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감이 좋고 명태알 이리 갖은 해물 듬뿍 넣어 끓인 해물알탕이에요. 이리는 어류 수컷의 생식샘이죠. 해물알탕도 알차게 먹기.
서울 동대문구 ㅎ 해물알탕 전문점.
밑반찬이 많이 나오네요. 새송이 버섯전이 오징어처럼 두툼한 식감의 버섯이 따뜻하고 고소한 전사에 속 들어있다고 해요.
그리고 푸짐한 해물탕.
공깃밥 5개와 부침 부침 추가 1개 완료.
해물은 필요한 양만큼 가락시장에서 가져온다고 해요. 명태 알과 이리가 가장 좋은 2~3월에 1년 치를 구매해 부산 냉동 창고에 보관하며 사용한다고 해요. 좋은 명태알은 색이 선명한 선홍빛이고 만졌을 때 쫀득하고 탱탱한 알이 좋은 알이라고 해요. 핏줄이 보여야 상태가 좋은 알이라고해요.
해물알탕은 각종 채소와 바지락, 오만둥이, 게, 새우, 명태알, 이리,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고 알탕 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사장님이 추천하는 해물알탕 맛있게 먹는 방법.
제일 먼저 익는 이리-명태알 순서로 먹고 육수 맛이 잘 밴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게 좋습니다.
해물알탕이 끓는 동안 공깃밥에 깻잎순 올려 먹기.
오후까지 공 차다가 바로 달려오고 싶은 맛이라고 해요.
얼큰한 국물에 한소끔 끓여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이리,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라고 해요.
명태알도 전혀 퍽퍽하지 않다고 해요. 씹을수록 명태알의 신선함이 느껴진다고 해요. 명태알은 신선하지 않으면 씁쓸한 뒷맛이 남아요. 끓이면 끓일수록 해물의 시원한 맛이 국물이 더 진해진다고 해요.
태원의 먹 팁은 해물알탕의 명태알을 으깨 밥에 비벼 먹자.
알 추가, 이리 추가, 부침 추가 주문함.
추가한 이리 와 알까지 넣으니 다시 대자가 된 해물알탕.
해물알탕에 들어 있는 명태알을 순대 소금에 찍어 먹어 보자.
명태알을 순대소금에 찍어 먹으면 재료 본연의 맛을 소금이 살려준다고 해요.
해물알탕에 들어있는 명태알을 개운하게 초생강과 함께 먹어보자!
초생강을 고추냉이 간장에 적셔 상큼함을 추가하기. 개운함뿐만 아니라 약간 달짝지근해진 느낌이라고 해요. 감칠맛이 더해져 해물알탕을 더 맛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해요. 향도 좋고 맛도 좋은 초생강 맛 팁입니다.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 타르타르 소스를 섞어 만든 소스에 명태알을 찍어 먹어보자.
타르타르소스에 다진마늘 1스푼, 매콤 칼칼한 다진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타르타르소스 조합도 굿입니다. 마늘 향이 강해진다 싶을 때 존재감 나타내는 알, 여기에 꿀을 더 넣으면 마늘의 알싸함을 잡아주는 꿀의 단맛이라고 하네요. 꿀을 더하니 완벽해졌다고 하네요. 알탕 먹을 때 정말 추천한다고 하네요.
국물에 밥 말아서 명태알 올려서 먹기. 새송이버섯전 추가!
닭알은 암탁의 몸속에 있는 달걀이 되기 전의 알입니다.
육해공을 대표하는 알인 새알, 명태알, 닭알을 다 넣고 끓여서 먹어보자!
수제비처럼 쫀득쫀득한 식감, 해물알탕의 진한 육수가 배어 씹을 때마다 맛 풍년이라고 하네요. 해물알탕과의 맛 궁합이 좋습니다.! 포용력이 엄청난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라고 해요. 친구랑 오면 우정이 더 깊어질 만한 맛이라고해요.
동글동글 노랗게 잘 익은 닭알, 맛은 달걀노른자 식감은 달걀흰자 느낌이라고 하네요. 육해공 알탕의 별미인 닭알.
국물의 맛 변화보다는 다양한 식감의 조화를 이루는 육해공 알탕, 안 어울릴 수도 있을 거 같은 조합인데 맛있다고 하네요. 부정할 수 없는 맛있는 맛!
완자를 처음부터 넣었으면 실망했을 맛인데 알탕의 맛을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마지막에 더 빛을 발한 거 같다고 해요.
반찬으로 나온 새송이버섯전을 마지막에 넣어 먹자!!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달콤 시원함으로 마무리하자.
해물탕 최고의 맛은 윤화는 명태알, 태원은 이리, 민상은 해물알탕 국물, 윤화는 친언니표 소스, 세윤도 타르타르소스인 친언니표 소스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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