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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더위로부터 혈관 건강 지키는 영양 성분은? 이은심의 뇌질환 극복법.

by 로토루아8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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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폭염 혈관 관리, 어떻게 영양 성분을 섭취해야 할까요?

 

매일 아침 산을 오르며 철저한 몸관리를 한다는 56세 이은심님.

 

 

갑자기 지그재그로 산책로를 걷기 시작한 그녀. 갈지자법인데  이렇게 방향을 틀면서 갈지자로 걸으니까 방향 전환을 하면서 코어 근육이나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쓰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적은 에너지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동법을 실천중이라고 하네요.

 

 

복막 쪽에 염증이 있어서 수술을 했고, 자궁에 유착이 있어서 두번 수술을 했고 갑상선도 거의 암단계까지 가서 한쪽을 제거했다고해요. 그러고 갑자기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서 당시 수술 안하면 죽을수도 있다고 했다고. 그러다 보니까 살려고 운동을 하게 됐다고 해요.

 

 

뇌출혈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인 뇌동맥류는 혈관 일부가 약해져서 뇌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인데 정상 혈관과 달리 쉽게 파열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터지게 되면 약 15%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합니다. 그래서 뇌 속 시한폭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수술 후에도 재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등의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노화로 인해 혈관 탄력이 저하되면 뇌동맥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전조증상을 인식하지 못하면 뇌혈관이 파열됩니다. 골든타임이 무의미하죠.

 

 

일주일은 두통이 심했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또 어떤 날은 어지럽다가 샤워할 때 코피가 터져서 MRI를 찍었더니 머리에 뇌질환이 생겼다고, 그리고 큰 병원에가서 수술을 했다고해요.

어느 날 발생한 심각한 두통, 수시로 찾아온 손발 저림, 열기와 한기가 동시에 발생하고 한 달간 코피가 지속됐다고 해요. 다행히 전조 증상을 빠르게 인식해 건질 수 있었던 목숨, 지금은 바쁜 일과를 소화하면서도 누구보다 건강에 자신있다고.

 

이은심의 뇌질환 질환 극복법.

족욕할 때 레몬소금을 넣으면 효과를 두배로 볼 수 있다고 해요. 여름철에 혈압 관리하기 힘들 때 뇌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혈관관리에 종종 사용한다고해요.

 

 

40도 가량의 물에 레몬 소금물을 넣고 10분정도 발을 담그면 몸의 냉기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레몬을 얇게 썰어 준비하고 유리병에 굵은 소금과 레몬의 조합, 실온에서 일주일간 숙성해 투명한 레몬수로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 몸을 지탱해주고 있는 발은 온몸의 힘이 집중된 신체 기관 중 한 곳인데 특히 레몬에 절인 소금을 족욕할 때 풀어 넣어주면 레몬에 들어 있는 다량의 비타민C 와 무기질을 함유한 소금이 발의 통증은 물론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며 관리해 주면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 꾸미기는 뇌건강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일기, 편지등 기록하고 쓰는 행위는 좌뇌를 활성화시켜줍니다. 사진과 그림으로 공간을 채우는 행위는 우뇌를 활성화시켜줍니다. 

 

 

고지혈증 극복을 위해 채소 활용 식단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잡곡밥을주로 섭취한다고 해요.

채소를 별로 안 좋아하고 고기 위주로 밥을 먹고 반주도 한잔씩 하고 지금은 채소 위주 식단으로 바꾸니깐 고기가 안먹힌다고하네요. 건강에 소홀했던 지난날, 지금은 혈관 건강을 위한 노력.

 

그리고 따로 챙겨먹는 식재료, 흑염소 진액이라고 해요.

동의보감에서는 흑염소가 피로와 허약을 보하며 몸속의 기운을 끌어올려 주고 마음을 편히 다스리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고 해요. 예로부터 영양이 풍부해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식재료인데 4고 3저 식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 응집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제 대명사인 비타민E는 100g을 기준으로 45mg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흑염소 진액에 주목해야 할 성분은?

흑염소 추출물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아라키돈산과 리놀레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흑염소의 핵심 성분인 아라키돈산은 우리 몸 세포막의 주성분인데 좋은 콜레스테롤 생성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슐린의 민감성을 높여서 혈당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이 아라키돈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아라키돈산이 다량 함유된 흑염소.

 

 

흑염소 진액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고지혈증 관리한다고 해요.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서 혈관 질환에 대비하는 것이 좋은데,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의 변화를 2주동안 지켜본 결과 수치가 소폭 내려갔다고해요.

 

 

흑염소 진액 섭취시 주의사항, 과다섭취시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140ml 이내로 섭취해 주세요. 성질이 따뜻해 열이 많은 체질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주세요.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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