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개그맨 출신 홍석천.
이문식씨가 말장난을 좋아하신대요..ㅋㅋ
처음엔 짜증나는데 계속들으면 재밌다고해요...;;
평소에 욕을 잘해서 욕하는건 연기가 아니라 생활을 하는거라고.
왜 개문식인지? 대학 때부터 지금 모습 그대로여서 욕하는 것도그렇고 생긴것도 개상이고해서 생긴 별명이 개문식이라고해요.
학생 운동의 주축이었던 한양대. 민주화 운동의 선봉장이 이문식.
시위대열의 맨 앞줄은 1학년인 석천. 현장은 최루탄이 떨어지는데 그래서 계속 울었다고해요. 한창 학생운동하다가 문식은 군대에 가고 간 사이에 전설이 생겨났다고해요.
자신도 모르게 눈덩이처럼 불어남. ㅎㅎ
이문식 씨가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고해요. 근데 후배중에 진짜 이쁜 그녀가 옴 그래서 문식과 붙어다녔는데 홍석천이 보기앤 왜 하필 개문식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됐다고해요. 오랜 연애끝에 달마야 놀자와 공공의 적으로 인지도가 올라서.
대학시절 이문식씨를 좋아한거 아니냐니깐 유오성씨를 좋아했다고해요.
찬란하게 47년 이란 책이라고해요.
첫번째 책은 커밍아웃 다룬 자서전. 망함...ㅎㅎ
동성애가 낯설었던 시기라 망하고 두번째 책은 영업 노하우를 다룬 전문서적으로 또 안됌.
그래서 실패를 다룬 희망 에세이로 요번에 책을 내서 저자 사인회를 처음했다고해요.
팬들이 아침에 와서 기다려주고 편지주고하는게 너무 감사했다고..^^
주연을 한 뒤 조연 시나리오가 뚝 끊겼다고해요.
의도치 않게 맞이한 공백기! tv 드라마 선덕여왕 일지매등등하면서 조연으로 복귀햇지만 그 시기가 녹록하지 않았다고해요.
지붕을 떠나 폭 넓은 연기를 추구하는 문식.
51세의 나이 못지 않은 핫바디!
학교 다닐때부터 좋았다고해요!ㅎㅎ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운동! 운동은 산 에 오르는 것과 같아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른다고.!!
신동엽씨가 진짜 꼴뵈게 싫다고...ㅋㅋㅋ
깜짝이벤트로 했던건데 저때가 40살이었다고해요.
두 남자의 극한 알바!!
햄버거가게서 일하다 배고프면 바닥에 떨어드려 휴지로싸서 버렷다가 다시 먹곤했다고해요....ㅠㅠ
알바로 등록금을 벌어야하는 시절 홍석천씨는 차량통제하는거 알바로 갓다가 차량사이를 지나가다 버스 사이드 미러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고해요.
일당도 못받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줄까바 거기다 병원도 내 돈으로 가야되는 줄 알고 괜찮다고 하고 안갔다고해요.
아파트는 거의 옥상에 있는데 대학교같은 큰 건물은 지하 20m 내려가면 헬기장만한 물탱크를 물을빼고 청소를 하는데 노후한 전선들 때문에 위험하다고해요.
대학교 물탱크를 청소하고나서 길에 앉아 새내기들을
보고만있었다고해요.
길바닥에 앉은 문식을 보고 국수한 그릇을 아주머니가 주었다고해요. 근데 너무 눈물이 났다고...ㅠ 근데 원래 얼굴자체가 짠한게 있다고하니깐
홍석천씨는 가게가 13개고 평소엔 요리개발을 많이하고 매니저가 관리해준다고해요.
첫번째 스타는 정석원씨~라고하네요.
이승기랑 무술을 배웠는데 그때 배운 막내트레이너가 정석원이었다고해요.
두번째 스타는 오창석!
석천 제한당시에는 군대를 갓엇고..이제 도봉순에 나왓다고해요!!
홍석천씨가 좋아하는 프로는 프로듀스 101 남자편..ㅎㅎ
근데 저 문어다리 넘 징그러움..ㅠ
9위정도..ㅎㅎ 됐었을거라고해요~ㅎㅎ
처음엔 상위권이지만 점점 밀릴거라고..ㅋㅋ 오래보면 질린다고.
85년도에 상경해서 학교자퇴하고 연극영화과 진학하고 생운동으로 투옥되고 그랬으니 효자는 아니라고...ㅠ
어머님이 풍족한 지원을 못해준신게 안타까웟다고.
아버지가 안 계실 땐 큰아들이 남편역할을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니까 어머니 홀로 다 감당해야했엇다고..
입맛도 없으시고 거동도 힘드니깐 그저 옆에 있는거 말고는 효도할 길이 없어 그것마저 쉽지 않아서 나는 불효하고 있다고..
커밍아웃하기 2주전에 얘기했을때 너무 우셨다고.
왜 지금 이걸 너가하냐고 하면서 이해하지 못하셨었다고.
<출처: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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