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속 정보.

아궁이 226회 - 끝나지 않은 한일 역사전쟁-위안부 문제 그리고 일본의 역사왜곡

by 로토루아8 2017. 8. 12.
반응형




고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에 조문하러 다녀온 박경미 의원




가미카제 부대에서 겪었던

온갖 치욕과 고초에 대한 증언은 

듣고있기 힘들 정도로 참혹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



이제라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바로 잡아야할 때!




일본의 반성 없이는 회담은없다.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던 박근혜 전대통령은

일본의 한 언론매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하, 조롱하는 악의적인 보도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함.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숱한 분쟁과 노력이 10억엔과 함께 봉인돼

공식 합의문도 공개되지 않았다고해요.

여러 절차가 생략된 채 합의와 발표만 존재함.

냉랭하던 양국 관계는 좁혀지지 않는 견해차만

확인할 것이라는 예상.





일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일본 내 우파들 역시 반발했다고해요.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은 철저히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합의

사과만을 기다리며 싸워온 할머니들에게 죄스러운 마음뿐이라고..



정식 서명한 문서조차 없는 의문투성이 합의로



또한 국내적 효력을 발휘하려면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하지만

이 과정도 거치지 않았고

국가 간 조약인지. 정치적 합의인지 성격조차 모호한 12.28 위안부 합의







2016년 1월 18일




일본 정부의 사과가 위안부 합의의 조건


하지만 합의 후 계속되는 일본 측의 망언

이면 합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12. 28위안부 합의 후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이 뒤바뀐 모양새




소녀상 철거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로 유네스코 등재 사업중단

이면 합의 의혹을 제기할 만한 여러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20대 국회에서 여러 의혹을 밝히기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라고해요.


소녀상 이전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



한일 위안부 합의에는 소녀상 철거에 관한 직접적인 표현이 없어





10억엔은 소녀상 철거의 조건?

이면 합의 의혹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



수치의 문화로 부끄러운 것을 견디지 못하는 일본 사람들

일본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기록이 일본군 위안부라고해요.


위안부 문제가 일본군이 자행한 전쟁범죄로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일본군에 백인 위안부도 존재했다?


네덜란드 출신 얀 루프 오헤른의 증언으로 세상에 알려졌는데



피해자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도 아픈 역사를

간직한 채 남아있을 소녀상


일본 입장에서는 숨기고 싶은 과거를 끄집어내는 불편한 존재이기때문에

철거하라고 한다고하네요.




거친 단발머리는 강제로 끌려가던

당시의 처절한 상황을 상징하고



딛지 못한 발뒤꿈치는 왜곡된 시선 속에

어디에도 발 붙이지 못했던 실상을 나타냄.



먼저 떠난 피해자들과 남아있을 우리를 연결해주는 의미



그림자와 흰나비는 피해자들에게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라는 마음


위안부 피해자들을 상징하는 소녀상은 일본의 심기를 

불편케 하는 눈엣가시.

일본의 바람과는 달리 위안부 합의 후 더욱 커진

소녀상에 대한 관심.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조성에 쓰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해서

기증했다고해요.






계속되는 12.28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요구 하고있다고해요.

재협상에 대한 좌절감을 주는 단어들..


정권교체 이후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주장이

외교적 결례일 수도 있지만

합의 과정이 불합리하다면 당연히 재협상해야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심의 재검토를 기대

국민대다수가 합의 무효와 재협상을 바라는 상황임.




특검은 위안부 합의 최순실 개입 의혹 수사를 하고있다고해요.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때입니다.


위안부 문제만이 아닌 

다른 역사도 왜곡중인 일본은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한-일 관계.



제국주의, 군국주의 부활.

아베의 야옥이 교육에 반영되는 중이라고해요.



미래 세대에게 자위대의 역할을 각인시키고

전쟁이 가능한 보통 국가로의 개헌 과정까지 교육과정에 실어

2차 세계대전 전범 국가로서 전쟁을 할 수 없는 일본은



아베 정권의 속내가 교육에 녹아든 상황.






사이판 만세 절벽에 수학여행 온 일본학생들이

만세 절벽에 관한 일본 학생들의 자료를 해석해보니


천황이 항복을 선언한 후 사이판에 있던

일본 국민들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자살한 곳으로 표기되어있었다고해요.


천황에 대한 충성심으로 미화한 이야기로



같은 장소이지만 전혀 다른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한국인.

사실을 모르는 일본 중학생은 만세 삼창을 하기도하고

어린시절부터 은폐, 축소, 과장, 조작된 역사를 주입받으며 성장하고 있다고하네요



2016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내용 삭제논란이 있었는데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얘기가 빠진 더욱 기막힌 이유는?

말도안되는 해명인데

자라나는 초등학생에게 성 노예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 라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개정 교과서의 내용들...



지난 5월 31일 국정 교과서를 폐지하고 이후 나올 역사 교과서에 관심이 모아져



회원은 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규모라고해요.




규모에서도 상대가 되지 않는 역사 왜곡에 맞선 싸움.

일본 망언에 대한 분노와 비난으로만 끝나지 말아야합니다.


역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장기적인 대응을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출처: .MBN 아궁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