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인 이순덕 님은 통증과 함께 심한 무릎 부기로 걸을 때마다 움직이면 통증이 오고 관절염을 방치하게 되니까 당뇨가 시작된 거 같다고 해요. 안 아픈 데가 없는 종합병원이었다고 해요.
관절염이 혈관질환을 부를까?
관절염은 알고 보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관절염이 염증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라고 해요. 관절에 있는 염증은 혈관을 타고 흐르면서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는 일명 증폭 염증 TNF-a이라 불릴 만큼 전신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관절염으로 염증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혈관벽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혈액순환 자체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연골과 뼈를 손상시켜 염증 수치를 높게 하고 염증의 이동수단이 혈관이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대한 류머티즘 학회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고혈압이 75% 당뇨가 34%에요.
이순덕 닙의 무릎 관리 비법.
1. 나물 약초를 직접 캐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섭취한다고 해요.
2. 하루 한 시간 운동은 필수.
3. 식이유황 먹기.
식이유황의 효능.
동의보감에 유황은 몸안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양기를 북돋아주고 독을 풀어준다고 해요. 유황 하면 유황온천과 유황오리가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식이유황이란? 유황의 독성을 제거하고 별도의 가공 처리를 통해 체내에 황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인데 메틸, 설포닐, 메탄의 줄임말인 MSM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황성분은 근육, 머리카락, 손톱을 키우는 필수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최근 들어 식이유황과 같은 식품을 통한 황 섭취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1960년대 미국 제지공장의 연구원인 스탠리 제이콥 박사는 소나무 펄프 작업 인부들의 상처 염증이 빠르게 치료되는 것을 보고 소나무속 황성분을 연구했다고 해요. 그리고 거기서 식이유황이 발전된 거라고 합니다.
식이유황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인체 내 황성분이 가장 많이 분포된 곳이 바로 관절과 연골이기 때문에 체내 황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이 관절과 연골 속에 있는 황성분을 빼가게 되는데 그러면서 관절염과 연골 손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즉 관절 건강을 위해선 황성분을 섭취하는 것 채우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식이유황은 염증 제거를 돕는 글루타티온 성분을 생성해 관절염 완화와 연골 손상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황성분은 향신채소에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마늘 5kg에 황성분은 5mg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에 따르면 황 하루 권장 섭취량은 최대 2000mg이에요. 황성분이 포함된 식물성 식품과 식이유황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생약회 보지에 따르면 식이유황은 통증과 염증을 부르는 COS-2 물질 생성을 억 제한 다 고해요. 관절 통증과 불편함을 개선해줬는데 불편함 지수가 58에서 43.4 정도로 감소했다고 해요. 관절 불편함 지수는 51.5에서 35.8 정도 감소했다고해요. 임상 약물 조사확 회지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가 식이유황을 섭취하자 관절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관절 기능 향상을 높였다고 해요.
식이유황 활용법.
식이유황 차 만드는 법- 물 1L에 말린 대추 두 줌을 넣어주세요. 생강 반쪽을 편 썰어 넣어주고 물이 끓으면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약불에서 20분 우려 주면 대추 생강차 완성입니다. 대추 생강차 한 컵에 식이유황 반티 스푼을 넣어주면 됩니다.
식이유황의 황성분은 생강의 진저롤 성분과 만나게 되면 관절과 연골 손상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것을 돕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또한 대추 속에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여 식이유황의 황성분이 체내 흡수를 더욱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추와 생강, 식이유황을 함께 차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은 관절염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황성분은 타닌 성분을 만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해요. 식이유황 섭취 전 커피를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
식이유황 섭취 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시 메스꺼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기준 하루 1500mg~2000g 정도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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