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예능 윤식당 시즌2에 새 멤버로 발탁!
앞서 5위에 오른 개그맨 김영철처럼 군 복무를 경비교도대에 했기 때문임.
앞 순위에서도 언급한 경비교도대
당시 서울예대 연기과에 갓 입학을하고 딜레마를 겪었다고
국방의 의무를 빨리 수행한 후 연기에 본격적으로 집중하자고 결심함.
이듬해 7월 21살의 나이에 일찌감치 자원입대를 함.
예상과달리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던 경비교도대로 무작위 차출된 박서준.
어리둥절 난생처음 교도소 문턱을 밟고
2010년까지 2년동안
초반에는 수감자들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적응과 동시에 더좋은 경험을 하게됐다는 박서준.
당시 배우 지망생이었던 박서준은 경비교도대로 복무했던 것이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한다.
교도소 안에는 각기 다른 유형의 수감자들이 존재하는데
그 속에서 수많은 삶을 자연스럽게 보고 느꼈던 상황
재판과 검찰조사때 수감자들과 동행하기도하는데 호송업무를 하며 수많은 재판에 참관을 하고 법학과 출신이 아님에도
여러장르중 법정물에서 특히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고
시체사진을 보기도했다고.
영화에 나올 법한 충격적인 일들도 경험했지만.
배우 활동을 하는데 큰 자산이 된 당시의 경험들.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일찍이 군 입대로 경비교도대로 군복무 성실히 이행한
그 경험으로 더욱 훌륭한 배우로 성장한 박서준이 3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감방생활을 했던 과거를 포착함.
1983년 스무살의 우현은 목회자의 꿈을꾸며 한신대 신학과에 입학함.
1년도 다니지 못하고 학교에서 퇴학당함.
같은학과 같은 탈춤 동아리의 인연으로 절친이 된 동료 배우 안내상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목회자의 길까지 포기하고 본격 학생운동을 시작함.
전경들과 싸워왔던 우현. 그러던 1986년
한 은행을 습격해 데모를 펼치다 구속당함.
교도소까지 다녀왓으니 몸을 사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대학내 공포의 작은 고추로 등극함.
작은 체구와 반대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연세대에서 벌어진 대부분의 집회를 주도했었다고하네요.
과격한 반대시위를 해온 결과
생활에 불편함이 심햇을 것 같지만
꿋꿋이 창살을 잡고 감방에서 학생운동을 실시함.
교도소 동료들의 연이은 응원으로 편안하게 감방생활을 즐긴 모습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은 우현의 학생운동 시절
2번의 전과로 군입대를 못한 상황임.
뒤늦게 배우의 길을 갈고 닦은 결과
과거시대 상황에 맞서 학생운동을 해온 끝에
무려 두번이나 교도소에 수감돼 학교의 전설로 남은 배우
2위가 우현.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구속된 정황을 포착.
불의를 참지 못하는 우직한 성격 탓에
열정적으로 학생운동에 참여함.
서울지역 총학생회 연합이 전체 대의원대회를 열고 민주주의 정치 확립을 요구하는
비상계엄포고령으로 대학폐쇄. 시위 활동을 금지시킴.
풀려나자마자 강제로 군대행
구속과 동시에 학교에서 제적된 상황임.
복학 한달도 되지 않아 또다시 구속된 유시민.
사연을 살펴보니
정보기관의 첩자들이 교내 학생처럼 행동하며 정보를 입수햇는데
이에 학생들은 의심되는 자를 붙잡기 시작했고
첩자 여부 확인을 위해 감금. 폭행을 함.
여기서 문제는
유시민 작가가 폭행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되었고
발표가 이미 돼 있었다고해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억울한 투옥 생활을 하게됨.
법원 판결에 불복 신청하는 항소이유서를 제출하기로 결심했는데
보통은 변호사가 항소이유서를 작성하지만 변호사의 제안으로 직접 항소이유서를 작성하게되고
14시간동안 공들여 쓴 결과물로 놀랍게도
민주화 투쟁을 벌였던 젊은이들의 심정을 대변했고
수정도 없이 한번에 완성했다고하네요.
완성도 최고의 항소이유서를 혼자 보기 아까웠던 담당 변호사는 주위사람들에게 공유함.
대학생들과 판사들이 읽고 감탄햇을 정도라고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함.
감방생활 덕분에 자신의 적성을 찾은 유시민 작가.
자연스럽게 걷게된 작가의 길
자신만의 색깔로 만든 책을 발표했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함.
나라를 위해 운동을 해왔지만 두차례나 구속되고 1년동안 수감생활을 해왔던 인물
2위가 유시민.
<출처: tvN 명단공개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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