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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녀 30회- 초등학교 교과서 속 남녀차별?

by 로토루아8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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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그릴 때는 치마를 입혀서 표시!








여자도 바지를 입는다는 감각이 있기때문에

스스로가 입기때문에  여자를 바지로 표현.










남자가 하는일은 하수구 청소.

이유는 더러운 것을 잘 만진다.








잠자는 집속의 남자는 아무래도 아빠를 그린듯


처음으로 여자가 왼쪽에 나왔음



오른손잡이는 왼쪽부터 그리기 시작하니까

그림 네장으로 엿볼수 있었떤 초등학생 아이들이 생각하는 남과여


아이들의 그림을 보니까 더더욱 성평등 교육. 페미니즘 교육이 중요한지를 느꼇다고



남자와여자는 다르지만 구분할 수 없는 존재다.

누군가의 성별이 결코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다.


페미니즘 교육은 여성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교육이 아니다.

성별로 인한 차별에 반대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그래서 여자친구와싸우다가 한 말이



아이들이 사회구조를 배우는 방식이 왜곡된 모습으로 재생산하게된다고



마누라는 조선시대 말 세자빈에게 쓰였던 존칭 마노라에서 온말로

그후 100년 쯤 사이에 아내를 낮춰 부르는 말로 전락했어요.





여자들의 사회활동이 거의 없었던 시대로 위인으로 꼽히는 인물 대다수가 남자임.



우리가 배운 위인 신사임당은 현명한 어머니로 좋은아내로만 나왔음


천재 화가이자 문인 신사임당


하지만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더 알려졌던 인물임.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남녀 성비에 따라 역사를 편집하는 것은 다른 문제임


역사는 실제로 남성 중심뿐만 아니라 서양중심으로 흘러왔는데

우리는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한국인 위인의 비율을 맞춰서 배웠어요



세계사로 봤을때 율곡이이는 어느 나라에서도 다루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율곡 이이를 배우잖아요

한국인으로서의 주체성을 가지려고 의식적으로 편집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여성위인의 비율을 의식적으로 맞출 충분한 근거도 되는 거라고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에 여성위인이 없는 것을 발견한 교사가




아이들에게 있던 성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하나둘 깨지기 시작함.

심지어 아이들이 무심코 사용하던 여성혐오 발언들도 줄어들었다고해용.



여러 수학자와 물리학자가 기여한 상대성이론!



과연 역사속에서 지워진 여성의 업적을 밝혀내는 것이 사실 왜곡일까?




아인슈타인의 업적이 혼자의 힘으로 된건 아니잖아요.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의 등장? 그 뒤에 수맣은 조력자가 존재한다.

그런데 수많은 조력자의 얼굴마져 남자의 얼굴로 상상됩니다.


역사적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여성들






남녀가 함게 일하는 모습들도 나오는데




쇼핑하는 여성 삽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현실에서도 남성들이 소비의 주체는 아니라는 말!




문제는 여성들이 일하는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는 것!

마트 백화점에서 일하는 여성도 많은데 오로지 소비하는 모습으로만 나옴




여성들이 쇼핑을 좋아한다는 걸 느낀다고..ㅎㅎ







특정인종이 특정한 육체노동을 맡아서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해서 그렇게 그림을 그리지 않아요



성립될수 없는 논리라고 생각함.

삽화. 즉 이미지를 통해 성역할을 학습하게 된다고해요.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잘못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재미가 없는 사람을 양성한다고 ㅋㅋ










없어서 못판다고해요. 유머집.


학교앞 문구점에서 한권에 500원에 아이들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임.



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학습하게되고

아이들이 이런 유머를 습득하게 해선 안됩니다.





무심코 던진 말에 담긴 혐오 표현에

콘텐츠가 된 여성 혐오


정말..교육의 중요성은...두말할 필요도 없죠.



<출처: EBS1  까칠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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