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 제시의 고백.

두 번째 게스트로 제시가 나왔는데 티브이에서 보이는 이미지인 센 언니, 제시 말고 본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진솔한 대화를 시작해 그동안의 스토리를 고백했죠. 정말 쉽게 이루어진 연예인분들도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데뷔 15년 만에 2020년 눈누난나로 핫한 스타가 된 제시는 그동안 실패와 좌절의 경험이 많았다고 해요. 어린 시절 가수를 꿈꾸며 한국에 와 제2이 보아라는 칭호를 받으며 데뷔했지만 잘되지 않았다고 해요. 나중에 업타운에 합류해 윤미래를 대신했지만 그도 잘 되지 않아 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고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었다고 해요. 센 언니 이미지지만 지금도 계속 무너지길 반복한다고 하지만 나 자신에게 예쁘다고 하고 자신감을 주고 내 인생이니까 나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더라고요. 자신감을 갖는 것도 타고나는 사람은 없고 배워 야한 다고 해요. 지금까지 실패의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앞으로도 쭉쭉 더 핫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