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커피를 세잔 이상 마신다? 성인이 된 후 골절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이중 한 개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이 질환의 위험군입니다. 그 질병은 바로 골다공증이에요.
뼈는 평생 파괴와 재형성을 반복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커피는 각종 폴리페놀 성분 덕에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하지만 칼슘을 빼앗는 주범이 커피의 카페인이라고 해요. 카페인이 하루 330mg 이상 섭취하게 되면 골다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해요.
아메리카노 1잔의 카페인 함유량이 100~200mg이기에 국제 골다공증 학회지 2016에 따르면 뼈 건강을 위해 하루에 아메리카노 3잔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은 골다공증에 취약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골절 경험이 있다면 골다공증 위험군인 이유는 키보다 낮은 위치에서 떨어졌을 때 골절이 되는 경우에 해당하는데 골량은 30대에서 최대치고 40대 이후로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작은 충격에도 골절 경험이 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완경기 이후 급격한 골량이 감소하고 완경기 이후 골절 경험이 있다면 골다공증 검사는 필수입니다.
골밀도 높이는 법- 비타민D를 잡아라.
비타민D는 뼈 건강의 파수꾼입니다. 비타민D의 역할이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뼛속 칼슘 균형을 유지시켜줍니다. 뼈 건강을 위해 체내 비타민D 수치가 중요합니다. 한국 사람의 대부분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해요. 대한의사협회 2017에 따르면 한국 남성 86.8% 여성은 93.3%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해요.
특히 50대 이상 성인은 비타민D를 더 관리해야 합니다. 비타민D는 간과 신장을 거쳐 활성형 비타민D로 전환하게 되는데 노화로 인해 간과 신장의 기능이 저하돼 비타민D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양의 비타민D 흡수가 필요합니다. 햇빛 쬐기와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골밀도 높이는 법-M은 근육의 muscle로 근육을 잡아라입니다.
뼈와 근육은 상호보완적인 존재입니다. 국제 석회화 조직 학회지 2019년에 따르면 근육량이 증가하면 골밀도도 증가해 골다공증 위험이 감소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걷기 운동을 하면서 햇빛을 쬐고,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 먹어야 할거 같습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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