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게 된장 만드는 비법.
가을철 밭에서 나는 고기인 콩!!
염도는 낮추고 단 한달 만에 만드는 약된장 비법!
맛있는 천연 보약 된장!
된장의 발효는 효소균을 생성해 혈액순환 및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시판된장 보다 영양과 깊은 맛이 풍부한 재래된장은
콩을 발효시켜 깊고 구수한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약된장을 가을에 담그는 이유는
1. 제철 햇콩이라 더욱 구수한 맛이나고
2. 신선한 날씨로 발효의 최적온도입니다.
대원콩은 백태의 일종으로 알이 크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이 뛰어나 장 담그기에
적합합니다.
검은콩이라고 다 서리태가 아니라고해요!
겉면에 하얀 줄무늬가 있고 속이 초록빛이 띠는 것이 서리태입니다.
서리태는 발효가 잘 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함
서리태의 어원은 수확 시기가 10월이라 서리를 맞고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각종 약재로도 쓰이는데 일명 회춘콩이라고 불림!
서리태의 효능은 시력을 향상시켜주고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줌.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줘 천연 자양강장제 서리태임!!
블랙푸드인 서리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항암에 효과가 있어요
전기밥솥에 백태와 서리태 삶기!
백태와 서리태를 함게 넣고 한번에 삶아도 됩니다.
잡곡 취사 버튼을 누르고 백태와 서리태를 각각 40분간 삶는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고소한 백태!!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삶으면 돼욤!
약된장의 핵심비법은 서리태임!!
서리태는 불려야 구수한 맛과 식감이 증가해요.
콩의 수분유지를 위해 젖은 면포를 사용합니다.
콩알메주 만드는 법!
1. 삶은 백태와 서리태를 채반에 올린 후 젖은 면포를 덮는다.
마른 면포를 덮는다.
대형수건으로 전기방석과 채반을 감싼다.
콩 발효는 인체 온도와 비슷한 온도에서 발효시켜줍니다.
하루에 한번 면포를 열어 김을 빼주면 내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발효가 잘 돼요.
콩이 발효되면서 고초균이 생성됌.
고초균의 효능.
1. 위장을 보호해줌.
2. 혈전을 방지해주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잘 띄워진 백태와 서리태를 전기방석 미열에 놓고 3일간 더 말린다.
된장의 맛을 좌우하는 소금
천일염 600g 과 물 3L를 섞어 소금물을 만든다.
소금물의 황금비율은 소금 1: 물 5
거름망을 이용하면 발효 시킨 후 콩알메주를 걸러내기 쉬워요.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끝!
거름망에 넣어 콩알메주를 그대로 건져낼 수 있어서 간편함!
소금물을 센불에 10분간 끓여주기만하면
된장을 만들 때 간장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 좋아져요!
된장은 자고로 손맛임!
된장의 농도를 맞추기 위한 마지막 비법!!
서리태 메줏가루를 된장에 넣는다!!
서리태 메줏가루는 고소함과 단맛은 물론 풍미가 증가합니다.
서리태는 단맛과 구수한 맛이나고 백태는 담백한 맛이 난다고해요
서리태 메줏가루는 농도를 맞춰주고 감칠맛을 증가시켜주고
염도를 낮춰줍니다.
다시마로 된장을 엎어놓으면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고해욤.
다시마의 감칠맛까지 더해져 일석이조임!
시간이 지나면 된장에 수분이 증발하기 마련인데
보리죽으로 수분 날아간 된장의 맛을 살려주세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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