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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안하죠.
큰일이 나기 전까지는
평소에도 딱히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그리고 심적으로 엄청 힘들지도 않다고
철갑옷을 입은 것처럼 사물을 대하든지 사람을 대하든지 하고 있다고
아주 지나칠 정도로 안정된 내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 것들이 보였다고
나에대한 자존감이 자꾸 떨어져있다고
자존감이 낮다고 보여지는 거라고
부부가 같이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개업하고 나서 6개월까지 정말
미친듯이 싸웠다고
뒤틀려진 상황을 남편의 탓으로만 돌리려 했던 나.
불투명한 미래가 무섭지만 억지로 웃었던 취준생인 나.
집에서도 기대가 커 가지고 맹목적으로 공부를 하고
가족이 거는 기대에 진짜 좋아하는 것을 잃어버린 나.
딱히 말로 위로가 됐다기보다는 그냥 내속에 있는 말을 하고
누군가가 들어줌으로써 위안이 됐던 것 같다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스트레스와 우울에 취약하고
돌보지 않는 사이 점점 더 상처받고 있는 여성의 마음
바쁜 생활 속에서 상처를 내색 않고 살고있진 않나요?
앞으로는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타인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조금 더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고
정신적으로도 나를 사랑해주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고
내 몸을 당당하게!!
<출처: onstyle 바디 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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