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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

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건강?! 비건요리편.

by 로토루아8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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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모양 식감은 동일한, 온리 채소와 과일, 해초등을 사용해 식물성 재료만 사용한, 비건요리입니다. 

 

 

서울 용산구 ㄹ 비건요리 전문점. 오래된 건물을 멋스럽게 살린 우드풍 인테리어. 

 

 

메뉴와 걸맞은 친환경 인테리어로 숲속에서 먹는 듯 상쾌한 느낌이 물씬 나는 곳.

비건식당을 오픈하게 된 계기가 원재료의 맛을 살려 맛있고 새로운 비건요리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 오픈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단계가 있는 채식 유형, 비건은 제품이나 달걀 등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단계, 채소, 콩, 두유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단계.

이곳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합니다. 비건식으로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합니다. 셰프님이 제일 먼저 추천할 메뉴는?

 

 

브로콜리크림수프 2개, 복숭아리코타샐러드 1개 주문완료.

 

 

 

대망의 첫 번째 비건 요리는?!

 

 

브로콜리크림수프는 브로콜리와 양파, 통마늘 등을 채수에 넣고 끓인 후 갈아서 베이스를 만듦니다. 브로콜리베이스에 콩으로 만든 비건크림과 두유를 넣고 끓인 후 크루통, 처빌을 올려 제공합니다. 

 

 

3번의 발효를 거친 반죽으로 직접 화덕에 구운 포카치아!! 너무 맛있게 생겼네요.

 

 

리코타치즈의 정체는 두부!! 두부리코타는 물기를 짜낸 두부에 비건크림, 유자청, 레몬즙을 섞어서 만듧니다. 소젖을 사용하지 않은 두부로만 만든 거에요. 채소에 드레싱 뿌린 후 두부리코타를 얹고 복숭아와 각종 재료를 얹어 마무리. 맛이 기대되는 두부리코타. 

두부는 두부인데 새콤한 맛이나는 두부, 채소 위에 얹으면 완벽 조합의 리코타치즈 샐러드. 쿰쿰함은 거의 없으나 식감은 유사하다고해요. 뭉갠 치즈의 입자를 그대로 재현,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여 더 스페셜해진 두부리코타. 발사믹드레싱을 첨가해 상큼함을 올려줘요.

 

 

포카치아와 리코타치즈는 부드러움이 두배!!

상큼 맛조합으로 입맛 돋우는 복숭아리코타치즈샐러드. 먹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설탕에 졸인 듯 달달함 끝판왕인 복숭아.

 

 

입 안을 싹 감싸는 브로콜리크림수프, 자꾸만 포카치아를 부르는 맛. 짭조름하고 크리미한 브로콜리크리미. 올리브오일을 뿌려 깔끔함하다고 해요.  브로콜리가 많이 들어가 진득한 농도, 제한된 재료로 만든 최상의 맛. 비건 음식을  즐기지 않아도 좋아할 맛. 

 

 

다음 메뉴는 바질페스토파스타, 새송이관자 빠에야, 토마토바질청에이드3개 추가주문합니다. 

 

 

바질페스토파스타는 브로콜리, 페페론치노, 채수에 통밀면을 볶아서 직접 키운 바질로 만든 바질페스토와 시금치퓌레 직접 만든 비건 파르메산치즈로 마무리해 제공합니다. 

 

 

관자와 비슷한 식감을 위해 새송이버섯으로 모양을 낸거라고 해요. 

 

 

끝맛은 탄산으로 청량한 상큼 달달한 토마토바질청에이드, 

 

 

조개, 새우 필요없이 면 곳곳에 잘 스며든 바질.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오일 맛을 페페론치노로 매콤하게 잡아 주고 생바질과 바질페스토, 양껏 넣은 바질 덕에 풍미 업그레이드. 팬에 볶은 마늘 향까지 더해져 냄새만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파스타로 심심하지 않고 딱 맞는 간이라고 해요. 재료 본연의 맛으로 완벽하게 맞춘 간. 

다이어트 의지 생기게 만든 파스타는 처음이라는 데프콘, 그리고 다음 메뉴는 새송이관자빠에야.

 

 

칠리토푸엔칠라다와 어니언소스베지볼피자를 주문합니다. 

볶음밥 비주얼의 새송이관자빠에야, 말하지 않으면 깜빡 속을 맛이라고 하네요. 입맛을 확 사로잡는 매콤한 라구소스, 매콤함 속에 토마토의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데 토마토매콤볶음밥 스타일이라고 해요. 바로 비슷한 식감을 위해서 고사리로 사용한다고 해요. 통통한 관자 뺨치는 새송이 버섯, 벌집 모양 칼집으로 식감을 쫄깃쫄깃하게 업그레이드 함. 비주얼도 식감도 훌륭한 대체 재료이죠.

 

 

칠리토푸엔칠라다는 초면이지만 고추참치 통조림 냄새가 난다고 해요. 간 고기와 비슷한 식감의 고사리를 넣은 라구소스에 식물성 버터에 구운 두부, 양파, 밥을 넣고 볶아요. 토르티야에 감싸서 화덕에 굽고, 엘칠라다소스, 와일드루콜라, 고수 등 채소와 토르티야칩을 올려서 제공합니다. 

 

어니언소스베지볼피자는 숙성한 도우에 캐러멜어니언소스와 채소를 올리고 500도의 화덕에 구웁니다. 다진 콩고기로 만든 베지볼, 시금치를 올리고 발사믹소스, 비건 파르메산을 뿌려 제공합니다. 

 

 

어니언소스베지볼피자와 함께 제공되는 오렌지당근페스토가 있는데 도우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장의 소스입니다. 

 

 

새송이관자 빠에야와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해요. 치즈부터 고기까지 재현한 무궁무진한 비건 음식.

비건피자는 건강한 맛을 주장한다고 치즈가 없어 어딘가 허전한 피자, 화덕에 구운 쫄깃한 도우라 모차렐라치즈 없이도 씹는 맛이 예술이라고하네요. 양파와 통마늘, 식물성 버터 등 습식오븐에 구워낸 진한 맛의 캐러멜어니언소스가 비건 피자에 딱 어울리는 풍성한 소스 맛이라고 하네요. 시중에 판매하는 불고기처럼 얇은 비주얼의 콩고기!

 

 

 

구운 당근과 캐슈넛, 오렌지즙을 갈아서 만든 달달하고 크리미한 오렌지당근 페스토,  비주얼은 된장이지만 오렌지가 들어가 상큼하다고 해요.

브로콜리크림수프 1개와 김페스토파스타1개를 추가주문합니다. 

 

 

 

김페스토파스타는 김자반과 두유로 만든 식물성 마요네즈와  연겨자를 섞어 만든 소스에 면을 넣고 졸입니다. 구운 새송이와 통마늘, 연근, 김부각을 올려 제공합니다. 먹기 전부터 후각 자극하는 고소한 김 향. 융탄처럼 면에 착 붙은 마요네즈소스.

 

 

 

짭조름한 김부각으로 완벽하게 맞춘 간, 모든 음식이 노선이 확실한 맛이라고 해요. 매력 있는 맛으로 육식파 사로잡기에 성공. 여기서 알게 된 무궁무진한 비건요리의 세계.

 

최고의 맛은 수지는 바질페스토파스타, 프콘은 브로콜리크림수프, 민상은 새송이관자빠에야.

 

출처: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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