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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우리 집 저녁을 책임지고 있던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오늘 마지막 회라고 하네요. 어제 이소연이 복수를 위해 최여진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오늘 그 복수가 성공할까요?
쭉 챙겨보진 않고 드문드문 봤는데, 아무래도 사건전개가 느려서 그런지 다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소연은 마지막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죠. 강에 투신하려는 최여진의 손을 잡았지만, 너무 미안했고 그만 쉬고 싶다는 그녀는 손을 뿌리치고 강으로 뛰어들었고, 이소연도 함께 강으로 들어갔죠. 제 생각엔 두 분 다 무사히 나와서 갱생해서 새로운 인생으로 살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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