했던 그날
식욕 제대로 폭발함 술도 2명 인가밖에 안 마셨눙데
술과 음식 어느 한쪽에도 치우지지 않는 매우 균형감 있는 폭식이라고함.
그런데 때마침 기침이 나오는데
더 최악은 그 광격을 사장님이 보고 계심
닭 살코기와 특제 양념이 만난 별미 술안주.
음식앞에선 누구보다 부지런함
최근에 닭 무침을 사다 먹엇는데 깻잎쌈으로 무한 흡입했다고
골뱅이 무침 닭 버전 같다고..ㅎㅎ
들어도 들어도 웃긴 뚱보 계급 스토리
우리는 크게 선뚱과 후뚱으로 나뉜다고
이것을 우리는 뚱보 엘리트라 명한다.
선천적 재능과 노력이 합쳐진 케이스라고
쉼없는 증량으로 지금을 완성했다고
전형적인 노력형 뚱보라고..ㅋㅋ
군대까지는 보통의 체형으로 살다 제대 후 통학할때 뚱보계로 입문함
게다가 옆에는 24시간 김밥 집까지!
싸움엔 1도 관심 없었던 착한 뚱보시절
그저 남다른 발ㅇㄱ 상태의 거대한 아이였는데
그후 별명 대량 생산 갖다붙이면 별명이라고..ㅠ
민상의 썸녀와 준현이 함께 한 어느날
준현이 보기엔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처럼
소주 물줄기가 그녀를 향해 촤~악
민상은 그저 발만 요리조리
과격한 운동을 해서 터지는 줄 아는데 그냥 걷다가 터지는 거라고
갑자기 바지가 터진 경우 보통은 가까운 옷 가게에 가면 되는데
니트나 셔츠를 허리에 묶는 패션은 뚱보들이 하면 100%
터진거라고...ㅋㅋ
방송용 의상도 안 맞을까봐 불안해서 자기 옷 챙긴다고
방송국 의상실에도 맞는 옷이 없어 항상 의상을 직접 준비했었다고
특별 제작한 옷을 찾기 쉽게 하기 위함.
스튜디오로 향하는 작은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너무 솔직하다고..ㅋㅋ
그래도 최신식 엘리베이터 안내 방송은
근데 그렇게 권하듯이 말하면 안되고
요즘의 맛녀석들은 민망한 상황도 유쾌하게 넘긴다고
깊은 표현을 위해 신발장을 애용한다고
부족한 밥 때문에 세윤은 화가 난다.
밥 한공기를 서너 숟갈에 끝낸다고
피곤하더라도 육아를 함께하라는 조언과 아내를 배려하라는 조언까지해줌
뚱보인데다 잠버릇까지 있으니까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준 조언이라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세윤의 육아팁!
<출처: tvN 인생술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