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채식,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상식이죠.그러나 건강이 개선되지 않은 이유는 채소를 편식하기 때문이라고해요. 건강을 위해 챙겨먹은 채소를 편식했다?! 채소 색깔에 숨겨진 건강의 열쇠.
48세 최석민님은 건강이상으로 탈모가 급격하게 진행되었고, 극심한 통증으로 마약성 진통제까지 복용중이라고 해요.
소화가 잘 안되고 저리는 것같이 아파오고 병원에 가니 위궤양이나 장상피화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진단 이후 식습관을 개선했는데 채소와 생선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밥상이지만 건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고해요.
편식은 채소를 먹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채소를 먹어도 편식이라고 해요.
많은 분들이 아마 의아해 하실텐데, 우리가 보통 건강을 위해서 채소 섭취한다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상추와 같은 쌈 채소, 그리고 여러가지 나물인데 너무 흰색 채소만 섭취하거든요. 녹색과 흰색 채소를 주로 먹는 채소 편식.
실제로 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즐겨 먹는 채소는 녹색채소다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채소 색깔 편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분은 채소 편식이 건강을 악화시켰을 거라고해요. 채소의 색깔은 사실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 때문에 나타나는데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작용도 하고 면역 기능도 높여주다 보니까 만성질환이라든지 암 등 각종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고 있죠. 그래서 이렇게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색깔 채소들도 고루 섭취해줘야 영양 불균형도 막고 각종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해요.
채소 골고루 먹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요.
일흔이 넘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건강한 모습.
직장, 대장암으로 목숨까지 위협받았다고 해요. 건강을 자신했기에 더욱 충격적인 암 선고,
힘을 쓰려면 고기를 안 먹으면 안된다, 고기를 많이 먹고자 했다고 해요. 오로지 고기. 그런 결과로 고생하게 됐다고해요.
암 수술 이후 시작된 전원생활,
지금은 이제 100% 채식으로 식단을 육류로 돌아갈수가 없다고해요. 채식을 균형있게 하면 건강해 질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아내분은 같이 식단 안하셨나봐요? 치매가 왔다고 하더라고요.
아내의 건강과 면역력을 위해 더욱 신경 쓰는 식단.
제철 산나물을 먹는 것이 송학운 씨의 채소 건강법이라고 해요.
20시간 정도 불려서 현미밥으로 먹는다고 해요.
현미를 물에 오래 불리는데 현미는 백미에 비해서 훨씬 더 조직이 더 단단하기 때문에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해요. 그래서 현미를 오랜 시간 불렸다가 사용하게 되면 확실히 현미가 부드러워지면서 소화에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채식 잡채 만드는 법.
1. 냄비에 당면과 다양한 채소를 담는다.
2. 단백질 보충을 위해 유부를 넣는다.
3. 기름대신에 채수를 넣는다. 무, 양파, 마늘, 대파 그냥 있는 채소 넣고 끓인다고 하더라고요. 자투리 채소를 넣고 미리 찬물에 불린 다시마, 표고를 넣어주세요. 물은 재료의 3배 정도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졸여주세요.
채수는 다양한 볶음 요리에 기름 대신 사용할수 있습니다.
채소를 넣고 약불에 익혀 간을 합니다.
기름없이도 윤기가 흐르는 채소 잡채.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민들레 낫토 샐러드, 소스도 직접 만든 토마토 가지말이.
쑥으로 만든 쑥국. 고기없이 차려진 채소밥상.
다양한 채소를 꾸준히 섭취한 것이 암을 이겨낸 비법이라고 했는데 채소와 과일에는 항암 성분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성분이 아주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실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도 암에방을 위해서는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초록색, 하얀색 이렇게 다섯 가지 색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영국과 호주와 같은 많은 국가에서 건강을 위해 하루에 다섯 가지의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챙겨 먹어라 해서 이 캠페인 이름이 5a day 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색깔 채소 잘 챙겨 먹는 것을 꼭 실천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해요. 미국, 영국, 호주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 섭취를 권장.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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