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말린 시래기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임.
시래기는 한국인의 겨울 밥상 단골재료로 해독의 제왕임
그야말로 비타민의 보고!!
시래기의 식이섬유가 돼지고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시래기의 비타민D는 돼지고기의 칼슘 흡수를 도움을 줍니다.
시래기는 해독은 기본이고 뼈 건강에 으뜸이에요
등갈비 1kg을 3시간 동안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다.
끓는 물에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 1kg 을 넣고 데친다.
등갈비를 데치는 이유는
불순물과 잡내를 제거하고 조리시간을 단축해줘요.
센 불에서 1~2분이면 충분해요.
약 2분 동안 데친 등갈비는 찬물에 한번 헹군다.
등갈비를 양념에 재울 차례임!
등갈비는 양념이 고루 잘 배는 것이 중요해요
등갈비 살 쪽에 칼집을 한번씩 낸다.
칼집 내는 이유는
양념이 속살까지 잘 배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뼈와 살이 쉽게 분리됩니다.
칼집을 많이 내면 뼈와 살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다.
다진 대파 50g 다진 마늘 20g을 넣는다.
된장 1큰술을 넣는다
돼지고기 누린내 제거에 으뜸이에요
간장 3큰술, 생강즙 2큰술을 넣는다.
매실액 2큰술, 후추반 작은술을 넣는다.
청양고추는 강하고 자극적인 매운맛이고
고추기름은 은은하게 퍼지는 매운맛이나요.
기호에 따라 더 매운맛을 원할 때 청양고추를 추가해주세요.
고추기름을 1큰술 넣는다.
칼집 낸 등갈비를 양념장에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10분에서 15분 정도 재우기
칼집 낸 부분까지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다.
등갈비에 양념을 바른후 15분간 재운다.
시래기 줄기 끝에 칼집을 내서 벗기면 쉽게 껍질 제거할 수 있어요
손톱대신 칼로!!!
불린 후 삶아서 껍질 벗긴 시래기 500g을 먹기 좋게 3등분 한다.
거친 식감때문에 요리하기 어려운 시래기등갈비찜
연근을 넣으면 끈적한 점액 성분이 시래기를 부드럽게 해줘요.
연근 반개는 큼직하게 썬다.
썰어넣은 연근은 아삭한 식감을 주고 갈아 넣는 연근은 시래기를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선지제조공장에서 연근이 들어가면 피가 응고되지 않아 연근을 싫어한다고해요
단백질 분해효소가 풍부한 연근
따뜻한 성질에 독성이 없어요
연근의 뮤신은 위벽보호및 장내 윤활제 역할을 하고 소화기관 보호 및 위장 질환 완화에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재생능력이 탁월해요.
연근 반개는 강판에 곱게 간다.
달군 프라이팬에 들기름 1큰 술을 두른다.
불린 후 삶아서 껍질 벗긴 시래기 500g을 넣는다..
시래기를 먼저 볶으면 부드러우면서도 너무 물러지지 않는 고유의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들기름에 시래기를 볶을 땐 탈 수 있으므로 약 1분만 볶는 것이 좋아요.
멸치다시마육수 5컵을 넣는다.
굵게 썬 연근 반개, 간 연근 반개를 넣는다.
취향에따라 버섯을 넣어주세요.
불린 건 표고버섯 4개를 통째로 넣는다.
등갈비를 넣고 센 불에 약 3분간 끓인다.
시래기를 밑에 까는 이유는 밑에 깔린 시래기는 부드럽게 익고 위에 올린 등갈비는
증기로 쪄지는 효과가 있어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 20분 동안 끓인다.
간장 2큰술, 멸치액젓 2큰술을 넣는다.
들깻가루 2큰술을 넣는다.
참기름 1작은 술을 넣는다.
썰어놓은 대파 1대, 홍고추 2개, 청고추 2개를 넣는다.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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