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겅거리지 않고 아삭하고 구수하고 단맛까지나는 고구마 줄기볶음 만들기
반찬이 아닌 요리같은 느낌이라고 짜지 않고 아삭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줄기볶음 강추라고
데칠필요없이 만드는 방법이라고해요. 고구마줄기 볶음 완전 좋아하는데...ㅎㅎ
고구마 줄기부터 손질해야합니다.
고구마 줄기는 통통해야 맛이 좋고 손질하기가 편해요 줄기 벗기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자꾸 끊어져서..짜증남.
한번에 껍질을 벗길수 있고 손톱 밑에 물들지 않는 비법!!
소금물이 비법이라고해요!!!
물 5컵에 소금 2큰술을 넣어 소금물에 고구마 줄기를 넣고 뒤적뒤적해주세요
소금물에 10분만 담가놓으면 마법이 일어납니다.!!
고구마 줄기를 소금물에 재우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껍질과 속에 빈 공간이 생기면서 껍질 까기가 쉬워집니다.
고구마줄기의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고춧가루 8큰술, 진간장 4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반 맛술 4큰술
그리고 쌀뜨물 2컵을 넣어주세요.
구운멸치 1컵도 넣어주세요. 볶을때 데치는 효과까지 낼 예정이에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손질한 고구마 줄기를 넣어주세요.
액젓이 비법이에요!!!
멸치액젓 2큰술을 넣고 3분간 볶아주세요.
액젓의 염분이 삼투압작용을 해 수분을 제거하면서 아삭하게 해주고 간을 재게 합니다.
데치지 않고 볶기만 해도 충분해요. 시금치 콩나물 등에 볶아먹으면 좋아요.
이제 양념장을 넣어줄 차례예요.
뚜껑을 덮고 7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다진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2큰술 다진파 1큰술 채썰어놓은 고추를 넣어주세요.
재료를 넣고 1분간 뒤적뒤적~ 해주세용..
완성입니다...ㅎㅎ 진짜 쉽게 만드네용..ㅎㅎ 이런건 엄마 알려줘야징...ㅎㅎ
<출처: tv 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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