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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점점 덜해지니깐, 이젠 꽃구경을 다녀도 될 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실내에서 밥 먹는 것보다는 실외에서 돌아다니는 게 더 안전하기도 하고 그동안의 답답함도 없어지고요. 코로나 블루라고 해서 우울증 같은 것들도 사람들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5월에 꽃 볼 수 있는 곳 몇 군데 찾아봤어요.
2022년 5월에 꽃을 볼 수 있는 곳.
1. 이팝나무-대구교향리이팝나무 군락지. 저희 동네 곳곳에도 이팝나무가 펴서 하얗게 이쁘고 정말 향기가 좋은 꽃이에요.
2. 샤스타데이지-대구이현공원
3. 캘리포니아 양귀비-경주 금영화 꽃밭
4. 수레국화-경주 승마장
5. 갯무꽃-대구 남평 문 씨 본리 세거지
6. 양귀비-경주 분황사
7. 장미-대구 이곡 장미공원
8. 네모 필라- 가평 자라섬
9. 낮달 맞이 꽃- 양양 남애항 근처
올해는 모든 꽃들이 개화시기가 빠르다고 해요. 늦봄에 피는 꽃들도 더 예쁘다고 하니 주위에 있다면 찾아서 봐보세요. 그냥 있는 자체로도 마음이 좋아지는 게 식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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