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 4가 찾은 속초의 영금정, 2023년도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위한 일출타임 후 굿바이특집으로 대게를 먹는다고 해요. 제철 맞아 살이 가득 차오른 대게!
강원도 속초시 ㄷ 대게 전문점으로 갑니다.
대게와 킹크랩 함께 주문 가능한데 대게는 1.5kg 이상 킹크랩은 3kg 이상만 사용한다고해요. 대게찜 1개와 킹크랩찜 1개를 주문합니다.
오징어, 낙지 , 청어알에 해바라기씨와 참깨, 흑임자를 섞어 만든 씨앗젓갈과 매콤한 양념을 입은 굴무침, 해산물만큼 신선한 배추김치, 메인 메뉴 못지않게 신선한 광어회까지.
대게를 겨울에 먹으면 맛있는 이유는?! 대게는 수온 3~4도의 심해에 사는데 산란기인 6월부터 11월에는 살수율이 낮고 제철인 겨울부터 살이 차오른다고해요. 겨울에는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대게를 사용한다고 해요.
킹크랩과 대게의 차이는 다리부터 개수가 달라요. 대게는 10개 킹크랩은 8개, 그리고 매끈한 대게와 달리 킹크랩에는 껍질에 가시가 돋아 있다고 해요.
대게찜과 킹크랩찜은 내장이 흐르지 않게 뒤집어서 대게는 140도에서 20분 킹크랩은 25~35분쪄서 제공한다고 해요. 대게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고 킹크랩은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해요.
사장님의 맛있게 먹는 팁은 대게살과 킹크랩 살에 씨앗젓갈을 얹어 먹기!
킹크랩 살이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다고 하네요. 문 선생도 한입에 못 넣는 두께라고. 눈밭을 걷는 것 같은 부드러움이라고 해요. 푹신하고 야들하게 입안을 감싸는 식감에 킹크랩 자체만으로 감칠맛이 폭발이라고 하네요.
바다 맛 양념으로 딱 맞는 간, 사장님 맛팁으로 씨앗젓갈 얹어 먹기!! 따로 맛을 더하지 않아도 킹크랩이 풍미가 가득해 부드럽고 달큼하다고 하네요.
막둥이 맛팁은 남이 발라준 게 맛있다고!! 잔뜩 모아서 한입에 먹기.
게맛이 우러난 녹진한 내장, 양이 많아서 버거운데 입에 들어가니 사르르 녹는다고 한입 가득 넣었을 때 입안에 풍미가 퍼진다고 해요. 양념장 찍듯 내장에 살짝 담가서 먹기. 쫄깃하고 고소함으로 가득 찬 킹크랩.
킹크랩보다 달짝지근하고 가벼운 느낌의 대게.
게맛은 익숙한데 부드럽고 달달한 풍미로 가득하다고 해요. 킹크랩이 담백하고 탱글탱글하다면 대게는 부드럽고 섬세한 맛이라고 해요.
대게장과 무생채등 재료를 골고루 넣어 슥슥 비벼주면 대게장 비빔밥 완성, 밥과 참기름 비율은 1:1 김가루도 추가로 넣기, 개성 강한 재료들은 듬뿍 넣는 게 제맛이에요. 대게찜 후식으로 볶음밥과 비빔밥 원츄.
씹을 때마다 입에 맴도는 감칠맛이 난다고 해요.
게장볶음밥 1개 추가 주문합니다.
민상 팁은 대게왕발 살을 그대로 발라서 소금, 식초 간을 한 밥에 올려서 대게초밥으로 만들어 대게의 내장을 찍어서 먹기!!
녹진한 내장을 푹 적신 대게초밥 한입! 대게살과 고소한 내장의 만남, 고추냉이를 곁들이면 더 맛있을 거 같다고.
고추냉이를 얹으니까 더 맛있다고 하네요.
찜 먹은 뒤 라면은 코스 요리처럼 제공되는 대게찜 한상, 게장볶음밥과 함께 나온 대게라면 기본상입니다.
대게장비빔밥보다 확실히 녹진한 볶음밥, 밑반찬 술술 들어가는 고소한 게장볶음밥이라고 해요.
게 내장과 대게 다리를 넣어서 콩나물, 파, 청양고추로 얼큰함까지, 얼큰함과 달달함에 게 내장의 고소함까지 있어 대게라면 맛있다고 해요. 대게살 국물에 푹 젹셔서 따뜻하게 먹기. 비싼 대게와 킹크랩 실컷 먹고 대게라면으로 마무리하니까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대게 최고의 맛은 대게장비빔밥이라고 해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