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달러면 한화로 11억 정도죠? 주식 카트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말하고 서류가방이라고 합니다. 서류가방에 서류가 하나면 가방이 필요 없겠지만 여러 가지 서류를 보관하는 것을 포트폴리오라고 하는데 만약 내가 주식을 한 종목만 갖고 있다면? 모든 주식이 매번 잘 될 수가 없죠.
다양한 주식으로 채운 꾸러미가 주식카트입니다. 주린이 들에 게도 필요하죠. 투자의 신 워런 버핏도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데 보유주식중 한 종목이 안 좋아져도 다른 종목으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죠.
100만 원을 투자한다고 해도 분산투자, 집중투자, 어떤 비율로 분산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의 투자의 첫 단계입니다.
엠씨인 김소영의 주식 현황을 보니 S전자만 100% 보유하고 있고 수익은 +80% 이더라고요. 시행착오 끝에 주식을 하나만 남겨뒀다고 해요. 기업의 액면분할 전에 주식을 사놓아서 수익률이 좋더라고요. 주식을 사둔 이유가 핸드폰을 잘 만들고 반도체 수요가 많아질 거라 예상에 산거지만 사기만 하고 방치해두려고 했다면? 설탕에서 핸드폰까지 여러 변화를 겪어온 S전자 장기간 동안 기업을 변모하고 혁신하느라 주가도 많이 상승했는데 좋은 기업인 이유 하나만으로 주식을 사놓고 묻어버리기엔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몰빵을 보통 집중투자라고 하는데 S전자 주식이 계속가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죠. 하지만 S전자가 주춤한 사이 치고 올라오는 다른 분야 주식들이 많다고해요. 소영을 위한 추천법은 S전자는 장기투자용으로 갖고 있더라도 반도체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반도체와 상관없는 주식들이 필요한거 같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반도체 값이 오르면 반도체 회사는 돈을 벌지만 반도체를 쓰는 회사들, 핸드폰, 가전제품, 자동차들은 반도체 값이 떨어지면 원자재 값이 떨어지니 이득이 나겠죠. 가전제품과 자동차 등의 주식으로 밸런스를 맞출수 있다고해요. 다양한 종목의 주식을 섞으면 반도체가 주춤할 때도 반도체를 사용하는 기업 주식은 오르니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될 확률이 높다고해요. 집중투자는 안되고 반으로 비율을 줄이고 목표치는 30% 까지 줄이는게 좋을거 같다고하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분산 투자하기.
염승환 님 생각엔 한때 안 좋았다가 앞으로 좋아질 섹터가 자동차라고 하네요.
요새 평가가 좋은 H 자동차 기업은 최근 출시한 정기 차도 반응이 좋고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에 대비할 주식도 추천하면 조선주, 건설주 등의 주식이라고 해요. 이쪽도 코로나 19 때문에 수주를 못 받았는데 비대면 시대에는 가전제품, 가구로 내부재 주식이 상승했는데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사람들이 밖으로 나갈 것이고 그러면 서비스업이 좋아져요. 유통업 주식이 상승할 거로 예상되어 백화점, 마트, 면세점등이 좋아질 거 같다고 해요. 다양한 종목들로 분산투자를 해 리스크를 대비하는 게 좋을 거같다고해요. 영승환 추천 소영의 포트 폴리오는 S전자 50% 현근 10% 유통업 10% 산업재 10% 배터리 10% 자동차10% 이렇게 구성하면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주식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많이 할 필요는 없어서 주식 경험자라면 3~5 종목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경험이 적은 주린이라면 10 종목을 추천하는데 여러 종목으로 분산투자를 하며 경험치를 쌓아가는 것도 방버이라고해요.
김현준 님도 투자할 준비가 되신 분들은 3~4개 정도 투자를 해야 투자 기업에 대해 충분한 공부가 가능할 거 같다고 해요. 만약 공부해야 할 종목이 10개가 된다면? 많이 어렵겠죠. 투자한 기업을 잘 이해하려면 3~4개가 적당하다고 해요. 처음이라면 10개 정도 분산투자 경험을 쌓고 경험이 쌓이면 2~3개로 줄이거나 바쁜 직장인들은 3~4개 정도를 집중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분산 투자는 기본 중의 기본이죠.
오상진의 주식은 S전자가 40%고 S배터리는 60% 비중인데 수익이 S전자가 +48.8% S배터리는 수익이 +118.4% 더라고요. 현재는 전기차의 인기 상승으로 배터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배터리 제조 기업 주가가 올라가고 있지만 향후 전기차가 대중화된 시대가 왔을 때에는 현준 생각엔 이미 배터리도 충분히 보급이 되어 있을 것이고 그럼 배터리는 흔한 말로 찬밥이라고 해요. 보통 차의 선택 기준에 배터리는 중요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그때는 전기차 업체가 교섭력이 올라가고 부품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내려가기에 배터리 주가 각광받을 때 주식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오상진의 포트폴리오는 두종목 모두 10% 축소하고 대체 종목으로 자동차를 추천한다고하네요. 자동차주로 배터리주의 리스크를 완충하고 경기의 방어주로 내일 금융위기가 와도 우린 먹고 살아야하니까 음식료주를 추천한다고하네요. 에그플레이션은 농업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음식료 주식의 경우 농산물 가격 급등 직후보다는 시간이 지난 후에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옥수수, 일등을 수입해서 제품을 만들잖아요. 처음에는 원재료비가 올라가니까 수익성이 악화되겠죠. 제품가는 바로 못 올려요. 어느 시점이 지나면 제품가는 무조건 올립니다. 밀 가격이 상승해 최근에 맥주 가격이 오른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염승환 생각에는 맥주는 신호탄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하반기에 더 만은 제품가가 오를 거라고 해요. 제품가가 올라가고 나서 다시 내린 것 보신 적 있으세요? 농산물 가격은 다시 떨어져도 제품가는 그대로인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상진의 포트폴리오는 S전자는 30% S배터리는 50% 자동차 10% 음식료 10%로 할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개수와 종목은 좋은 거 같다고 해요. 집콕주, 컨택트주, 성장주가 포함되어 있어 어디서 배우고온 포트폴리오 같다고해요. 수익률이 아직 한자리 인걸로 봐서 주식을 매수한지 별로 안되었다는 뜻인거 같다고해요. 만약 다음 주에 종목이 바뀐 되면 그건 잘못된 투자고 포트폴리오를 나눈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고 해요.
두 분 다 중장기 투자를 할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린이에게는 최소 6개월 투자할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그리고 800억 자산운용가인 김현준의 실제 주식 카트. 적정 개수가 3~4라고 했으면서 두 개만 가지고 있더라고요. 헬스케어는 일반인들이 높은 확률로 일생에서 한 번쯤은 쓰게 될 제품이고 업종은 헬스케어지만 따지고 보면 소비재인 종목이라고 해요.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구조를 좋아하는데 우리나라는 점점 고령화 시대로 가고 있고 그래서 노년층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에 관심이 있어 미래 성장성을 염두에 두고 매수한 헬스케어 주식이라고 해요. 인터넷 플랫폼은 특정분야에서 이 사이트를 꼭 들어가야만 하는 틈새시장을 겨낭한 사이트라서 보유 중이라고 하네요. 주린이에겐 안정적인 가치주도 좋지만 전문가이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분석에 자신이 있어서 성장주로만 구성했다고 해요.
성장주와 가치주의 의미.
성장주는 현재 성장률이 높은 기업의 주식으로 지속적인 성장 중이며 신제품 출시 등 앞으로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인터넷 메신저, 전기차, 빅데이터라고 해요.
반면 성장성은 낮으나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은 가치주로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됨으로써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으로 대표적인 예가 음식료, 조선, 철강이 있습니다. 현준은 처음 사회초년생일 땐 10 종목이었으나 주식을 공부함에 따다 투자 종목을 줄여나갔다고 해요.
직업윤리상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없는 염블리님의 포트폴리오는 주린이들이 하면 좋을 분산투자 2021 하반기 주식 카트
반도체, 4차 산업, 대체에너지 등 성장주 60%고 은행, 편의점등 가치주가 30% 로 구성했다고 해요. 2400여 개의 종목 중 추천 종목만 담아서 구성한 건데 지금 부족 현상을 쇼티지라고 하는데 현재 반도체, 건설기계, 종이, 목재 등 모든 게 부족한 상황이죠. 그렇다면 거기서 수혜 받은 기업은? 반도체 공급이 부족하면 수혜 받는 기업은 장비업체입니다. 반도체 공장을 지을 때 장비가 들어가야 공장을 만드는데 기계업종에서는 건설회사 중 중장비 업체가 있고 추천 종목은 건설이라고 해요. 주택이 부족해서 집값이 올라가고 있어요. 주택공급이 늘 수밖에 없는 게 집값을 잡으려면 공급을 늘리면 된다고 해요. 서울 집값이 비싼 이유는 단순하잖아요. 다 서울에 살고 싶어 하니까 높은 집값을 잡으려면 공급을 늘려야 하는데 최근 5년까지 공급을 억눌렀던 주택과 건설규제들 그렇기 때문에 건축주를 추천한다고 해요.
그리고 추천종목인 대체에너지는 작년에 주가가 많이 올라서 기다렸다가 천천히 매수하셔도 된다고 하네요. 최근 공매도 이슈로 주가가 많이 빠졌다고 해요. 조선업도 친환경에 속해있습니다.
정부 정책을 잘 보셔야 해요. 친환경 관련 정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탄소세는 지구의 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유, 석탄 등 각종 화석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는 세금인데 그런데 수혜 받는 기업을 잘 찾아보면 좋을 거 같다고 해요.
그리고 누구나 알고 있는 4차 산업 특히 메타버스라 해서 현실 세계인 유니버스와 가공 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죠. 유저가 게임을 프로그래밍하고 공유할 수 있는 미국 게임 플랫폼으로 게임 내에서 블랙핑크가 팬사인회를 하기도 했다고 해요. 게임 내에서는 팝콘도 먹는데 내가 먹는 게 아니고 아바타가 먹는 거죠. 우리 삶에 안 보이는 가상세계가 또 있는 거죠. 엔터*드라마가 여기에 속해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 끝나기 전에 두 분이 하나씩 추천해주더라고요. 염승환 님은 건설을 주목할만한 가치주로 선택했는데 그동안 돈은 벌었는데 매출 성장이 막혀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제 매출 성장이 나올 수 있게 공급을 늘려줬으니깐 이제 갈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김현준의 픽은 제지업이라고 해요. 집콕할 때 물건은 어떻게 사시죠? 택배가 늘어나는 한도 내에서는 제지 회사들이 당분간 상당한 호황을 누릴 거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치주로 조선업종도 이산화탄소라든지 황 가스 이런 것들을 배출을 못하게 막고 있어요. 그야말로 친환경, 우리나라 회사들이 친환경 배를 만드는데 세계 1등이라고 해요.
<출처: tvN 프리 한 닥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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