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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 뜨면 일반 삼겹살과 반대로 고기의 결이 잘리는데 결 반대로 자르면 식감이 더욱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준비물은 마트에서 파는 통삼겹살이면 됩니다.
1. 통삼겹살의 1/4부분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껍질 부분이 위로가게 해서 포를 떠주세요. 중요한건 끝까지 자르시면 안 됩니다.
2. 통삼겹을 세워 다시 1/4부분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삼겹살이 완전히 잘리지 않게 썰어주세요. 통삼겹살을 돌려 껍질의 2/3부분에 칼집을 넣는다. 골고루 익도록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3. 포삼겹 양쪽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삼겹살에 칼이 닿으면 근조직이 달라져 맛이 변하므로 자른 뒤 바로 구워주세요.
4. 칼집 낸 포삼겹을 달군 팬에 굽는다.
접시나 냄비뚜껑으로 눌러주면 기름이 안 튀고 삼겹살이 고르게 익어요.
접시에 담아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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