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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정리한 2018 사건 19 프리한 19

by 로토루아8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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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 국민을 감동하게한 역사적인 순간들도 있죠.

연말결산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뜨거운 메시지를 던진 이슈!

2018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포르트 드 클리시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과연 이 사건의 경위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프랑수아 르 베르 형제 하지만 버스가 도착해도 탈수 없었는데

곧바로 버스 기사는 휠체어의 진입 경사로를 만들었는데 하지만 버스는 이미 만원상태였고


처음엔 친절하게 양해를 구한 버스기사

그러나 승객이 양보하지 않자.. 단단히 화가난 버스기사는 " 당신들은 버스를 탈 자격이 없어요"

민망함에 버스에서 급히 내린 승객들..

버스기사 왈

" 아니에요... 우리도 언젠가 휠체어를 탈수 있는 걸요."

되레 그들에게 격력의 말을 전한 버스기사

버스 승객들은 미원을 제기할수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파리교통공사측도 교통약자를 배려할때 발생하는 사회적 이익이 더 크다며

약자배려는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꼭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2018년 전 국민의 큰 근심거리였던 라돈

국제암연구센터지정 1급 발암물질로 라돈은 암석, 토양 등에 포함된 우라늄이 붕괴하며 생성되는 기체로 폐암의 주요 원이이 되기도 한다고해요.

D사 침대 사태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끝나지 않은 라돈때문에 믿었던 생활용품의 배신

원자력안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G사의 미용 마스크 E사 라텍스 매트리스등

방사선량 안전기준 초과함 그리고 온수매트에도 라돈이...ㅠㅠ


지난9월 D사 온수매트 사용후 자녀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함

라돈측정기로 온수매트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 4배이상의 라돈이 검출됨

이후 D사에서도 방사선 측정 기관에 의뢰했는데

네티즌들은 라돈 측정기의 측정수치와 업체의 발표가 달라지자 소비자들은 혼란만 가중하게됨

2018년 11월

어느날 갑자기 침묵의 살인자로 나타난 라돈 하루빨리 라돈의 공포에서 해방될수 있기를!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의 전성시대를 이끈 남자

국내외 팬들을 깜짝 놀라게한 주윤발의 발표

" 제 사후에 전 재산의 99%를 기부하겠습니다."



진정한 기부 영웅 주윤발

그가 기부를 결심한 배경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미국 사업가 워런 버핏

세계적인 IT기업 M사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들을 본받아 사회환원을 결심했다고해요.

그리고 또 다른 모습으로도 화제에 오르고 있는데요

그의 수수하고 검소한 윤발이 형 같은 모습!

그만큼 대중교통 이용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

그리고 매달 아내에게 받는 한달 용돈이 약 11만원이라고함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주윤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한장의 사진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사는 췌장암 환자 론 매카트니인데 오랜 세월 투병했던 그에게 

찾아온 마지막 시간..

" 지금 가장 드시고 싶은게 뭐예요?"

투병중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한 그가 찾은 건.... 뜻밖에도 어린 시절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임

그리고 그가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을 건넷는데

임종을 앞두고 받은 가장 고마운 선물이었다고

생애 마지막, 큰 행복을 느낀 뒤 이틀만에 세상을 떠난 그

QAS를 찾아 감사를 전한 론의 딸 대니엘

QAS의 또다른 감동 사연이 있는데 2017년 전 세계인을 울린 또 한장의 사진


"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고 싶어요"

그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구급대원들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바닷가로 향한 그들

이소식이 알려지자 QAS를 향해 쏟아진 찬사

삶의 끝자락에 있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한 구급대원들..

2018년 더욱 따뜻하게 한 날개없는 천사들입니다.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에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2018년 9월부터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고 있잖아요.

올해초 중국에서는 재활용 쓰레기 수입중단으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고

정상적인 재활용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음

더불어 2018년 전 세계인에게 경각심을 준 사진


청정지역 북극 역시 오염상태임 게다가 곳곳에서 폐플라스틱으로 힘들어하는 동물들

195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83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됨

이중 75%가 약 63억톤이 쓰레기 형태로 배출되는데 국내 최대 환경단체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국내는 분당 100만개의 일회용 비닐백을 사용중인데 유럽에서는 연간 240만톤 플라스틱 가방을 생산하는데 차량 200만대 무게라고하네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일회용품으로 병들어가는 지구..

전세계적으로 나타난 크고 작은 움직임들 우리가 지구를 구해야한다.

2018년 5월 플라스틱 전면 사용 금지 안건을 통과시킨 유럽연합 이사회

나하나쯤이야.. 이 생각은 이제 폐기해야 할때입니다.

1983년부터 이어진 내전..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진 남수단 200만명이상 목숨을 잃은 죽음의 땅이에요.증오의 황무지라 불리는 곳이기도함

남수단에 희망의 꽃을 피운 한 한국인이 있어요.

지난 2000년 남수단 북서부 톤즈에 정착한 故 이태석 신부

울지마 톤즈 영화도 나왔다고하네요. 이태석 신부는 톤즈 사람들에게 가족 이상의 존재예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각별했는데



음악수업을 통해 소년병들에게 총대신 악기를 쥐여주고 전쟁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줌

이태석 신부는 직접 악기를 다 공부하셨다고합니다. 왜냐하면 다 다른 악기를 가르쳐야 하니까

아이들이 총대신 악기를 잡고 희망을 연주하기를...

그를 가슴에 묻은 톤즈 사람들

"신부님이 있어서 감사했고 절대 잊을수 없을겁니다."

톤즈사람들에게 가족 그이상의 존재였던 이태석 신부가 떠난지 8년이 흐른뒤

제2의 이태석 신부를 꿈꾸는 이들이 나타남

" 이태석 신부님처럼 남수단에서 봉사의 길을 걷겠습니다."

그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알찬 열매를 맺는 중 앞으로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파되길..

영원한 톤즈의 성자 故 이태석 신부..

"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그들과 함께 있어주고 싶었다" 고...

그가 남긴 기적과 희망은 영원히 울려 퍼질 겁니다.

수잔 어린이장학회에서는 이태석 신부의 뜻에 따라 교육 의료지원등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고하네요.

남수단 마반주의 작은 마을인 분즈

매일 생사의 끝에서 인술의 꽃을 피운다!

1997년 폭격이 오가는 내전의 한복판에서

수단의 불루나일주 쿠르묵에 정착해 12년간 병원을 운영중인데 남부반군과 북부정부군 양 진영의 부상자들을 치료

하지만 분쟁이 더욱 심화하자 결국 떠나야 했는데

2011년 마을 분즈에 도착했을 당시 그가 마주한 것은 폐허가 된 마을이었어요.

폐허가 된 분즈에서 절망 대신 희망을 피우다.

하지만 그 어떤 지원도 기대할수 없는 상황에 직접 수술 테이블을 만들어 간이 수술실을 마련하고 이때부터 난민들에게 인술을 펼치기 시작

그로부터 8년째...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그

매일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들..

수년간 내전을 피해 넘어온 난민들이 14만 4000여명이나 된다고해요..ㅠㅠ

총 20만명을 치료한 아다하 박사

아름다운 희생정신이 구한 소중한 생명들이죠. 난민보호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사

의사 아타르 아다하 " 앞으로도 조국의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큰 슬픔에 빠뜨린 안타까운 사망 소식..

지난 10월 음주운전 사고 양형 기준을 강화해 달라는 국민청원

안타깝게도 이런 사건이 비일비재한 사건이라는 것!

지난 9월 25일 새벽에 부산 해운대구 한 건널목에 서 있던 20대 두 청년


그대로 차에 치이고만 청년들..

두청년중 윤창호씨는 15m를 날아 콘크리트 바닥에 추락 결국 뇌사상태에 빠진 윤창호씨

가해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1%

그니까요..진짜..살인이나 마찬가지에요..ㅠㅠ 음주운전 절대 하지말아요.

음주 운전자의 잘못으로 송두리째 빼앗긴 삶..

결국 사고발생 46일만에 하늘로 떠났습니다.

한순간 친구를 잃은 대학 동기 김민진 씨는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위해 법률 개정안 초안을 작성

음주운전은 재범률이 2017년을 기준으로 45%나 된다고해요. 3회이상 재범률은 20% 임

윤창호 법을 통해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올 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어린이집 파문

심지어는 곰팡이 김치까지 충격적인 불량급식

2018년 10월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이기도 하죠.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사립유치원비리명단


정부지원금을 사적으로 쓴 비용이 2년간 무려 약 6억 8천만원임

문제는 한 유치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각 시도 교육청에서 5년간 감사한 결과

이조차도 일부 감사에 해당하는 내용인뿐 빙산의 일각

교육자의 본분을 망각한 개인의 욕심 이런 비리가 일어날 수 있었던 허점은

누리과정이라고해서 만 3~%세 유아에게 공통으로 제공하는 교육 보육과정이있어요.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사용된 세금이 약 1조 8천억원임

안타깝게도 아직 명환학 규정이 없어요. 게다가 정부의 부실한 관리, 감독과 비양심 유치원때문

유치원의 투명한 회계관리와 먹거리 수준의 향상을 위해

하지만 정부와 사립유치원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새카맣게 타들어가는게 부모마음이죠

물론 투명한 교육을 하는 분들도 많아요.

언제나 아이들이 최우선인 유치원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7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40분 만에 찜통의 통원 차량에서 발견된 6세 남아

어린이 차량 방치 사고는 예견된 인재입니다.

어린이 통학 버스에 보육교사 동반 탑승이 필수고 운행후 운전자는 아이들의 하차여부도 반드시 체크해야함

다내렸겠지? 이런 어른들의 안일함이 불러온 비극이에요. 이문제는 규정을 몰라도 당연히 할일이죠

지난 9월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2019년 4월부터 슬리핑 차일드체크가 의무화됨

하차시 운전자가 통학버스 뒷좌석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경보음이 발생

이중 체크가 가능해지는 것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굿아이디어임

하지만 더이상 제도와 장치에만 의존한다면 역시나 의미업슨 매뉴얼이 될뿐이에요.

반드시 어른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합니다.

매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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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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