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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우리가 몰랐던 콜레스테롤의 모든것.

by 로토루아8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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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 동맥경화 학회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가 약 1100만 명이라고 해요. 기름진 혈액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입니다.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을 부르는 콜레스테롤은 알고 보면 누명을 쓰고 있다고 해요.

 

 

 

사실 콜레스테롤은 생명유지에 아주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숨어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혈액검사로는 알 수가 없다고 해요. 고지혈증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  뇌경색을 일으킨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았는데도 고지혈증 합병증이 올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콜레스테롤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알고 보면 콜레스테롤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해요.

콜레스테롤은 몸속의 작은 지방 입자로 혈액의 흐름을 타고 각종 물질을 운반합니다. 콜레스테롤 과다분비로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적이 아니라고 해요. 

 

우리가 몰랐던 콜레스테롤의 모든 것.

실제 최근 들어 의학계에서 강조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조건 줄이기보다 콜레스테롤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해요. 총 콜레스테롤 정상수치가 200mg/dL미만이고 LDL 콜레스테롤은 130mg/dL미만이고 HDL 콜레스테롤은 40mg/dL이상이어야 좋다고 해요.

LDL 콜레스테롤을 무조건 낮추기만 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몸속 장기와 조직들로 운송하고 말초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HDL은 우리 몸에서 쓰고 남은 노폐물을 다시 간으로 회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두 가지 콜레스테롤의 역할이 다를 뿐, 사실 나쁜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이란 없다고 볼 수 있다고 해요. LDL콜레스테롤도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이를 무조건 낮추려고 한다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수 있습니다. 영양역학지에 따르면 LDL콜레스테롤이 70mg/dL미만인 사람인 경우 70~99mg/dL인 사람보다 출혈성 뇌출혈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해요. LDL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건강에 치명적일수 있다고해요.

LDL 콜레스테롤의 적정 수치는?

체내에서 면역 체계나 몸속 염증을 제거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데 그러나 뭐든지 과하면 문제가 되듯이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스며드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 양이 과하면 동맥에 쌓여 혈관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적절한 수치를 유지하는 게 좋은데 일반인의 경우 70~130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낮추지 말고 적절하게 유지하기.

 

두 번째 우리가 알지 못했던 콜레스테롤의 누명은 사실 콜레스테롤을 나쁘게 만드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하는데 콜레스테롤을 혈관 벽에 쌓이게 만들고 변질시키는 몸속 독소 만성염증과 중성지방을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성염증은 혈관 벽을 손상시키는 원인인데 마치 벽에 금이 가듯 혈관 벽이 손상되면 이를 메우기 위해 출동하는 혈관 수리공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라고 해요. 만성염증으로 손상된 혈관 벽을 메우는 게 콜레스테롤인데 만성염증이 증가할수록 콜레스테롤도 증가합니다. 동맥이 막히는 이유는 혈관 벽의 염증이 증가하기 때문이에요.

한국 축산식품 학회에 따르면 죽상동맥 플레이크 형성 원인이 혈관벽의 염증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콜레스테롤 때문이 아니라는 사살이 확실하게 밝혀졌다고 해요. 또한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 입자는 변질시켜서 작고 단단하게 만드는데 작아진 콜레스테롤 입자는 혈액을 끈끈하게 만드는가 하면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침투해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하고 염증을 자극해서 혈관벽을 더 손상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합병증으로 뇌경색이 온 이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비해 중성지방과 염증 수치가 높은 것으로 보아 중성지방과 염증이 뇌경색을 부른 큰 원인이 된다고 해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은 만성 염증과 중성지방이에요.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속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콜레스테롤 양보다 중요한 것은 비율이라고 해요. 고지혈증을 막고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의 최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모두 우리 몸에 필요하기 때문에 균형이 중요한 것인데 70~130 미만으로 유지하면서 HDL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총콜레스테롤의 4분의 1 비율로 유지되는 것이 우리 몸에 가장 이상적인 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 감소하기 때문에 총 콜레스테롤과 4:1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고 균형을 맞추면 높은 LDL 수치도 자연스레 감소해 체내에 필요한 양만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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