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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재미

프리한19, 레스토랑 어디까지 가봤니 19. 12위 11위 10위

by 로토루아8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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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홍콩에서 푸른 낭만의 브런치를!

여성들의 로망과 낭만을 현실로 실현 가능한 환상적인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에선 오드리 헵번으로 빙의할 수 있고 지인들에게 자랑이 가능합니다. 블루블루하고 영롱하고 낭만 가득한 환상적인 인테리어에 유명 보석 브랜드를 연상케 하는 곳.!!

 

 

오드리 헵번 하면 떠오르는 보석 브랜드입니다. 그 특유의 블루 컬러. 그리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헵번이 봤던 보석상으로 많은 사람의 워너비 명품이죠.

 

 

아시아에 온리 원!! 홍콩에서는 시그니처 블루 박스를 형상화한 레스토랑으로 

티*니 블루 박스 카페입니다. 영롱그자체죠.

T사 시그니처 컬러 로빈스 에그 불루 천국.

 

 

모든 식기류와 커트러리를 T사에서 제작했다고해요. " 블루 디시에 디저트와 티를 마시는 나 아주 고저스하고 블링해" 

시그니처 메뉴는?! 많은 사람의 워너비인 T사 블루 박스!

 

 

 

블루 박스를 얹은 토스트죠. 규브 모양 토스트 속, 달콤한 캐러멜 소스가 들어있어요. 시그니처 블루 박스가 데코입니다. 바삭 촉촉 달달 쫀쫀한 맛에 상큼 요구르트치즈가 환상조화입니다. 꼭 맛봐야 할 메뉴는 애프터눈 티 세트입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판매시간이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로 예약제로 운영 중입니다. 

 

 

민트색 레몬 마카롱과 고소하고 바삭한 아몬드튀일으로 만든 뚜껑.

달콤 상콤한 망고퓌레, 자몽,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트로피컬 파르페.

 

 

쫄깃 리치젤리 & 먹는 순간 향기로운 꽃밭행인 로즈 무스 타르트.

 

 

시그니처 블루 미니 케이크가 앙증맞게 위치한, 애프터눈 티의 재료도 메인 디시급이죠. 싱싱한 새우를 올린 달걀 디저트를 T사 블루 미니 그릇에 서빙을 해주는데

 

 

대게를 다져  올린 바삭 쫄깃한 스노 크랩 큐브. 세계 진미인 캐비어가 올라간,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한 프리미엄 디저트들. 입과 눈 모두 호사를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블루는 식욕을 억제한다는 색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상 화려하고 맛있게 재탄생되었네요. 남심도 사로잡은 T사의 애프터눈티. 덕분에 인증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데이크아웃이 가능해 더 인기인 블루 박스 케이크.

 

 

솔트캐러멜과 흰깨로 만든 무스가 입에서 녹는데 정말 아깝다고 하네요. 낭만 가득한 맛으로 인기가 많아요. 하루쯤 오드리 헵번처럼 홍콩에서 낭만의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그 맛은 달빛이 비치는 강처럼 반짝거릴 겁니다. 

 

11위 000를 모르면 문전박대?!

유명하다는 소문 듣고 검색해서 갔다간 문전박대를 당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레스토랑에서 입구 컷 당한 이유는?!

 

 

암호는 예약하면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시크릿 넘버가 있습니다. 심지어 암호는 매일매일 바뀝니다. 그리고 암호를 대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라*플로리디타스 인데 이곳의 특별한 콘셉트가 있습니다. 

1920~30년대 금주법 시대에 주류 밀매점 콘셉트라서 매일 오후 12시 공식 SNS에 암호가 업데이트 됩니다. 

 

 

 

손님이 암호를 대면 책장 문을 지나 입장하게 되는데, 이곳 사장님이 헤밍웨이의 오랜 팬으로 금주법 시대 해밍웨이가 쿠바에서 은밀히 다녔던 단골 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해요.

 

 

오래된 은행 금고를 라운지로 개조한 것으로 쿠바의 주류 밀매점 콘셉트가 확실하죠. 암호를 대야 술을 살 수 있었던 금주법 시대 재현, 책장을 넘어서면 펼쳐지는 쿠바 분위기, 시간여행하는 느낌 느낄 수 있는 곳, 방문 과정부터 재밌는 독특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입니다. 

 

 

시그니처 칵테일은 다이키리 곁들이시면 분위기가 더욱 좋고,

 

 

한때 국내에서도 인기였던 쿠바샌드위치는 정작 쿠바에는 없고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스위스 치즈, 머스터드소스 등 재료는 간단하지만, 먹어보면 꿀조합입니다. 자꾸만 생각나는 쿠바샌드위치.

" 이게 카리브해의 맛인가요?" "그동안 먹던 샌드위치와는 전혀 색다른 맛" 레스토랑 분위기와 쿠바샌드위치 맛도 좋습니다. 미국에서 이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 임호를 절대 잊지 마세요.

 

 

10위 오스만 제국 술탄도 극찬한 000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나동유럽 등 세 대륙을 지배했던 오스만 제국. 

 

 

당시 절대 군주인 술탄이 매일같이 맛봤던 이 요리!!

오스만 제국 시절 맛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은?! 과연 술탄이 사랑한 요리의 정체는?

당시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 술탄, 세 대륙을 호령한 술탄이 매일 먹었던  음식의 정체는?!

튀르키예에서 흑해 연안의 항구 도시이자 문화의 성지인 트라브존에  167년 전통의 레스토랑인  칼*노을루가 있습니다. 

 

 

술탄이 매일 먹었던 메뉴는 필래프. 

 

 

술탄의 요리사 중 쌀 요리 대가인 술레이만 아아는 궁정 요리사 은퇴 후 1856년 레스토랑을 오픈합니다. 6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필래프 전문 레스토랑인데 셰프가 본인의 의지로 오픈한 레스토랑이 아닙니다. 역사를 거슬러 보면 1853년 오스만- 러시아 전쟁 중 트라브존에 집결한 오스만 군대, 군인들이 식욕과 전의를 잃어 가자, 술탄이 쌀 요리 대가로 불렸던 요리사 술레이만을 배치했고, 그렇게 술탄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술레이만의 필래프입니다. 

 

 

더 많은 사람과 즐기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까지 운영했고, 각자 다른 필래프 양에 불평까지 속출했다고 해요. 그때부터 필래프의 무게를 재서 공평한 양을 제공합니다. 지금도 필래프 무게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칼*노을루.

"이 맛있는 필래프를 남보다 1g이라도 덜 먹는 건 용납 못해!!" 결국 같은 지역에 필래프 전문점을 오픈했다고 해요. 주민들의 요청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167년을 한 자리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네임 밸류죠. 간단한 요리를 잘 만드는게 쉬워 보여도 여러운 법.  단순한 요리를 맛있게 하는 게 진짜 실력이죠. 사람들이 열광한 필래프의 맛은?!

 

 

 

24시간 정성 들여 푹 삶은 뒤, 로스트한 부드러운 소고기 삶은 육수를 끓여 만든 쌀밥이에요. 비법은 밥을 지을 때부터 육수를 사용합니다. 터키 흑해 지역 약 2000m 고지에서 방목한 소로 제조한 신선하고 건강한 버터를 사용하고 아낌없이 넣은 버터의 진하고 고소한 맛입니다. 

 

 

"이것저것 시도하지 않고 오래된 정통과 관습을 이어가는 집이에요"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쉬워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기본에 충실하기!! 술탄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맛 그대로!

 

 

필래프 한길만 걸어도 쌀 요리 대가의 레스토랑, 좋은 재료와 긴 시간 요리하는 정성이 167년 명성의 비결입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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