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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대형폐기물 스티커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결제하는 법. 대형폐기물 수수료.

by 로토루아8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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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구나, 가전제품 모두 버리려면 수거비용을 내야 하죠. 그런데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무료로 수거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렇지만 가구는 무료로 버릴 방법이 없기에 스티커를 사서 붙인 후 배출하셔야 합니다.

 

 

 

대형폐기물 버리는 법.

대형폐기물은 집 앞 배출을 한 후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스티커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팔지는 않더라고요. 가보니 주민센터 앞에 있는 슈퍼에서 스티커를 팔더라고요. 모르시는 분은 주민센터 전화해서 물어보신 후 가면 될 거 같아요. 버릴 종류를 얘기하면 해당 스티커를 주고 주소와 연락처와 해당 가구나 종류를 적고 와서 스티커를 부착하면 됩니다.

저희 집의 경우 거리가 꽤 멀어서 스티커 사러 가는 게 일이 돼서 계속 미루게 되던데, 동생이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결제한 후에 프린터가 있으면 인쇄를 하고 없을 시에는 손으로 작성해서 붙여도 된다는 것이어서, 저 정말 새로운 정보에 눈이 번쩍 뜨여가지고 안 쓰고 방치되어있던 서랍장 버리로 했잖아요.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위해선 자신이 살고 있는 구청 홈페이지로 가시면 됩니다. 메인화면에 보면 대형폐기물이라고 있어요. 그거 누르시고 순서대로 적어 내려가면 됩니다. 아 그런데 본인인증을 한번 해야 해요. 핸드폰으로 하던지, 공동 인증서로 하면 됩니다.

신고 접수를 누르면 폐기물 배출지역이 날짜마다 달라요. 자신이 살고 있는 동을 눌러주면 작성자 이름, 배출 주소, 배출장소 휴대전화 입력하는 곳이 나오고 그다음을 누르면 폐기물 정보 선택하는 게 나와요. 저는 서랍장이 3단이라 5단 미만으로 선택하니 수수료가 3000원 나오더라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어서 저는 카드결제로 결제하고 프린터한후에 비에 젖지 않도록 붙여주고 배출일 전날 저녁 7시 후에 내놓으면 된다고 해요. 만약 프린터가 불가능하다면 배출품목에 신고번호를 매직이나 두터운 펜등을 이용해 잘 보이도록 써준후 종이를 붙이면 된다고해요. 요즘은 알면 쉽고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대형폐기물 수수료 간단 정리를 해보자면요.

냉장고는 800L 이상은 15000원이에요. 세탁기, 에어컨 이런 것도 돈 들어가는데 무상 수거해가는 거 있으니까 그 편을 이용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가전제품들은요. 장롱은 120cm 이상이면 15000원이에요. 소파는 6인용이 만원 책상은 양수가 6000원 컴퓨터용은 3000원 식탁은 6인용 이상이면 6000원 피아노도 그랜드는 15000원 서랍장은 5단 이상은 5000원, 화장대는 4000원 장식장은 너비 1m에 높이 2m 이상이면 8000원 침대는 킹사이즈가 매트리스 포함해서 15000원 유모차도 2000원 자전거는 3000원 의자는 2000원 이불도 솜이불 1채는 5000원이에요. 시계도 2000원 전기밥통도 2000원 요즘은 버리는 게 다 돈이니깐, 물건을 들일 때 잘 생각해보고 꼭 필요한 걸로 사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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