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로 출발!
생선살이 고소한 어죽! 면을 넣으면 어죽 국수.
무주도 어죽을 잘한다고해요.
60~70년대에
본다는 것은 시각적인것밖에 없지만.
먹는다는 것은 온갖 감각이 다 작용해 뇌에 강력하게 자극이되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음식이라고!
1894년 고종31년 우금치전투는 동학농민운동 당시 농민군과 조선, 일본 연합군이 공주 우금치에서 벌인 전투.
조선시대, 수탈의 대상이던 농민들의 괴로움을 바탕으로 세차게 일어난 동학농민운동.
당시 조선은 일본군과 연합해 동학농민군을 제압햇고, 논산에서 공주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 우금치에 수많은 농민의 피가 흘럿다.
신분, 계급을 넘어 평등한 사회, 정부의 수탈이 없는 사회로 가려던 농민들의 꿈은
우금치 전투 참패로 좌절하고만다.
전 이노래 처음 들어보네요.
가사의 화자가 노여워하는 이유는
단순히 왜군에게 희생당한 것이 노여운 게 아니다.
동학농민운동과 우금치 전투의 과정을 보면 조선조정의 행태. 자기 백성을 죽이는데 외세에 도움을 요청한 이 모든것이 노여운것이지.
과거와 현재를 반영하면서 감정도 이입된다고.
심리학자 스티믄 핑커의 우리본성의 선한 천사를 보면
인류의 전반적 폭력은 감소하는 추세라고.
자꾸 이런걸 사놓게 된다고..ㅋㅋ
녹두장군이니까
여름 어즉은 흙내가 심하다고..ㅋㅋ 어죽은 금산가서 먹어야한다며...ㅋㅋ
연잎밥과 청포묵으로 결정!
전기차라.
작가는 말을 수집하는 사람이라고.
재밌는 말이 나오면 적어놓고.
소금간과 후추만 뿌린 돼지고기.
시민의 고기 잘 굽는 노하우.
1. 센 불에 짧은 시간 굽는다.
2. 태우지 않는다.
3. 겉은 익히고 속은 육즙이 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인간이 뇌가 비약적으로 커지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게 고기를 불에 익혀먹는것이라고해요.
다른 영장류에 비해 인간이 턱이 가장 부실한데 불에 익힘으로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부실할 이와 턱으로 소화가 가능해졌기때문에
좋은고기의 기준은? 마블링??
마블링에 의한 등급제는 미국에서 처음 얘기를했다고 남는 옥수수를 소에 먹여보니까 마블링이 많이 생겨
일본에서 마블링에 대한 집작이 만들어졋다고해요.
일본사람들은 입에서 부드럽게 풀어지는 고기를 좋아해
마블링이 많을수록 맛있다는 인식이 확산돼 .
이것은 혁명이다 라고했다고.
외국은 신선한 채소에 고기를 넣어서 먹는다는게 없다고해요.
쌈 싸먹는 것은 옛날부터 있긴했다고해요.
사소절이라고 선비가 지켜야 되는 작은 예절이라는 건데 양반의 식사예절법에 쌈싸먹는게 나온다고해요.
삼겹살과 생선회는 같은 음식이라고.
안에 있는 내용물보다 쌈을 우리가 즐기는 것이다라고 볼수 잇다고!
한국음식의 특징하나가 쌈!
정답은 없다.
이 현상을 시뮬라크르 라고한다고해요.
원본의 상실!!
우리가 두 가지 일을 하면 효율이 70% 정도 떨어져요.
전 세계에서 2~5% 사람이 여러가지 일을해도 95%를 유지하는 사람이있는데 슈퍼태스커라고 부른다고해요.
슈퍼태스커의 특징이라고 하네용..ㅎㅎ 스위칭이 잘되능것.
구석기 시대와 캠핑의 공통점!
1. 불이 중요하다.
2. 고기는 필수다.
인류가 수백만년동안 캠핑을 해왔던거지! 바깥에 나가면 본능적으로 좋아하는거같다고.
옛날엔 마당에만 누워있어도 별들을 쉽게 봤었는데 요즘은 웬만한 곳에선 안보이는...ㅠㅠ
신화적으로 우유를 촤악 쏟았다고 표현한다고 밀키웨이. 빛만으로 하늘이 하얗게 되는게 가능하구나 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공주시내에 위치한
7개 무덤중 유일하게 밝혀진 무덤주인
왕이 다시 살아나길 바라던 소망의 등
무덤보다는 방같은 느낌!
비가 내리던 1971년 7월 5일
기록 속에 존재하던 무령왕릉의 등장 그리고 몰려든 사람들.
1500년의 역사는 그렇게 하루 만에 수습되었다.
무엇보다 소중히 다뤄줬어야햇을 유물들...
벽돌로 되어있는데 중국 남조 시대의 영향을 받았고,
이 성당도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고해요.
삼국 시대부터 조선까지 건축기술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것같다고.
성리학의 영향이 크다고 봐야한다고
<출처: tvn 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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