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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건강

뱃살빼는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 모로실의 효능, 엄지의 제왕.

by 로토루아8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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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장년층의 단골 멘트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거죠. 질병관리본부 2016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복부 비만율이  30대가 19.5% 70대가 53.9%로 약 3배나 증가했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배가 나오는 것은 명확하죠. 결국 노화가 뱃살을 유발합니다.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구별하는 법.

뱃살이 말랑하게 잡히면 피하지방이고 뱃살이 딱딱하면 내장지방입니다. 

날씬해도 비만일수 있습니다. 마른 비만은 팔다리는 가늘지만 배만 볼록한 경우인데 마른 비만일수록 내장지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nature medicine 2019에 따르면 내장지방 1kg이 늘면 당뇨병 확률이 여성 7배 남성 2배로 증가한다고 해요. 마른 사람도 내장지방 관리가 필수입니다. 

 

지방세포 저격수라는 모로실이라는 식품이 있다고해요-모로실의 효능.

 

모로실
모로실

 

 

모로실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에서 자라는 블러드 오렌지의 한 품종으로 지중해 지역 사람들이 약용으로 사용해온 약용 과일입니다. 모로실은 오렌지의 한 종류로 모로실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화산지대에서 자라는 모로실은 에트나 화산이라는 해발 3323m의 유럽 최대 활화산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모로실은 가혹한 기후 환경 속에서 유해 물질을 없애는 안토시아닌을 생성하는데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특히 안토시아닌의 핵심성분인 시아니딘-3-글루코 시드를 함유하고 있다고합니다. 

 

 

모로실 속 시아니딘-3-글루코시드를 만들어 내는 루비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루비 유전자는 안토시아닌의 발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루비 유전자가 많을수록 안토시아닌도 증가합니다.  타 오렌지보다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모로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RDC clinical 2021에 따르면 모르실 섭취 6개월 후 내장지방 14.91% 복부지방 10.84% 감소했다고 해요. 모로실은 체지방 합성 유전자의 활성 억제에 도움을 주는데 우리 몸에는 살이 찌게 만드는 특수한 유전자가 존재합니다. 바로 그 유전자는 LXR-알파, SREBP-1c인데 몸속에서 지방 합성에 관여해 지방 축적을 유도합니다. 모로실이 체지방을 합성하는 유전자의 활성 억제에 도움을 받습니다. 

 

 

유전자뿐 아니라 몸속 특정 효소도 체지방 증가를 유발하는데 체지방 합성을 활성화하는 효소인 FAS, GPAT1은 모로실이 체지방을 합성하는 효소의 활성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또 모로실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는 지방세포 크기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세포는 우리 몸을 살찌우는데 지방 세포의 수가 많아져서 살이 찌는 게 아니고 비만과 관계없이 성인의 지방 세포수는 비슷합니다. 

지방세포는 에너지의 저장고로 음식물 섭취 후 남은 에너지는 지방 세포에 저장을 합니다. 에너지가 쌓여 점점 지방세포가 커지게 되는데 그게 비만이 되는 거죠. 지방 세포 크기가 증가하면 당뇨병 및 심뇌혈관 질환을 초래하기 때문에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야 합니다. 모로실이 지방 세포의 합성을 억제하고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동물 실험 결과 12주간 모로실 섭취 후 복부 지방 세포 2배 이상 감소했다고 해요. 모로실은 지방 세포 성장을 억제해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 세포가 있기 전 지방 전구 세포가 존재하는데 지방 전구 세포가 지방 세포로 성장합니다. 지방 전구 세포의 성장을 막으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천연제품 연구 2019에 따르면 지방 전구 세포에 모로실을 7일간 배양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지방량의 농도가 약 30~50% 감소를 확인했다고 해요.

모로실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만은 장기에도 지방이 축적되는데 바로 지방간이죠. 간은 혈액내 독소를 해독하고 콜레스테롤의 생산을 조절합니다. 모로실은 중성 지방을 감소하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동물실험으로 본 모로실의 간기능 개선 연구 결과 대조군 대비 간에 생긴 중성지방 함량 30%가 감소했다고 해요.

당뇨병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모로실의 핵심성분인 시아니딘-3-글루코 시드는 항염작용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식량농업과학저널 2020에 따르면 70일간 모로실 섭취가 공복혈당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해요. 식량농업과학저널 2020에 따르면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해 당뇨병 개서에도 도움이 되덨다고합니다. 

 

모로실 섭취 시 주의점.

일일 섭취 권장량 400mg을 준수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소에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섭취 전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원료인지 확인 후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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