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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님의 SNS의 친언니의 리사이틀 포스터와 함께 글이 올라왔는데 우리 언니 첼로 리사이틀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올라왔더라고요. 역시 가족끼리는 비슷한 재능이 많은가 봐요. 언니도 첼로리스트였네요. 포스터를 보니 송지효를 닮았다고 하던데, 진짜네요.
박봄님도 처음에 데뷔할 때 엄청 이쁘셨는데 그때 그 모습 그대로였다면 지금도 아마 최고였을 듯해요. 박봄의 친언니인 박고운 님은 존스홉킨스대학원 바디 음악학교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까지 졸업했다고 해요. 2006년엔 예일 고든 콩쿠르 현악부문 1위, 자랑스러운 피바디 인상을 수상했었다고 하네요. 저는 클래식 음악들은 잘 모르는데 요즘은 피아노나 첼로, 바이올린 같은 악기 연주에도 관심이 가고 공연은 아니자면 *튜브에서 자주 듣게 되더라고요. 한번 보러 가고 싶네요. 티켓 예매 보니깐 아직 날짜가 올라오지 않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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